거너(남) 통합
육투더구 | 날짜 : 2015-06-13 00:01 | 조회 : 250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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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런처 무속화론 다시 한번 올립니다.=============================================================================== 크로니클 개편이후부터 무속화의 필요성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기어코 명강런처와 화강런처간에 갈등을 빚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글은 아주 예전에 작성한 것이며, 꾸준히 주장해왔던 내용으로.. 실현만 된다면 현재 여러모로 빚고있는 속성갈등을 잠식시킬수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하자면 무속화는 손대기 가장 쉬운방안으로 구현되는것이 좋습니다.. 같은 물딜러인 레인저가 스킬속성이 무기의 속성이 따라가듯. 같은논리로 접근하는것이 가장 손쉽고, 설득이 쉽기에 이러한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합니다. 패시브나 토글방식으로 구현하는것도 물론 방법이지만.. 어디까지나 속성문제를 지나치게 부각시켜서 패치의 메인축으로 삼는다면.. 남메카와 여메카가 겪은 과정과 같은 전차를 밟는 우를 범할수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손쉽게 그리고 가장 설득력있게 얻는방안으로.. 기존 스킬내에서 근거와 타당성을 찾아 런처만이 일종의 혜택을 받는 방식이 아닌, 다른직업들도 납득이 가능하도록 이야기하는것입니다. ================================================================================= <필요성> 1) 불분명한 런처 속성 컨셉 남/여를 공통사항에 대한 부분입니다. 남런 내부적으로도 해당, 여런내부적으로도 해당, 남/여간에도 해당이 되는 얘기지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런처는 무슨 속성강화를 해야 합니까?” “그때그때. 달라요” “그럼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수 있는겁니까?” “아니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모속강캐가 아님에도.. 모속강이라는 애매한 결론이 납니다.. 속성 컨셉 정립이 제대로 안되는 이유는. 런처는 명/화 로 구분되는 속성컨셉과 채널링/단타 로 구분되는 스타일 컨셉분화가 [혼재]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명/화 구분과, 채널링/단타 구분간에 서로 매칭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뭘하든 항상 반대급부가 발생했습니다. 속성으로 구분을 할것이라면, 명확하게 구분을 해주면 좋지만.. 애초에 캐릭구상과 템구상 자체가 구분을 불가능하게 해놨습니다. 현재 런처는 속성만으로는 각 속성간 밸런스가 맞지를 않습니다. 화속성스킬의 숫자, 명속성스킬의 숫자, 무속성스킬의 숫자만 산술적으로 비교해봐도 그렇고. 무속성스킬들은 기능적으로 너무도 취약한 동시에, 명속성 기술에는 채널링기술이 단 하나도 없어, 스타일상 단타운영 스타일이 강제됩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최근의 추세는 발전방향은 스타일을 계속 강화시키고 변화시키려 듭니다. 한방스타일은 한방을 더욱 강화하고, 채널링스타일은 채널링을 더욱 강화. 이때마다, 문제가 틀어지고 잡음이 발생합니다. 속성으로는 밸런스 정립자체가 불가능하고. 단타, 채널링을 기준으로 정립하자니, 속성문제가 방해를 해서 틀어져버립니다. 이해가쉽도록 단편적인 예를 들어들자면. “런처가 채널링이 취약한것같아.. 채널링 스킬강화가 필요한 것 같다.” 라는 주장이 제기되면 “채널링은 전부 다 화속인데, 화방화강 강화만해주면 명속성은 아예 하지말란건가? 버리라는건가? 명강런처 유저들 박탈감은 어쩌냐! 말도안되는 컨셉 방향잡고 있다!.” 반론 제기 됩니다. 가정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들어보면 또 맞는말이 분명하여, 패치를 하는입장에서도 혼란이 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밸런스있게 컨셉 잡을려면, 확실하게 한가지로 선택해야합니다. [속성이냐. 스타일이냐] 그러나 분명한 점은 속성으로는 컨셉구분 “불가능(이미 다 좆박살이 나버렸기때문에)”, 스타일로는 “가능”합니다. 속성제한을 풀어버려야 한다는 첫 번째 필요성입니다. 2) 속성장애 몹과 던전에 대응 취약 사실상 큐브의 계약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에 굉장히 심하던 속성부여에 대한 부담이 거의 제로화가 되면서, 이러한 명목하에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몬스터들이 출몰, 대놓고 말해서 속성에 대한 떡저항인놈들이 나타납니다. 이에 따라 맞물려 반드시 특정속성으로 딜을 해야 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예전에는 비용을 줄여주던 고정속성이, 이제는 오히려 패널티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3) 아이템에 대한 접근성 차단, 투자방향성의 상실 런처의 피해가 속성패널티에 대한 부분에만 그쳤다면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을겁니다. 사실 다른캐릭도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런처는 여기서 더 나갑니다. 무속성화의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죠. 그건 바로 아이템에 대한 접근성입니다. 지금의 던파는 던전앤아이템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겜이 그렇겠지만 아이템파밍이 거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재미가 되기도 합니다. 허나 속성에 대한 제한때문에 아이템을 스스로 저버리고있는 캐릭이 바로 런처입니다. 여런처가 레홀먹고 한탄을 합니다. 한두번본거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85제 자에픽을 아껴야할 캐릭이 그걸 저버려요. 레홀은 그냥 단편적인 예시일뿐입니다만.. 다른직업으로 따지면 단연코 최고성능을 자랑해야 마땅할 80제 85제 자에픽 즉 핸드캐넌이 하필 속성몰빵입니다. 속성 몰빵 운영을 하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몰빵 무기를 쥐어줍니다. 캐릭성능의 100% 활용? 그딴거 없습니다. 레홀런처. 슈타도 쓰고 화강도 쓰고 그레네이더도 쓸수있습니다. 붐붐런처. 새틀쓰고 양자도. 레이저도 쓸 수 있습니다. 스킬이 없어집니까? 패널티가 생깁니까? 쓸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운영. 하게 만듭니까? 지금은 어떻습니까 붐붐먹은런처는 존나게 슈타만 올려주는 세팅 갑니다. 다른거 다 쌩까고 레홀먹은런처는 존나게 레이저만 올려주는 세팅 갑니다. 다른거 다 쌩까고 왜? 그게 제일 쎄니까. 그게 무기성능의 100% 활용이니까. 근데 그게 캐릭의 100% 성능입니까? 아녀 캐릭의 반쪽활용입니다. 왜? 해당속성만으로 운영이 되면 100%활용이지만 “안쓸수도 없는 스킬을 효과없이 써야합니다.”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보유한 스킬 절반이상이 효율이 안나게 됩니다. 무기의 100%활용이. 어찌 캐릭의 100%활용이 될 수 없는 겁니까. 왠줄아십니까. 그게 런처의 좆같은 속성 하이브리드 때문이고 고질적인 선후딜로인한 딜사이클 구성의 굴레를 못벗어나기 때문입니다. 단적으로 붐붐 레홀만 예를 들었지만. 던파내 깔린 모든아이템이 여기 다 걸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아이템까지 모두 다 제한이 걸려버립니다. 안그래도 버프 및 마스터리에 대한 부분, 카운터, 다단히트, 백어택 판정에 대한 부분, 상태변화, 메즈기에 대한부분까지. 뭐하나 확실하게 집중되는게 하나도없는 존나게 어중간하고 존나게 어정쩡하여 각종 아이템에 대한 접근성 같은거 좆같디 좆같은 캐릭이 런처인데.. 거기에다가 속성이라는 제한점 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이면 모든 런처가 만족할만한 아이템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속성의 패러다임 자체가 그따구로 구성이 되있기 때문이죠. 화속강 +20 = 명속강 +20 = 모속강 +10 이라는 개념을 갖고있는 새끼들입니다. 런처는 '공유지의비극' 처럼 제한된 속성파이가지고 니가짱이내 내가짱이네 이지랄이나 하고있습니다 4) 남녀간의 스킬 및 속성 갈등심화 근데 필요성이 또 있습니다. 바로 남녀갈등 남/여런처의 진단은 한마디로 압축됩니다. “ 스킬은 같은데 템은 공유하고 성능차이는 존재하고 속성분화는 되다 말았고 딜링스타일 구분도 역시 되다 말음.“ 남여갈등의 근본적원인과 불씨중의 메인이 바로 속성의 어중간한 분배와 그로인한 차별구조 입니다. 과거의 패치진행과정을 살펴보건대, 이와 관련해서 짚고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런처의 스킬들 모두 고정속성을 갖는건 아닙니다. 무기속성을 따라가는 무속성도 있어요. 트리거라던지. 익스라던지. 캐넌볼이라던지.. 개틀이라던지.. 근데 왜? 이새끼들은 무속일까요? 이새끼들은 첨부터 무기속성따라는 무속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아예 속성이란거 자체가 없는 새끼들이었죠. 갈등이란건 심화되고 심화되서 도저히 겉잡을수없을만큼 심화되면, 그제야 관심을 줍니다 그리고 기존의 틀을 최대한 바꾸지않는선에서 옛다 씨발새끼들 하면서 던져주죠. 그동안 그래왔듯이. 아 무슨 속성은 남런은쓰고 여런은 못쓰네 무슨속성은 여런은쓰고 남런은 못쓰네 무슨 속성은 남런만의 전유물? 무슨속성은 여런만의 전유물? 말도 안되는 개소리. 같이 반드시 써야하는건 같이 쓸수있게 해라 같이쓸수있게해라. 그것만이라도 갈등이 겁나심해질 때 바로 이 무기속성을 따라가는 패치를 그때 던져줬습니다. 이미 과거에.. 심화되는 갈등속에서 무속성이란 해결법 던져줬다고요 진정시키려고 같은 맥락의 패치를 이미 몇차례나 해왔습니다. 하지만 전면적으로 하지못하고 사실은 속성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후에 뜯어고쳤어야하는데 그냥 주어진상황에서 바꿀 수 있는 가장 편한방법만 취해서 던져준겁니다. 그러니 지금 상태가 주먹구구식패치로 너덜너덜 속성 거지꼬락서니인거죠 <개선가능성 및 실현가능성> 1) 폭탄과 폭발류 100% 실현 가능함 위의 내용과 계속 이어지는 맥락입니다. 과거에 이미 같은 맥락의 패치는 시행된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속성컨셉은 사실상 이미 거지꼬락서니고. 곰곰이 뜯어보면, 컨셉상 탄환이 고유속성을 가져야 하는 근거는 약합니다. 우선 명백한 사실하나는 던파내에서 총[알]은 무기속성을 따라갑니다. 근데 폭탄, 폭발, 총알, 포탄, 총탄은 무슨 차이입니까 이들간에는 기본적으로 속성에 차이가 존재하는 걸까요 폭발이라는걸 한번 볼까요.. 흔히말하는 붐(Boom!!) 새트레이션 붐. 캐논볼, 익스 무속 폭발이에요. 근데 ? 같은 붐! 슈타이어는? 왜 화속이죠? 폭팔인데? 캐논볼의 폭발과 슈타이어의 폭발의 차이는 뭐죠? 같은 붐인데?. 그리고 새틀라이트의 빔은 명속 여런처의 트리거 빔은 무속. 버스터빔도 무속. 빔이면 빔이지 이게 뭔 빔이길래 어떤건 명속빔 어떤건 무속빔입니까? 폭탄류를 보더라도 양자폭탄과 스팅어는 무슨 차이가 있길래 같은 폭탄인데 왜 속성이 다르죠? 속성이 다를수있다는건 '폭탄'이라는것 자체는 얼마든지 다른속성을 가질수있다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중화기던 뭐건 보유한 무기에서 나가는건데 무기의 속성이 왜 영향을 미치면 안됩니까. 무속화를 막을라면 이거설명할수있어야돼요 근데 네오플 이거 설명못해요. 장담합니다. 못합니다. 그러면? 컨셉상 실현을 못할가능성은 없는겁니다. 충분히 오류없이 실현가능하고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어중간한 속성 그지꼬락서니 컨셉이 정리가 됩니다. 다만, 스킬 자체적으로 명백하게 속성이 딱 박힌놈들은 불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총알류”가 아닌. 화염강타, 화염방사기, 팜페로부스터, 레이저. 이놈들은 속성이 너무도 명백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해당되는 스킬은 [별도의 장치]없이 무속성화를 진행하기엔 컨셉오류가 발생하므로 무속성주장에서는 제외됩니다. 2. 상변유발사항에 대하여 이때 한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은, 속성과 관련된 상변유발사항에 대해서입니다. 사실상 런처의 상변유발에 대해서는 데미지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그어떤 강화루트가 마련되어 있지 않는데다가 효과역시 모조리 쓰레기수준의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개쓰잘데기없는 감전,화염지대,블리딩 이딴건 포기하는것까지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입니다만. 이를 포기하지 않더라도 구현하는 방법역시 있습니다. 속성에 따라서 상태변화 옵션을 각각 따로 두면 됩니다. 명속으로 타격이라면 감전을, 화속타격이라면 화상을. 기존 옵션수준으로 맞춘다면 여기서 그치고, 더 나아간다면 암, 수에 대해서도 그에 걸맞는 상변옵션을 또 추가로 둘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이부분은 네오플이 맘만 먹는다면 얼마든지도 옵션을 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득 과 실> 1. 득 던전별 속성 대응이 가능 속성집중 가능 속성문제로 인해 불필요한 남녀갈등 유발될 여지 종식 아이템에 대한 밸런스있는 접근 2. 실 속성부여대 대한 부담, 색깔큐브를 사용하는 대신 포기해야하는 무큐 물마공 40의 효과
주요스킬 무속화는 앞으로 논쟁을 최소화하고 남여런이 동시에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스킬은, 한쪽만은 안되고 양쪽 모두 고려해야해서 변환이 아니라 무속화며 폭발류가 일차적으로 해당됩니다. 명백한 속성을 가진 화염방사기 화염강타 레이저 라이플 팜페로 부스터 등의 컨버전까지는 좀더 고민해봅니다. 패널티적 요소인 속성부여는 감수합니다. 속성을 처음부터 박아놓고 감으로해서 무기로부터 아이템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그반대로 멀어지지 않기위해 스스로 약한길을 택하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할 문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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