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ehtkdmfn | 날짜 : 2015-04-11 10:41 | 조회 : 190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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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개선안 이전에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봅시다.
- 본 글은 성능 면에서 성공적인 상향패치를 받은 여런처의 경우를 비교삼았습니다.
- 결코 여런처들에 대한 무분별한 하향을 바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0. 컨셉 정립의 실패 - 남여런간의 컨셉적인 분화없이 사실상 여런쪽에 몰빵이 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외에 초기에 잡았던 컨셉이 몇번의 밸패로인해 뒤죽박죽이 된 것도 다반사죠. 1. 동일스킬의 데미지 표기수치의 격차 - 동일직업, 동일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컨셉적인 분화조차 제대로 안된 채 '모든 중화기'가 여런쪽의 것이 데미지가 더 높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레라와 양폭의 경우는 남런 특화라며 밀어주기까지했는데 이제와선 기본적인 표기 수치마저 여런을 이기지 못합니다. (단, 이 부분은 실질적인 효율이나 Dps를 배제한 순수히 스킬 표기 수치를 비교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ㄴ 1-1 - 스킬의 표기수치가 낮은 부분이 또 다른 폐해를 가져왔는데 바로 버스터 빔입니다. 85제 2각 액티브인 만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중화기보다는 강력하면 된다'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데미지 수치가 정해진 결과, 비록 남런처가 보유중인 여타 중화기보단 강력하지만 '딜링 집중형'인 2차 각성기로써는 아직 갈길이 남아있는 성능이 되어버렸습니다. 2. 패시브의 격차 - 중화기 마스터리의 중첩수의 차이(5% 3회/5% 4회), 스펙트럴 서치아이와 오버히트의 성능차로 인한 데미지 격차(적의 회피율과 크리티컬 저항 감소 및 적 감지 기능/2각기를 포함한 일부 중화기 공격력 증가), 중화기 개조와 AJ 강화파츠 간의 이해불능 수준의 차별적인 적용 범위(슈타, 그레네이드, 레라, 화강/개틀, 화방, 화강, 팜페로, 양폭, 랜서, 랜서 SW, 익스트루더), 그리고 '홀리오더 버프 시'의 근력강화와 알파서포트 간의 격차. 3. 선후딜충전반동시간 - 이 부분은 여런도 아직 가지고있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나마 남런의 경우는 근력강화로 여런에게는 없는 충전시간 감소 옵션을 더불어 여런보다 아주 조금 높은 반동 감소를 가지고있으나 이 부분은 근력강화의 스킬 레벨이 여런의 알파 서포트에 비해 더 높은데도 겨우 2%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즉, 레벨은 더 높게 올리면서 그 효율은 더 떨어진다는 것이죠. 물론 0에서 언급했던 컨셉적인 부분의 강화를 받지 못한 것도 있다고 봅니다. 4. 속성 정립의 실패 - 화속이냐 명속이냐의 문제는 아직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런처의 경우는 각성기 이상의 고위 스킬(에이션트 트리거, 랜서SW, 프로토타입, 오퍼레이션 레이즈)들이 무속성이나 화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크로니클 셋팅으로인한 최주력 스킬인 슈타이어나 화강역시 화속성이기에 별 다른 고민할 것 없이 화속성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남런처의 경우는 각성기 이상의 스킬 속성이 따로놀아버려서 특정 속성으로의 선택지가 애매합니다. (새틀라이트 빔 - 명, 스팅어SW - 화, 사이즈믹 웨이브 - 무, 버스터 빔 - 명, 무(빔데미지), 화(폭발데미지)) 5. 상하단의 판정 - 본래 남런처는 화염강타나 화방, 개틀링등의 지속 사출형 스킬에서 상단 판정에는 강했으나 하단 판정에는 약했었고, 여런처는 반대로 상단 판정에 약했고, 하단 판정에 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런처의 경우엔 AJ강화파츠로 상단 판정이 온전히 보완된건 아니지만 기존에 비해선 다소 보완이 되었습니다. 반면 남런처는 그러한 기능이 전혀 없는 상황이죠. + 중갑 마스터리의 정신력 수치의 차이 - 굳이 하향을 할 필요까진 있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정신력이 직접적으로 런처라는 직업에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데, 굳이 남런처만을 한정하여 정신력 증가수치를 내릴 필요가 있었는가에 의문이 생기는 바입니다. 이 외에도 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되거나 상충되는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독단적인 의견보단 다른 분들의 의견역시 들어가며 절충안을 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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