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하늬마리 | 날짜 : 2015-03-17 23:24 | 조회 : 1514 / 추천 : 17 |
---|---|---|
[메카닉] 메카게 에 오시는 신규유저분들께 모진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몇마디 말씀드리고 , 제 생각을 써봅니다.
지금 프라임상황이 메카게시판에 보이는것처럼 많이 안좋습니다.
증추뎀못받는 독오캐릭인거부터 시작해서 , 무큐기가 기본기보다 성능이 몇배는 후달리는 상황 , 온갖버그가 난무하며 , 그 버그들은 반년에서 1년씩 기달려야 한두개 픽스될까말까한 염병 머갈빢 돌아가는 수준이고, 최종세팅 거래아이템인 쿠르지프는 최근 게임메타가 앞뎀우선 홀벞항시 인것인지라 속강투자랑 차이가 안나거나 , 오히려 뒤지는부분도 상당하고 , 가격은 모친출타인 암울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서포트하던 소환사의 환수강화오라도 샐리스트와 함께 날아가면서 메카닉 딜링에 대한 버블이 가라앉기 시작하고 , 다른 마공딜러직업들에 치여 살아남을 자리가 적어져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독오캐의 비애인 증추뎀을 못받아 크로니클로 취약점을 보완하고 , 그 크로니클에 의존을 심하게 하다보니 셋팅의 자유도 많이적으며 , 에픽파밍을해도 불마력셋을 제외한 대부분의 에픽세트는 구제불능에 , 하물며 정마셋은 목걸이의 혼란옵션때문에 오브젝트들이 자살을 해버려서 오히려 딜링능력이 훨씬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고있습니다. 프라임의 포지션이 퓨어딜러 임에도 불구하고 , 딜 홀딩 디버프 어느 세가지중 하나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소위 노딜캐릭 이라는것이 이제는 우스갯소리가 아닙니다. 내부에서는 이러한 골머리때문에 속을 썩이고있고 , 외부로부터 패치전 레이드 대표날먹캐릭터중 하나였던 프라임에게 아직까지 남아있는 인식때문에 걸핏하면 화풀이나 원망의 화살들이 쏟아지고있고 , 그 몇몇 꿀빨이 하는 철새유저들의 이기적이고 배려심없는 행동들 때문에 다른 프라임유저들도 싸잡혀서 욕을먹어 매일같이 신경이 곤두서고있습니다. 예를들면 , 한 철새유저가 "나는 토이9세트에 속강석 샐리스트 하나달고 , 에픽초돌로 네오반자동을 옮겨서 , 마부는 카토르와 황룡보주(어깨는 랜드러너) , 이렇게해서 돈안쓰고 레이드꿀빤다. 너네도 개꿀빨캐릭 프라임해라" 또는 "아 , 그냥 프라임 대충키웠는데 만랩헬에서 XX먹었어요. 키울생각도 없는데 호호호호" 라고 글을쓰면 이 글을 보는 다른직업 유저들도 부아가 치밀어 오르고 , 나름 많이 애정을갖고 투자를해서 게임을 즐기던 프라임유저들도 곱게 바라보는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글에서 언급되는 프라임의 스펙보다 훨씬 투자를 많이했음에도 불구하고 , 레이드를 참가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크게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캐릭터의 기형적인 구조에 의해 크로니클의존도가 심하고 , 이를통해 단조로운 템세팅으로 나오는 소위 "양산형"타입의 유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 눈에 아주크게띄는 속성강화와 지능마공의 수치 , 고가의 아이템을 장착한게 아니라면 , 아무리 시간을 많이들여 키워봤다고 해도 , 메카닉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거나 , 관심이 적은 다른 유저들에게는 그 날먹이나 평범한 프라임유저분들이나 똑같게 보이기 때문에 그 원망의 눈초리를 더욱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나옵니다. 더욱이 , 메카닉 독립오브젝트에 대한 증/추뎀 패치에 대해서도 여러 유저분들이 많이 조심스러워 하시는 부분이 큽니다. 증추뎀을 적용받지 못하여 템세팅이 단조롭고 제한적이고 , 이에대한 또다른 박탈감때문에 게임사가 잘못 운영한 방식에 대항햐여 증추뎀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추진하자는 의견이 없진않지만 , 이미 선례로 다크로드의 지그스킬에 증추뎀을 적용하며 스킬을 반병신으로 만들어서 이것또한 우려가 크고 , 반론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1. 프라임은 지금 예전레이드의 위용을 내지못하는 거품이 충만한 캐릭터다. 2. 독오캐라 못받는 증추뎀에 의한 템세팅이 너무 단조롭고 버그도 난무하다. 3. 날먹씨발개새끼들이 싸지르고간 똥때문에 프라임 외부/내부 모두 혼돈 파괴 망각인게 현실이다. 이제 정말 프라임을 깊게 알아보고 애정을 많이쏟아 키우실 유저분들만 남았다고 생각되며 , 프라임에게 헬 마치 폭발급의 밝은 미래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
하늬마리
0
37,983
프로필 숨기기
신고
23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