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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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11-30 10:58 | 조회 : 800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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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레이드 용병 갔다가 완전 불쾌한 경험...;;
용병으로 다리팟에 들어갔는데
토크온을 하는데 한분이 시작부터 말이 퉁명스럽더군요 예정시간 보다 15분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도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저지를 시작하고나서 아주 사사건건 투덜거리더군요 제가 실수한거는 지금 기억해보면 크레이브 좀비 드리블때 옆에 사람 잡힌거 바로 못풀어준거 그리고 첫 타이밍에 이그네스 홀딩 못한거 정도인데 완전 사람을 트롤러 취급하더라구요 뭐 실수한거는 실수한거니까 변명을 할 생각도 없고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게 과연 저지를 못할만큼 큰 실수인지 그리고 꼭 그렇게 말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아주 '그게 안보여?' 이런식으로 더럽게 말을 하더군요 어차피 용병이다보니 다시 볼일도 없고 제가 괜히 말꺼내면 싸움날거 같아서 그냥 입닫고 돌았습니다. 다른 두분 때문에라도요 저지 끝나고도 대화를 하는데 아주 저는 없는 사람 취급하더군요, 뭐 이런 상태로는 못간다고 했던가 ㅎㅎ 아주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거 겨우 참고 갔습니다. 끝나고도 분이 삭혀지지 않네요. 게임에서도 이런데 실제 직장에서 이런사람이랑 만난다면 어쩔지 참... 여러분들은 이런 불쾌한 경험 안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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