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무넥 토네용 미립자 테크닉 feat. 토르베지노

일톤 혹은 안톤 레이드에서 무한넥스를 치고 있는데

건물형 몹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작파, 귀영섬 혹은 다른 잡기를 써서 무넥을 풀어버린다구요?!

어디를 가더라도 가끔 트롤러들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미립자 테크닉입니다.

안톤을 다니실 정도의 토네시라면 최소한 난이도 - 중까지는 마스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난이도 - 하 / 큰 바운드

그냥 바닥에 가장 근접했을때 토르베지노를 적중시킨 뒤에 넥스를 치시면 됩니다.

사운드, 모션 모두 다 크기 때문에 가장 쉽습니다.

난이도 - 중 / 작은 바운드

당황하지 말고 바운드 타이밍을 지켜본 후 토르베지노를 쓴다음 타이밍 좋게 넥스를 치시고 다시 무넥을 이어가시면 됩니다.

난이도 - 상 / 극소 바운드

몇프레임 단위입니다. 그 사이에 정확하게 토르베지노를 적중시켜야 됩니다.

어려우니 일부러는 쓰지 마세요. 저만 쓸꺼임

실패시 현상

보시다 시피 무넥 상태인것 처럼 보이나 공중에 있는 겁니다. 무넥이 풀리면 바로 공중에서 떨어집니다.

영상을 잘 보시면 살짝 윗줄에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후속 연잡을 준비하셔야 됩니다.

성공시 현상

실패와는 다르게 영상을 잘 보시면 약간 밑줄에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성공시에는 어퍼를 맞아도 공중에 뜨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최하 바운드 상태에서 토르베지노를 맞으면

Z축이 - 상태로 토르베지노가 들어가게 되고 그 결과 상대는 공중에 뜬게 아니라 서있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넥스는 서있는 대상(Z축이 0이하인 대상)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 상태일때 넥스를 치면 넥스냅 상태가 되고 그 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넥스넵이 풀려도 Z축은 여전히 - 상태이기때문에 어퍼류를 맞아도 뜨지 않는 버그가 생기게 됩니다.

이 버그는 다시 한번 좌표이동(예를 들어 잡기)를 써주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