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핫폰이 핫하네요 휴..

평소에 핫폰비를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나마 다행히 저번 9주년 이벤트 때 받아둔 공짜핫폰이 좀 있어서 썼네요.

이계쩔도 다니면서 핫폰살 돈이 아깝냐면요..

지금 제 쩔은 완전히 양산형, 그러니까 겨우겨우 쩔은 어떻게든 돌도록 세팅한 그런 상태입니다.

남들 초스겜쩔 막 개신팩 30분대클 이런 거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 손님들이 쾌적하게 쩔을 받도록 제 토네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다른 분들 영상도 틈틈이 보면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 게 이틈보스 패턴킬인데요..

버턴만 갖고는 한계가 있어서 스카이와 강일스파이어셋으로 연습&연구중입니다.

근데 어차피 스카이나 강일스파이어로는 스펙이 부족해서 둘 중 어디에다가 투자를 해야 하나 계속 고민중이고요.

클리어타임에 큰 욕심이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손님들이 발판땜에 고생하는 거 보면 좀 그래요..

돈내고라도 편하게 플레이하려고 오시는 분들인데..

암튼 그래서 하루이틀 번 골드로 저런 스위칭템에 하나하나 속강도 하고 힘도 올려주고 하다보니..

핫폰까지 살 여유는 없었습니다.

감성팔이 같지만 던자타임와서 그래요 ㅠㅠ

오늘 사건으로 멘탈 약하다는 욕도 무진장 듣고 있는데 멘탈 심약해진 것도 사실이고 ㅠㅠ

아님 예전부터 고민했던 것중 하난데..

제가 쩔러로써의 멘탈을 갖지 못한 거일지도 모르고요..

영상이나 스샷같은 건 저도 손떨려서 못 찍었네요..

그것땜에 욕먹을 것도 각오돼있고..

곧 학교 배식시간이 끝나니 밥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