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마스터] 흠... 여격? 남격? 파이트?? (=@'')=@ ???

요즘

여격 VS 남격
여거너 VS 남거너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네요?

흠... 뭐 개인차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애초에 1각이랑 2각이랑 비교가 안되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여기까지만 읽고 댓글달기 없기에요! ㅋㅋ;;;)


만약에... 지금 남격 1각성이랑 여격 2각성이랑 같은 직업군의 비슷한 스펙이 비슷한 데미지와 효율을 보인다면,

남격에게 2각이 나오게되면 여격2 각성보다 훨씬 사기적인 케릭이 된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럼 그때가서 여격 2각성 한 분들이 그렇겠죠... 남격 2각 사기다, 너프해야한다~ 뭐 그런 케릭이 다 있으냐 등등..


솔직히 1각 보다 훨씬 좋은 능력을 갖기위해 2각이 되는 건데...

1각만 있는 케릭터들이 2각의 케릭터들의 능력을 시셈하는 건 결국 제 살 깎아먹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들의 1각 밸런스가 다른 2각 케릭터들의 기술에 맞춰져 있다가 나중에 2각 나오면

그 후에 나타날 다운밸런싱은 어떻게 감당하실 생각이신가요?

그때가서 우린 2차를 오래 기다렸느니, 오랜 암흑기를 걸어왔으니 강해도 된다느니 하는 말로

실드를 치실 생각은 아니시죠?

차라리 현재 나와있는 2각성 케릭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 아~ 우리도 빨리 2각이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는 얼마나 강해질까? " 등등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어 봅니다.

물~~~론!! 2각이 나오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 동안 암흑기를 걸어가야 한다는 것에는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어떤 케릭은 내년이 되어도 2각조차 구경 못해 볼 수도 있겠죠..

그런 오랜 시간 2차 각성이 1차 각성보다 우월해야된다는 논리로 1차 각성 케릭들이 소외받는다면

당연히 애정을 갖고 케릭을 키워온 유저분들에게는 서운함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

약케는 언젠간 강케가 된다.

던파에서 어느정도는 통용될 수 있는 말 같은데요..

그 예로.. 여격의 스파를 보면 

처음 케릭이 나왔을때 쓰레기 였죠... 그러다 천라, 크발, 도발이 생기면서 강케가 되었고, 

그러다 다시 약케가 되었다가, 2각이 나오면서 잠시 강케.. 그리고 다시 약케... 

넨마의 경우도... 처음에 귀족... 그러다 넨가 하향에 버프류를 효과 미비로 비주류케릭.. 그러다 다시 귀족..

뭐.. 로그 같은 경우는 처음에 강케, 이후 계속 약케... 

그 외에도 나왔을때도 중간, 지금도 중간 혹은 약케... 이런 케릭이 있겠지만 

참고 기다리면 여러분들도 지금의 아수라 같은 케릭이 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수라... 기나긴 암흑기를 걷다... 다시 강케... 그러다 다시 기나긴 암흑기... 그러다 다시 강케가 되었죠..

다른 케릭의 하향을 의논하는 것 보단.. (비 정상적인 판정+범위+데미지는 물론 비판해야 겠지만)

본인들 케릭의 상향을 바라고 상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모든 케릭터들의 2각성이 나온 후에 이 케릭이 사기네 아니네를 따져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고

1각성만 한 케릭이 2각성한 케릭과 동등한 능력을 갖기를 윈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고
(훗날 1각 케릭들이 2각을 받았을 경우 다운 밸런싱도 좀 고려해 보자는 이야기죠..)

마지막으로 네오플에서 모든 케릭터들의 2각이 발표되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어느정도
수긍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밸런싱과, 케릭터간의 스타일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것 입니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서로 헐뜯기 보단 서로가 좋은 방향으로 케릭터 밸런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글... 이라는 것이 참으로 오해의 소지가 많죠... 본인의 의사가 외곡되거나 와전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읽고서 득달같이 달려들기 보단 서로 원만한 토론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던파를 하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