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카이저 세팅에 관해서.. (크로니클 편)

옛날부터 최근까지 게임에 접속하거나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어떤 템을 어떻게 마춰야할지 물어볼 때가 가장 많아서 한번 써 본다.

아마 이런 글은 시간이 되는대로 짬짬이 올릴생각이고 나중에 링크 통합해서 한번에 보기쉽게 올릴것이니 많이 참고 됬으면 한다.

말하기에 앞서서 

개인적으로 아이템 세팅과 스킬빌드는 정석이란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킬트리에 따라 취향이 갈릴 것이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틀려진다.

RPG게임에 있어서 스펙업에 대한욕구는 당연한 것이고 

개중에 가장 좋은건 최고등급인 에픽둘둘이다 이건 부정할수가없다.

반면, 알다시피 어중간하게 에픽 못 마춰서 돈억대로 깨지고 세트를 못마춰서 곶통 받을 바에는

크로니클이라는 아주 좋은 템이있다.  이번에는 크로니클 세팅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한다.

(참고로  해당글에서 서든어퍼,디아블로등 요즘 트렌드에 벗어난 세트템은 언급하지않음)

카이저 크로니클 세팅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을 거 같다.

1. 전체적인 2부여 세팅

2. 세트템과+균차 혹은 부분에픽과의 세팅

1.전체적인 2부여 세팅

여기서 1번의 2부여 세팅의 경우에는 FGT로 인한  크로니클 개편 이전까지만 해도 

강력한 일격의 원인치 & 강력한 일격의 라이트닝댄스 2부여 세팅은 진리 일 정도로 각광 받았는데

FGT 크로니클 개편이후 많은 챔피언 유저들이 다시 세트템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게 요즘이다.

그렇다고 2부여 세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세트템처럼 갯수를 꼭 마춰 줘야한다는 점도없고

에픽과 더 불어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방어구이기도하다. 하지만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이 많다.

강일 원인치&라댄 2부여 세팅은 순수히 한방 데미지많은 늘리기 때문에 권글과 같이 사용하면 좋겠지만

사실 상 크로니클 개편 이후 세트템들의 위상이 올라간 것도 사실이고 결정적으로 

균차세팅을 할 때 쿨감옵션을 부여하면 세트템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는점 때문에 데미지증가+쿨감소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지 못한다.

이유는 현재 크로니클의 쿨타임 %감소옵션은 복리 적용이기 때문에 (복리적용에 대해서는 네이버검색해보길바란다) 그렇다.

반면에 죽음의 무도,아이언피스트 등에 붙어있는 "쿨타임 *초 감소"옵션은 말그대로 해당 스킬의쿨타임을 *초를 깍아주는 것이라 매우좋다. 

아마도 현재 균차 세팅을 하고있는 유저들은 이전에 증폭을 했거나 2부여 한것이 아까워서 마지못해 아직까지 착용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크로니클 세팅을 기본 베이스로 생각하고있는 유저들이라면 기본 6부위정도의 여유는 남아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균차 세팅은 이제 네오플 자체에서도 다시 한번 FGT를 하지않는이상 슬슬 물러설 때가 되지않을까 싶다.

2. 세트템과+균차의 혹은 에픽세팅

아마 대다수의 라이트유저들이 이 세팅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핫(HOT)한 세팅을 뽑자면 당연 1순위는 죽음의무도+균열된 일격라댄/특성라댄 1부위 일것이다.

가장 좋은 효율은 상의 혹은 하의에 균열 일격/특성라댄을 부여하고 

상의 혹은 하의,숄더,벨트,신발,팔찌 혹은 목걸이,보조장비를 통한 세팅

특성을 하는 이유는 TP스킬로 인한 라이트닝댄스 타격수를 짝수를 마추기위한 것이고 

둘째로 상의 하의를 균차 하라는 이유는 일격 데미지 증가수치가 가장 많이 오르는 부위가 상의 혹은 하의이기 때문이다.

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인데 이걸 꼭 짝수를 마춰야 되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다

타격수를 물론 마춰주면 좋겠지만 이걸 가지고 고민하는 유저들보면 꼭 

레전더리,에픽 좋다고 생각되는 악세사리,방어구 가지고있어서 세팅은 하고싶은데 라댄 타격수를 버리고싶지 않다 라는점인데

그에 걸맞는 에픽,레전더리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면 타격수 1회쯤은 버리고 들어가도 전혀 상관없다. 그렇다고 TP를 4개만 찍으란건아니다. 

5개 다찍어라.

건틀릿과 권투글러브에는 각각 어떤 세팅이 좋은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가 이 글을 작성한 이유인데 범용성은 진고던,이계 기준으로 작성했다.

알다시피 현재 던파에는 카이저에게 2가지 무기가 존재한다.

권투글러브 , 건틀릿

알다시피 권투글러브는 높은 공격력+마스터리로 인한 쿨타임감소,무기 고유 쿨타임감소+매우빠른공격속도가 있어서 빠른 사냥이 가능하단점이고

건틀릿은 앞뎀이 매우 중요한 스커에게 있어서 매우 높은 공격력이라는 점인데

건틀릿은 딜량 자체는 만족스럽다. 그러나 정말 딱 한방만을 위한 아이템일뿐 건틀릿 사용으로인한 쿨타임증가와 마스터리의 부재

또 매우 느린 공격속도로 안 쓰던 사람들이 사용하면 정말 암걸린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세팅은 이렇다

권투글러브의 경우....-> 죽음의무도 6셋

권투글러브는 현재 자체 쿨타임감소,마스터리효과로 인해서 적절한 사냥이 가능하기때문에

죽음의무도 6셋팅을 추천한다. 죽무6셋은..진짜 스커 FGT 갔다온사람한테 감사해야한다. 가장 완벽한 셋템임..그만큼 다양성도 떨어지지만

이유는 기본적으로 원인치 펀치보다 라이트닝댄스가 쿨타임이 더 느린반면에

죽무 6셋에는 원인치 쿨타임 감소옵션은 없지만 라이트닝 댄스 쿨감옵션이 붙어있다.

그리고 스트라이커는 기본적으로 머슬을 사용한다는점인데

원인치+라댄은 거의 기본적이자 정석인 콤보다 보니 쿨타임이 가능한 같이 돌아주고 같이 써주는게 좋다는점인데

죽음의 무도6셋+권투글러브는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반면에 건틀릿으로는 쿨이 따로따로 돌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

건틀릿의 경우.. -> 아이언 피스트 6셋

딱 봐도 원인치 데미지증가,라댄데미지 증가도 붙은 죽무가 더 좋은데

왜 아이언 피스트를 끼라고하냐? 

아마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텐데

사실 건틀릿을 들 정도면 어느 정도 스킬 쿨타임의 부재는 느낄것이고 딱 한방을 노리는건데

이계던전를  예로 이야기하자면 거의 모든 네임드 몬스터가 한방에 잡아내지 못하면 별 지랄맞은 패턴이 발동된다는점이다

빠른 진행을 위해서는 아이언피스트의 6셋옵에 원인치 쿨타임감소 8초옵션이 매우 중요하다.

이거 디아블로 6셋에도 원인치 쿨타임 20프로 감소옵션이 있는데 이건 아이언피스트 쿨감 8초에 비하면 쓰레기다.

그리고 진고던에서 역시 원인치+라댄을 치고 원인치 한방을 빨리 한번 더 치는것이 낫다.

건틀릿 착용후 라이트닝 댄스 시전시에 비명 케인방이나 수호방에서 매우느린 공격속도때문에 

라댄 시전속도 역시 공격속도 비례로 느려져서 오히려 죽는수가있다.

*참고

죽무세팅의 경우에는 건틀릿 착용후 13초마다 원인치+라댄인데

이렇게되면 원인치,라댄후에 약 10초동안 본크,붕권,철산고,파쇄,어퍼,비트등으로 딜을 넣어야하는데 

10초라는 시간은 순간 딜 구간이 너무 많이 비게된다. 하물며 건틀릿 착용경우 전체 쿨타임 증가로인해

원인치 라댄뿐만이 아니라 다른스킬도 쿨타임 증가된다는점을  알아야한다.

하지만 아이언피스트+건틀릿 세팅의경우에는 6.2초마다 원인치 18초후 라댄인데

라댄 쿨이 길어지는만큼 원인치를 그 시간에 이미 본크+철산고+붕권만으로 원인치(6초) 쿨이 돌아오는시점이고

그 다음 콤보에 파쇄,어퍼,비트시전후 원인치(6초)가 돌아오고 마지막에 원인치+라댄으로 다시 딜을 넣어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