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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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11-08 17:49 | 조회 : 770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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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 오늘 멍청한짓 저질러버렸네요...
2.5억에 기쁜마음으로
얼마전에 딴 "진혼의 클로"를 강화하여 12강을 만들생각이였습니다... 시작을 장보권 8개+저번이벤트로 교불 2개해서 10개들고 처음 기쁜 마음으로 5강 6강 뚝 5강 6강 뚝 반복되도 그저 웃으면서 꿋꿋이 강화질을 했습니다. 마치 나무깍는 노인마냥요.. 그렇게 겨우 10강가고 11강가면 미끌 몇번 반복하고 어느새 돈이 없더라고요..? 어? 그럴리가없는데하면서 인벤창을 쳐다보니 25만골드가 절 보며 "병신ㅎㅇ?" 이러더라고요... 뭐지뭐지하면서 다시 재료창에 보호권을 쳐다봣습니다. 거래가능 보호권이 다시 절 보며 "난 언제써줄꺼임?" 그냥 묵묵히 강화질 한시간 좀 넘게햇는데 1.6억이 증발했습니다... 말도 안된다 생각하면서 10여분간 줄담배를 피우며 생각했습니다. 꽤 많이 지른거같기도하고 어느정도 납득이 가더니 화가 엄청 나더라고요... 그돈이면 차라리 90퍼 12강 강화권이라도 지를껄 하며 후회가 밀려오고 다시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이 1.6억 잡아먹고 10강을 7번밖에 못갔는데 90퍼라고 성공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진혼의 클로는 해체기에 넣어 갈아버렸습니다. 그냥 할맛이 안나네요... 봉자나 다른것도 아니고 강화에 그것도 11강 근처도 못가고 1.6억이 증발했다는거에 너무 화가 나네요... 긴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접고 고댐캐릭이나 열심히 파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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