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여) 통합
샤인케일 | 날짜 : 2013-10-17 12:27 | 조회 : 1905 / 추천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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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 입문서 ver.샤인케일
1. 서론
2. 스트라이커란?
3. 전투 방식의 이해
4. 스킬의 분배
5. 템세팅의 순서
6. 기타 유의할점
7. 결론
1. 서론
스트라이커와 함께 인생을 살아나가겠다는 결심을 하신 플레이어분들께 먼저 경의와 존경을 드리며 글을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저희 여스커의 게시판에는 뉴비분들의 가이드라인이라고 할만한 글이 모래속에 파묻힌 석영과 같이 묻혀있어 많은 뉴비분들이 진입에 힘겨움을 느끼실것 같아 부족한 지식이나마 나누고자 글을 써 봅니다. 저희 여스커 게시판의 주옥과 같은 글들이 유실된 점에는 몇가지 슬픈 전설이 있어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던조 리뉴얼로 인해 다수의 글이 유실되었고 이를 복구하지못한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둘째로 하필 리뉴얼 시기에 스커 직업군이 직업군 최하위권에 랭크되는 사태가 발생해 수많은 유저들이 잠시 스커를 버리고 외도를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좋은 글들을 지켜낼 사람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직업군의 붕괴로 인해 그때까지 수많은 선구자가 연구해온 연구 결과가 유실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이 얼마나 처참한 사태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익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이 과거의 위대한 선구자들의 지식을 조금이나마 이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오니 부디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스트라이커란?
스트라이커는 일체의 유틸성을 배제한 오직 공격력만을 중요시한 직업군입니다. 전투 스타일 또한 압도적으로 짧은 공격 리치로 인해 적의 코앞에서 싸워나가는 직업군이며, 다수의 기술을 한데 모아 사용할수있는 머슬쉬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해 폭딜을 넣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전투시 수많은 위험부담을 감수하며 데미지딜링만을 목표로 하는 직업이니 만큼 여러가지 장단점이 발생합니다.
장점 - 강력한 공격력과 슈퍼아머로 인한 물러섬 없는 전투 스타일.
카운터 공격의 용이함으로 인한 공격력 극대화.(소위말하는 할기뻥의 최강자)
강력한 머슬콤으로 인한 순간적 폭딜
단점 - 카운터 공격을 하기 쉽다는 점은 카운터 공격을 받기 쉽다는 단점
매우 짧은 타격 범위와 부족한 광범위공격
단타위주의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단히트의 부족
일체의 유틸성을 배제한 오직 공격만의 전투구성
이상의 장/단점이 있는 직업으로서 컨트롤 하는 재미가 있는/다른말로 컨트롤 할 자신 없으면 포기해야하는 직업군입니다.
3. 전투방식의 이해
스트라이커의 전투방식은 철저히 카운터에 의지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몬스터는 그냥 깡뎀으로 사냥한다고는 하지만 네임드/보스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카운터는 알파이자 오메가이자 스커의 심장입니다. 스커의 본래 컨셉은 1:1 전투의 최강자입니다. 수많은 기술이 1:1 전투에 조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설령 1:1이 아니라도 다수의 몹을 모아와 전투를 치르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보스몹과의 전투에 그 진가가 드러나며 사실상 스커의 전투는 보스몹과의 접선까지가 더 큰 문제입니다.
던전 플레이 - 보통 스커의 일반던전 플레이 실력을 가르는 스킬은 몹몰이입니다. 스커의 기술들은 모두 대군전투를 상정하고 있지 않기에 기술들의 타격범위는 극단적으로 좁습니다. 또한 이런 기술을 몬스터 한마리한마리에게 쏟아붓다가는 마나가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스커의 일던 전투의 핵심은 몹을 모아서 한번에 원인피 파쇄권 등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입장부터 방 클리어까지 닥공으로 일관하는 수많은 범위기 캐릭과는 달리 스커는 자신을 인식해 모여오는 적들을 모아 한번에 쓸어내어야 하는 전투를 하게 됩니다.
보스 플레이 - 스커의 보스전의 핵심은 기다림입니다. 보스의 패턴을 인지하고 보스가 기술을 쓰는 시간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기다리고 있다가 보스가 공격을 하며 동시에 슈퍼아머 상태일때 일점에 공격을 쏟아붓습니다. 보통 많이 이용하는 머슬콤으로는 철산고원인치파쇄권라이트닝댄스(이하 철원파라) 가 있으며 이 기술들이 모두 사용될때까지 걸리는 기술은 3초 내외입니다. (라이트닝댄스 종료시까지는 조금 더 걸립니다.) 영상에서 보면 어이없이 쉽게 보스들이 녹아버리는 이유는 3초내에 무큐기가 3개가 우겨넣어지는 이유이지요. 그렇기에 스커의 카운터 슈아는 보스전의 모든것이자 모든 스커분들이 스커를 재밌게 플레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 스킬의 분배
보통 스커의 핵심 기술은 라댄 원인치 파쇄권 이 3가지로 압축됩니다. 또한 버프기 강권/급지/슈아/머슬쉬프트/스탬피드/2차각성. 저 3가지의 머슬콤 하에 나머지 기술이 파생되는 상황이며 나머지는 막말로 본인 취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 3가지 스킬만을 언급해서는 너무 무책임하기에 필자의 스킬트리를 '참고용'으로 적어봅니다.
강권/급지/슈아/머슬쉬프트/스탬피드/2차각성/철금강 M
철산고/본크/원인치/라이트닝댄스/비트드라이브/라이징어퍼/필살패황권 M
호격권1/넥스넵1/라이징너클5/질풍각1/로킥5/나머지 붕권
TP 라댄/비트/원인치 M 나머지 철산고
이상이 제 취향을 심하게 탄 스킬트리입니다.
방어력 100프로가 게임 목표이기에 철금강은 일단 찍었으며 취향입니다.
다단히트를 위해 호격권 1이 추가되었으며, 나머지는 그냥저냥입니다.
하지만 이 스킬트리는 그냥 참고용이며 사실 스킬트리는 무궁무진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의 스킬트리를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
5. 템세팅의 순서
먼저 말씀드릴 것은 템세팅 역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보통 템세팅의 순서를 요구하시기에 일단 몇자 적어봅니다. 또한 이 글은 필자의 주관이 깊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1. 아바타
2. 무기(그러나 처음부터 최종 무기보다는 12마봉이나 10유니크 정도를 들어주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속강 마부
4. 속강석
5. 할기
6. 강권 스위칭 장비
7. 보조장비
8. 칭호/오라/크리쳐
9. 종결무기
10. 클레압/차원작/찬작
이상의 순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계세트 준비는 모든것에 최우선합니다. 단지 3~4번정도까지 되었을때 이계 진입이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 왜 무기부터가 아닌가요?
스커는 특성상 무기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직업은 아닙니다. 물론 중요합니다만 무기가 전부 다인 다른 직업과는 다소 다른 상황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너무 엄청난 무기를 들어버리게 되면 머슬콤이고 카운터고 뭐고 그냥 닥사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컨트롤을 익힐때 까진 적당한 무기로도 던전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Q2. 속강이 좋나요?
속성강화는 22.5당 데미지 10프로 증가의 효과가 있습니다. 각 속성의 8짜리 속강은 가격대도 저렴해서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무기에 속성작이 다소 부담스러우실수 있습니다. 추천으로는 큐계나 빙하의 글러브 획득으로 넘어가시길 권합니다.
Q3. 속성은 어느속성이 좋나요?
이점에 대해서는 솔직히 답변이 곤란합니다. 각각 던전이 다양한 속성에 강하고 취약하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갈립니다. 다만 추천드리는 속성은 수속성입니다. 일단 상성을 그리 크게 타지 않는 속성이며, 빙하의 글러브가 수속성이기에 진입장벽은 낮은편입니다.
Q4. 강권 스위칭 장비는 뭐가있나요?
칭호(대박기원시리즈)/상의(케레스세라믹시리즈)/하의(유령열차퀘스트하의)/무기(고르아의가르침-노력)/반지(하이테크)/보조장비(강권+1)/디아블로블로우3셋/크리쳐(sd여격가/염룡뇌룡) 등이 있습니다.
스위칭은 정말 중요한데 하향 후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상당한 효과를 냅니다. 부디 모두 다 구매는 못하시더라도 일부 특히 디아블로블로우3셋은 노려주시기 바랍니다.
Q5. 스위칭은 어떻게?
위의 강권 옵션을 가진 장비를 장착하고 강권을 사용하시고 다시 본 장비를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Q6. 유물셋 끼면 안되나요?
3차 이계셋에 1부여씩만 하더라도 유물셋보다 사냥시 강합니다. 부디 유물셋 살 돈으로 이계 쩔을 받으십시오. 풀셋에 1부여라도 강력합니다.
Q7. 이계셋 맞추기가 힘들어요 어떤셋을 맞춰야 하나요?
많은 세팅이 존재합니다만 보통 노리는 세팅은 붉기 원라 2부여입니다. 원인치 라이트닝 댄스 둘 모두의 데미지를 모두 올려주는 세팅이며 제일 범용적입니다. 이는 게시판 검색을 참고해 주십시오.
6. 기타 유의할점
2013년 10월 17일자 현재 스커는 스커가 아니라 갓이져로 정말 강합니다. 하지만 곧 하향을 먹을겁니다. 그러므로 지금과 같이 대충 싸우는 전투방식을 고수하실수 없으실 겁니다. 그러므로 부디 컨트롤 연습이나 케릭에 대한 고찰을 게을리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증뎀/크리증뎀 - 이는 모두 한종류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절팔+비목은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흉박+sd크리쳐도 마찬가지입니다.
추뎀 - 추뎀은 얼마나 중첩되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상적인 세팅을 위해 증뎀추뎀크리증뎀을 하나씩 넣어두시는편이 왠지 뿌듯합니다.
크리율 - 스커는 2013년 10월 17일자 현시점에서는 아무런 세팅을 하지 않아도 급지등의 힘을 빌어 무난히 크리율이 100프로가 넘습니다. 부디 크리율에는 별다른 투자를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크리율은 캐릭터가 기본 3프로를 가지고 있으므로 97프로만 인포창에서 달성하시면 100프로가 달성된 것입니다.
건틀/권글 선택 - 어느쪽이든 취향을 탑니다. 전 지속적 전투를 목표로 하기에 권글을 선호합니다만 한방쾌감을 위해 건틀을 선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부디 양쪽모두 마봉템이라도 사서 사용하시고 몸에 맞는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새로운 신규 스커유저의 유입에 올드비분과 뉴비분들의 마찰이 다소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커라는 하나의 직업군 안의 동료이며 서로가 서로를 아껴가며 직업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뉴비분께서는 부디 섣불리 게시판에 글을 대충 투척하지 마시고 선 검색 후 본인이 충분히 생각한 후에 질문을 해 주시면 좋겠고, 올드비분들께서도 정보가 많이 유실되고 검색이 힘들어진 스게에 당황한 뉴비분들을 위해 침착하고 너그러운 지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결론
저희 스게는 한때 멸망을 당해 게시판에 글 리젠이 1달동안 1페이지도 안넘어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모두 유저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제는 수많은 어글성 글과 뉴비분들의 질문글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만, 그때의 무관심한 게시판보다는 활기가 차 보여 참으로 다행입니다. 부디 스커라는 직업군이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력을 보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게시판에 많은 정보글와 분석글이 올라오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며 주관적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지금 적은 글은 제가 시간이 부족해 한번에 써내린 글이라 퇴고가 안되었습니다. 다시 수정하여 다듬어 나갈테니 틀린점이나 지적해야 할 점등은 아프게 꼬집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댓글로 질문이 달리거나 하는글은 시간이 되는 대로 본문에 추가하여 반영하겠으니 질문 등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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