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여) 통합
시이나유야 | 날짜 : 2017-07-13 02:07 | 조회 : 54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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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올드 챔피언 유저가 지나가다 들림
아주 오래 전 여스커만을 했던 유저인데 카이저 관련 개편글들을 심심해서 읽어보다가 한소리 남김.
카이저는 이미 2차 각성을 하면서 망했음. 당시를 떠올려보면 2각을 하면서 딜적인 부분에서 2각 바로 이전에 암흑기였던 터라 단지 딜만 강해진 캐릭에 환호를 했지만 정작 따지고 보면 캐릭 자체 완성도는 병신을 만들어 놨다는 말. 오히려 2각으로 완성된 캐릭은 염제랑 용독이었지 카이저? 2각으로 기존에 가졌던 캐릭터 컨셉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수년간 여스커만 해왔던 나같은 유저들은 단지 딜이 강해진다고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여스커를 결국 캐삭하는 지경에 이르게 댐. 예전 여스커는 비록 머슬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강권 급지 슈아를 쿨 30초 지속 30초 버프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권글 마스터리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스탬피드 힘 증가 유지시간이 3초라 매번 뛰어다녔어도 존나 재밌어서 했다는 말임 지금 뭐가 문제냐면 오히려 예전의 이런 불편함을 다 해소했음에도 나같은 기존 유저들은 옛날 여스커가 생각이 나더라도 절대로 복귀하지 않는 이유가 되도않는 2차 각성기와 2차 각성 스킬들 때문이라는 점임 비트 드라이브;; 지금은 예전과 시대가 달라졌지 무조건 상위 무큐기들이 딜량이 크기 때문에 제한적인 시간안에 폭딜을 하기 위해서는 상위 무큐기를 쏟아부어야만 하는데 여스커 구조상 상위 무큐기들이 컨셉에 존나 안맞는다는거임 2각 스킬들 + 비트 드라이브 필살 패황권 등등 그리고 예전에는 사로킥 같은 스킬들은 머슬 적용도 안되었을 뿐더러 머슬을 적용시켜야 하는 이유도 없었음. 차라리 머슬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그때보다 못함 나라면 사로킥 필패권 머슬 적용이 아니라 자체 데미지 상향을 요구했을 거 같음 붕권 로킥 본크 철산고 원인치 파쇄권 라이트닝 댄스 예전엔 심지어 라댄이 횟수가 홀수면 몹 앞에서 끝나질 않아서 라댄 횟수를 짝수로 맞추기까지 했지 애초에 1:1상황에서 올 카운터 머슬 콤 3초안에 때려박기가 되던 캐릭이 그 하나 때문에 빛이 나는 거였는데 지금은 상위 딜링기들 하나 쓰는데만 2~3초는 걸리는 거 같은데 내가 볼땐 딜상향이 아니라 리뉴얼이 필요해보임 왜 여스커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대로된 리뉴얼을 받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느냐면 유저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멍청해서 자기 캐릭이 존나게 쌔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안갖음 오히려 뭔가 불만이라도 얘길하면 노양심이네 어쩌네 개소리하다가 결국 나중에 딜도 칼질 당하고 컨셉도 병신인채로의 미래를 맞이하는거임 당시 2각 할때의 카이저는 염제와 더불어 최강 사기캐라는 소리를 들었던 시절이기 때문에 아무도 개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거라고 보면 댐 나역시 게시판 분위기가 그러하다보니 조용히 캐삭하고 떠났고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 보니 결국 이런 모양 그 2차 각성 스킬들 이름도 모르겠는데 난 2각 하고나서 딱 그날 하루 해보고 나서 버림 붕파철원라 붕권 파쇄권 철산고 원인치 라댄 요게 붕권으로 전진해서 카운터 타임에 정확히 3초 안에 라댄 막타까지 다 들어가는 머슬콤임 본크를 넣으면 당시엔 강권 사용시 공속이 매우 느렸기 때문에 본크를 넣으면 3초가 지나서 스탬피드 적용을 못 받았기 때문에 극딜 머슬콤으로 사용되던 콤보이고 당시엔 파쇄권이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었음. 지금은 찾아보니 구대기로 전락한 듯 하다만 뭐 이 밖에도 대중적이고 기본적인 머슬은 언제나 본원파라 철원파라 정도겠네 뭐 여하튼 내가 볼땐 이번엔 좀 기원이라는 말 뜻처럼 초심을 기억하고 여스커 컨셉에 맞게 2각 스킬들이랑 비트 드라이브 좀 어케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작성해봄 참고로 옛날엔 비트 드라이브 1도 안주는 여스커 구조상 개쓰레기 스킬 중에 하나였음 지금 유저들도 비트를 좋아해서 사용하기보단 딜링 때문에 사용할거라 생각댐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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