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여) 통합
너만의소울메이트 | 날짜 : 2017-07-03 03:25 | 조회 : 540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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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저희는 사기당하는 걸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크레인 게임을 하면서 문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맞는 타이밍에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졌으면 미안하다고 할 게 아니라 환불을 해주는게 정상적인 것 아닐까요? 이런 논리를 용인한다면 극단적인 예시로 차를 구입해서도 마찬가지로 "아이구 고객님 죄송합니다. 구입하신 신차가 유감스럽게도 중고차였습니다." "아이구 고객님 죄송합니다. 구입하신 신차가 유감스럽게도 자택까지 도착하지 못하였습니다." 나아가 집을 매매할 경우에도 "아이구 고객님 죄송합니다. 계약서에 이름이 잘못 기재되어 이 집은 고객님 소유가 아니게 됐습니다." ...... "미안.. (고객님 이름이) 떨어져버렸어.." 이런 경우도 용인해야 하겠지요.
심지어 이런 사례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음에도 이제야 깨달았다는 것에 소름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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