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여) 통합
너만의소울메이트 | 날짜 : 2017-05-03 07:12 | 조회 : 57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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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카이저 개편안 전 이렇게 써봤네요아래 내용은 건의 제출한 내용입니다. 매일.....반복적으로 건의를 넣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강권 등 세세하게 적으신 분도 많이 계신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안 다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건의 하시면 그 부분은 보다 고려되겠죠. 아래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호 즉, 제가 생각하는, 생각하던 여스커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는 건의안이라 다른 분들의 이미지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로킥 우주시절부터 적었더니 서두가 너무너무 길길래 이를 제거했더니 논리나 내용이 많이 빈약해졌네요. 비교대상의 적절성이라던지 접근 방법이라던지 제대로 하고 싶지만 건의사항 페이지에서 시간 오래 끄니 다 날아가버리네요. 그래서 대충 합니다... 건의사항 1,2는 후반부에 일부러 중복해서 언급했습니다. 어찌됐든 그 두 줄만 기억하면 내용전달이 된 거니까요. ----------------------------------------------------------------------------------------------------------------------- 현 여스트라이커의 스킬구조는 2차 각성 이후, 본래의 컨셉조차 잃어버렸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여스트라이커 캐릭터 정보에 따르면,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해 순수하게 타격에 집중한 격투가. 빠른 기본 공격과 강력한 로킥을 활용한 연타를 주무기로 하며 원인치 펀치, 사상 최강의 로킥 등의 한방 스킬은 단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이다." 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에 대해 "타격"과 "한방 스킬은 단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이다."라는 명제가 틀렸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여스트라이커의 대표적인 1차 각성 액티브인 사상최강의 로킥을 예를 들겠습니다. 사상최강의 로킥(이하 사로킥)은 90레벨(만렙) 달인의 계약 기준 95713%의 퍼센트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현존하는 대표적인 "단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의 한방 스킬"인 여넨마스터의 2차 각성 액티브 광휘의넨과 비교해보겠습니다. 광휘의 넨(이하 광넨)은 같은 조건에서 120952%, 완전 충전시 140909%의 퍼센트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사로킥은 "단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의 한방 스킬"의 67.93%정도의 위력임이 드러납니다. 32.07%의 차이는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게 만약 오차율이나 불량률이라면 해당 시스템은 폐기 또는 총체적 개편되어야 하는 수준이지요. 그러나 여기서 사로킥은 1차각성 액티브이고 광휘의 넨은 2차각성 액티브기 때문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엔 보다 엄밀히 평가를 하기 위해 같은 2차각성 액티브로 비교해보겠습니다. 필살패황권(이하 필패) 8699 * 3 + 82544 = 108611% 필패의 경우엔 단발 스킬도 아닌 4타의 총합임에도 불구하고 "단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의 스킬"의 77.08%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직업간의 특성을 고려해보겠습니다. 여넨마스터(염제)는 딜서폿의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여스트라이커는 순수 딜러의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즉, 여넨마스터는 "추가적으로" 파티에 도움이 되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지만 여스트라이커는 태생적으로 없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저는 여스트라이커에게 파티시너지 스킬을 추가해달라는 것이 아닌 여스트라이커의 컨셉에 맞는 스킬들의 데미지 수치 변경을 요구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여스트라이커는 그저 여넨마스터보다 약하고 파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캐릭터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첫번재 건의사항입니다. 1. 여스트라이커의 컨셉에 맞는 스킬들의 데미지 수치 변경을 요구합니다. 두번째는 컨셉의 재탈환입니다. "한방 스킬은 단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이다." 우선 이 명제에서 "대미지로는 최고 수준이다."라는 부분은 거짓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부분은 "한방 스킬은 단발"이 되게 되는데 이조차도 2차 각성 이후로 배가 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2차 각성 액티브 : 호격권, 체인디스트럭션, 필살패황권 기존 액티브 : 비트 드라이브, 라이징 어퍼 이 스킬들은 여스트라이커의 주력 고레벨 스킬(이하 무큐기)로써 데미지 딜링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위 스킬들은 무엇 하나도 한방 또는 단발 스킬이 아닙니다. 물론 모든 스킬이 한방 또는 단발일 필요는 없습니다. 캐릭터 정보에서 언급된 여스트라이커의 2번째 특징이 있으니까요. "빠른 기본 공격과 강력한 로킥을 활용한 연타를 주무기" 여기에서 언급한 연타라 함은 누군가의 잘못된 해석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초기 여스트라이커는 연타라고는 비트 드라이브 하나 뿐이었고 머슬시프트를 "통해" 연타를 실현시키는 캐릭터였습니다. 때문에 머슬시프트를 이용한 스킬캔슬이 여스트라이커의 아이덴티티로 확립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각성 액티브 : 호격권, 체인디스트럭션, 필살패황권 기존 액티브 : 비트 드라이브, 라이징 어퍼 위 스킬들은 "머슬시프트를 실현된 연타"와는 거리가 멉니다. 머슬시프트를 쓸 수는 있지만 "짧은 스킬"들을 "컨트롤"로 이리 저리 캔슬해가며 "연타"를 성공시키는 본래의 컨셉에 적합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1:1 특화라는 것도 있었는데 이제는 찾아볼 수 없군요.) 결론적으로, 2차 각성 액티브 : 호격권, 체인디스트럭션, 필살패황권 기존 액티브 : 비트 드라이브, 라이징 어퍼 는 여스트라이커에게 적절한 스킬이 아닙니다. 화려한 범위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다단히트 등 여귀검사나 기타 직업에 더 어울릴 법한 스킬들이죠. 따라서 저는 2. 해당 스킬들의 간소화를 요구합니다. 느릿느릿 해가 저물도록 때리고 있는 스킬들인데 이러한 스킬들 어디에 손빠르게 캔슬하는 맛, 즉 재미가 어디 있겠습니까? 구체적으로 호격권은 '백호신무격'과 '흑호질풍격+태호선풍각'으로 나누어 개별 스킬로 라이징 어퍼는 1타 이후 어퍼컷 또한 1타로 비트 드라이브는 '발차기'와 '피니쉬'로 나누어 개별 스킬로 체인 디스트럭션은 4타 전체를 여스트라이커 결투장 승리모션처럼 빠르게 실행시키거나 3타만 남겨두어 강력한 한방 또는 단발 스킬로 필살패황권은 슈퍼홀드를 없애고 즉발성 한방 또는 단발 스킬로 변경시키는 겁니다. (유일한 슈퍼홀드의 제거는 아쉽지만 타격 컨셉을 살리기 위한 변경점의 일환이라면 충분히 납득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물마딜간 격차를 고려하면 동시에 첫번째 건의사항인 1. 여스트라이커의 컨셉에 맞는 스킬들의 데미지 수치 변경을 요구합니다. 또한 반드시 고려해야 하겠죠. 정리하면, 저는 1. 여스트라이커의 컨셉에 맞는 스킬들의 데미지 수치 변경을 요구합니다. 2. 해당 스킬들의 간소화를 요구합니다. 다시말해, 현 여스트라이커는 한방 또는 단방 스킬이 "약하고" 스킬 구조조차도 한방 또는 단방 스킬이 "빈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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