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캐릭터 인증을 왜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캐릭이 약하면 어그로니까 글도 쓰면 안되고, 쎄면 글써도 되는 논리인가요?

토네 레이드는 작년 8월초부터 현재까지 1년이상 하루도 안빠지고 진행하고있습니다.

마미바 스스9로 시작해서 지금에 올때까지 템변화도 있었고 공대도 여러번 바뀌었지만 한번도 토네 홀딩 메커니즘에 불만 가진적 없고, 오히려 다른 홀딩군은 하지 못하는 특수한 패턴 캔슬 등에 만족하며 즐겁게 게임해왔습니다.

경력직만 뽑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원인 어디있는지 생각은 해보셨나 싶습니다.

무넥이 패치되고 나서도 토네 = 홀딩이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자리잡고있어 공대에 들어가기 어렵지않았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레이드 홀딩에 배경지식 전혀없이 들이대고 보는 토네분들이 많아지고, 이런 공대들이 터지는걸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이런 인식들이 쌓이다보니까 현재 지경에까지 이르게된건데, 이게 정말로 캐릭터 성능의 문제인건가요?

성능 좋아지면 당연히 저도 좋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쎄서 정홀(체력2천) + 마도(홍염마호빗+기본애시드) 조합으로도 3인쩔 잘 하고다닙니다.

여기서 홀딩 메커니즘 개선되고, 딜도 좀 늘고 그러면 마도 필요없이 2인으로 쩔할수 있겠네요.

이게 정말 좋은겁니까? 단점을 파티 조합으로 채우고 장점을 극대화해서 재밌게하면 되는걸 아얘 못쓰는 캐릭터인마냥 비아냥거리며 드러눕는게 정말 최선인가요? 일부 사기성 캐릭터들처럼 이계쩔하듯 혼자 다 터뜨리고다니는걸 원하시는겁니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증을 원하시니 해드리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