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제가 하는 말은 크로니클을 맞추지 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계는 여전히 던파에서 중요한 컨텐츠이며..

바로 탈크로니클을 하겠다는 말은.. 걷기도 전에 뛰겠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이니..

당장 해신셋을 맞추려고 해도 기본적인 셋팅이 없으면

일반유령팟만해도 파티에 끼기도 힘들고 낀다해도 파티원부담도 커지고 본인도 힘듭니다.


제가 요즘 백6이랑 버턴3을 많이 추천하고 다니는 이유가.. 그만큼 셋팅의 자유도도 높고

이계 익스의 제한항마도 많이 낮아져서 굳이 9셋을 맞출필요도 없으며.

다음단계(탈크로니클화)를 차근차근 밟기에도 적절한 셋팅이기때문입니다.


저도 한때 크로니클 추종자였으며, 엄청난 정도는 아니지만 스카이9로 힘3천까지는 찍어봤을정도로
(물론 증폭운이 없는편이라 그이상은 못가봤습니다만..)

크로니클을 사랑했던 인간이지만.. 그만큼 크로니클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알고있기에

그리고 탈크로니클을 단계를 밟아 거쳐왔기에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너무나도 잘알아서

추천드리는겁니다.(저뿐만아니라 여격게에서 탈크로니클 추천하는 다른분들도..)


당장..딜러들조차도 어지간한 딜러는 크로니클이면 공대 면접부터 잘립니다..

심지어 패치이후에 기존공대에서도 잘리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그만큼 패치이전에 비해 레이드 난이도도 올라갔고 안정적으로 딜넣을수있는 시간도 줄고

해서 일정시간동안 딜이 부족해졌다는 뜻이지요.

그러면 그 딜을 메꿔야하는데 그걸 같이 부담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같이 부담할수있는

셋팅이어야 공대에 들어가기도 쉽고 들어가서 제몫하기도 쉽지않겠습니까..


예전처럼 양산무넥으로 공대들어가던 그런 물레이드가 아닙니다..

지금 공대에서 안잘리는 크로니클 디바들은..

그 공대가 애초에 더이상 필요가없을정도로 빵빵한 공대라든가

아니면 그걸 카바칠정도로 신컨이든가.(물론 이가능성은 매우매우 적다고봅니다..)

아니면 이미 같이 함께 오래해왔는데 자르기 애매하다든가 때문이죠..


...얘기가 또 암울하게 돌아가네요 졸리고 늦은시간이다보니 이야기가 좀 쌔~해지네요

어쨋든. 제가 말투가 간혹 까칠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나누자고 조언도 드리는거고 간혹 댓글도 다는겁니다.. 좋게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