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 독왕의문제점)3.밸런스당담자들의 무지와 오만 개발자들의 근무태만으로 죽은 케릭 독왕

3.최초 개발자와 중간 개발자의 생각 차이와
밸런스 당담자들의 독왕 오벨을 막기위한 노력으로 인한 어중간한 케릭(스킬구성)


최초의 독왕은 스카샤던전에 나오는 트란툴라보다 못한 존재였습니다.

그게 그때 당시 격가들의 입지였습니다.(힐간틱 등등)

그리고 독왕의 최고 전성기인 '어둠을 먹고 피는 꽃' 패치에

개편되었던 스킬들이 기반이 되어 지금의 독왕이 되었습니다

(이 액트명이 지금까지 독왕을 따라 다닐지는 아무도 몰랐을겁니다.

독왕 유저라서 참 슬픈 액트명입니다.)



기본적인 스킬 구조는 여러 상태이상을 빠르게 중첩시켜 중첩시킬때마다 강해지는 강력한 무큐기(일발,크발,베놈)
를 사용하는게 독왕의 기본 스킬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천라지망의 높은 증폭율, 몹몰이도도 나름에 이유가 있었던거였죠

범위기가 적은 지금 쉐댄의 오라(백어택시 주변적 공격)처럼 독왕에겐 천라지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바뀌고 밸런스 당담자 눈에 부실한 기본기와 증폭에의한 약한 무큐기는 눈에 안들어오고

높기만한 증폭율은 사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당시 유저들은 천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천라를 까고 다른 무큐기를 올려주거나

천라를 다른식으로 바꿔주길 바라는 의견도 많았고

실제로도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이였습니다.


하지만 뇌없플은 친절히

증폭율을 까고 나머지 스킬 댐지 조.금 올려줬죠.(100프로가 넘던 증폭율이 30프로가 됬습니다)



보상이라고 줬지만 도찐개찐이였습니다.

결론은 천라지망 사.망



그리고 독왕유저들을 우롱하고 비웃듯

천라지망 구속이 걸리지않을시 왜있는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는

천라지망 마고댐이 올라가는 패치를 단행합니다.(당시 당담자는 천라가 딜링용으로 착각 한것 같습니다)

원래 잘 걸리지않았던 천라 구속이 하향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잘걸리겠다고 자연스레 생각했지만


그건 망상이였을뿐이였습니다.(별차이 없었단 말)

이때부터 독왕에 대한 뇌없플의 공포패치가 시작되었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땅 크발 능욕 등등)


그리고 왜 독왕스킬인지 모르는 그킥의 출시와 베놈 리뉴얼 이중투척의 스킬적용

당시 나올때만해도 사용안되던스킬을 쓸수있게 바꿔주는구나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케릭 근간을 흔드는 패치였습니다.

그킥과 베놈엔 독왕의 스킬개성을 무시하고 단순한 편의를 생각해 상태이상걸린적 단일 증댐이 달렸습니다.

상태이상 3개를 걸든 5개를걸든 증댐율은 같았죠.

닼나 5콤보시 300프로인데 콤보시스탬삭제

로그 버블 시스템 삭제하고 1버블이나 5버블이나 같은 증댐이 되는 것과 같은 패치입니다.


그리고 이중투척은 헬터, 정크스핀말곤 크게 영향없는 스킬이 되어 버렸습니다.

괜히 이중투척없을시 현자타임만 가중시켯죠. 스위칭도안되고 해도 의미없는 버프스킬만 늘린결과가 되었죠



이러한 변화로

기본기는 태생이 딜링기보단 상태이상을 중첩시키는 용도여서 (헬터,히든, 블럭)기본기대미지는 부실하고.

천라지망이 까이고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해 무큐기들은 허약해졌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독투가'

스트리트파이터스킬로보다 격투가로 배우는 기본기가 더 쎄지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던파 역대사상 이런 케릭은 독왕뿐입니다.




그리고 대고댐의 시대가 와서 그나마 그킥으로 밥줄만 이어가던 독왕

케릭이라기보단 '탭키속에 그녀'가 더 친숙한 명칭이 되었습니다.



보통 문제가 많은 케릭일수록 2각하면서 케릭이 리뉴얼되면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독왕은 그런 리뉴얼 하나 못받고 스킬 3개중 독문무공하나만 받았습니다.

많은 독왕유저들이 반발했으나 가뿐히 무시해주셧던 뇌없플.


매일 하향만 당하고 어이없는 짓거리를 당해오던 올드독왕유저들은 독문무공이라도 고맙습니다.

이거라도 까일까봐 안절부절하면 괜히 징징 했다 독문만 까인다는 생각에 말도 안꺼낸걸로 기억합니다.


그랬던 독왕에게 겨우 숨만 쉬고있는데 대여격 하향때 싸잡아 하향당하면서


부관참시를 당합니다.

(많은 독왕들이 독문 하향하고 다른거 상향 시켜달라고 했으나, 올드유저의 염려대로 독문만 까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밸런스 패치로

하이브리드 개선 대미지관련 상태이상 개선으로 독왕은 인봄 세팅된 베놈 위주의 독왕만 사람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이 지금 레이드에서는 먹히고는 있으나, 이것도 상태이상 개편으로 일시적인 효과일뿐.

독왕의 뿌리깊게 박힌 케릭 문제는 해결된것이 없습니다.



독왕은

상태이상이 몬스터를 무한메즈하면 안된다는 명목하에.... 상태이상을 잘 안걸리게 만들었고

근본적인건 안뜯어 고치고 수치조정만해서 '독왕은 강해지면 오벨' 라는 운영지침을 가지고 운영하듯이

독왕을 철저히 밟아 왔던 뇌없플 개발자와 밸런스 당담자들 입니다.


패치때마다 최초 컨셉과는 멀어져 가는데 컨셉의 뿌리부터의 개편은 이루어진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좋지도 않았던 케릭은 밸런스담당자의 무지와 오만 개발자들 근무태만으로

망가지고 방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