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 레이드가 두려운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레이드는 저지시 연기 함포 다리 격전이 있고
각 던젼별 선호되는 직업이 있어요.

함포는 광역공격, 노무큐기로 효율이 잘나오는 직업으로 구성되고, 일반적으로 연기까지 같이 두던젼을 돌기에 연기 토그클을 빠르게할수있는 직업이 선호됩니다.
예를 들어, 광호제, 쿠노, 메카, 솬사등

다리는 딜타이밍이 한정적이라보면 될듯하고 순간폭딜이 쌘 직업들이 선호됩니다.
예로, 쿠노, 레이븐, 철갑, 솬사, 오버등등

격전은 공팟의 경우. 위 두던젼이 적합하지않을때 보내는경우가 많고 당연히 던전 난이도가 쉽습니다.

다만, 공팟을 가다보면 가장 큰 문제가 되는것이 함포, 격전입니다. 함포나 격전이 터지면 다리팟들은 아무것도 못해보고 저지에 실패할 확률이 커요.

따라서, 절대로 터져선 안되는곳이 함포와 격전이라보면되요.

저지와 토벌의 타임리밋은 여유롭습니다. 급하게 돌필요가 없어요.

공대장은 보통 이런걸알기에 그에맞는 파티구성을 합니다. 그럼에도 저지를 실패하게된다면
대게 파티원의 공략부실입니다.

저역시 일톤팟도 잘안껴주는 천수유저고 레이드를 처음할 때는 사소한 실수가 잦았고, 한번은 저로인해 저지를 실패할 뻔한적도 있습니다.

레이드는 20명이 가는 곳인만큼 개인의 실수가 전체의 실패가 될수있고, 저로인해 타딜러, 홀리, 홀딩분들이 힘들어질수 있어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건 공략숙지입니다.
템이 좋아도 딜못하는 격수들 수두룩하고, 템구려도 딜잘넣는 격수들 수두룩합니다. 이들 사이에서 한명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싶으면 본인만 잘하면 되는겁니다.

함포두번을 깼는데, 다리1클도 못하는 다리파티들이 그 와중에 격전지 터졌다고 격전팟한테 험한말하는거보고 어처구니없었던적이 있는데, 남탓부터하지말고, 본인만 열심히하면되요.

제가 하는 천수나한은 딜이 생각보다 너무 약한건 사실입니다. 회를 거듭하며 익숙해지니 템은 그대론데 딜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직업빨로 돈다는 말이있는 레이드라지만 직업구려도 20명파티에서는 1인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수 후기로는
저지시 다리가 가장나은듯하고, 크라텍 해결방법만 구상해둔다면 천수원딜로가도 될거같아요.
오히려 격전지가 천수한테 부적합한거같아요.
하지만 제게 용기를 줬던 힐더썹 토끼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