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솬미짱쌤 | 날짜 : 2014-10-24 23:20 | 조회 : 433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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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무홀이 막히고 난뒤 자이언트 레이드참여에 대한 생각
언젠간 막히지 싶던 무한홀딩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간 넥스로 인해 솔직히 꿀빨았다면 꿀을 빨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이언트로 징징하기도 애매했던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되네요. 당연히 무홀패치보단 밸런스패치가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가차는 없었습니다. 무홀이 막힌 이후에는 솬사의 엄청난 경직을 바탕으로하는 파티나 소울 마도 현무 검신과 같은 엄청난 성능을 보이는 디버프와 약간 혹은 꽤 오랜시간 홀딩을 하는 파티가 주를 이룰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솬사 소울 메카 조합은 레이드 어느던전을 가도 활약하는 만능조합이구요. 그렇다면 과연 자이언트는 어떤 포지션으로 어떻게 자신을 어필하여 레이드에 참여해야할가요 딜러 포지션으로? 혹은 홀딩으로? 지금 수많은 딜러들이 있으며 그 딜러들간의 데미지차이는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또한 고뎀-퍼뎀 간의 격차도 있습니다. 한때 갓이저라고 불리던 카이저나 베본조차도 안톤던전의 높은 체력으로 인한 순딜보단 dps의 문제때문에 때문에 안톤레이드에선 거품이 빠지고있습니다 . 그런데 그러한 딜러끼리의 경쟁력을 뚫고 진누골 2분대조차 힘겹고 딜링 자체도 제한되는 자이언트는 딜러로써의 경쟁력은 처참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신하드에서 시절부터 자이언트의 발목을 잡아왔던 구조적인 문제인 파티에 적합하지 않은 원맨쇼 형식의 딜링 타입은 더욱 경쟁력을 떨어뜨리죠. 또한 홀딩으로써 자이언트역시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자이언트 특유의 날리고 던지고 하는 홀딩방식은 딜하기에 매우 부적합 합니다. 특히 카이저와 같은 딜러의 경우에는 정말 딜자체를 힘들게 만듭니다. 홀딩시간이 길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솔플로 연잡은 자이언트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딜하기 매우 부적합한 홀딩방식은 상대적으로 1점에서 오래동안 홀딩할 수 있는 다른 홀딩 포지션 캐릭들이나 앞서 말한 디버프와 홀딩을 모두가진 현재의 2군 홀더들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당장 암제 토네조차도 무홀이 막힌다면 자리가 위험해질거라 예상되는데 그보다 불안정한 자이언트는 말할것도없죠. 제가 있는 공대에선 정으로 남아있을순 있겟지만 과연 레이드에 참여하고싶은 신규 자이언트들이 자신을 어필하여 레이드에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을가요? 어떤 캐릭이던 솬사 소울 조합과 같은곳에서 격전지나 함포를 돈다면 레이드를 깰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친목질을 통한 레이드참여가 과연 '자이언트도 레이드 가능합니다^^ ' 라고 할 수 있는 것 일가요. 아니면 레이드의 가장큰 장벽인 다리나 화산에서 활약하는 캐릭이 레이드에 적합한 캐릭일가요. 이것은 지금 바닥을 기는 모든 캐릭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지만 이젠 정체성을 잃어 버린듯한 자이언트에게 있어서는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3줄요약 1.자이 상향좀 2.자이에게 정체성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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