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흔한양산"님의 글 읽었습니다.

[맨 아래의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고뎀의 퍼뎀화"와 "넥 스냅과 반격이 맞지않는 문제"에 대해서 읽고서
제가 쓴 PPT를 다시 읽었습니다.

분명 고뎀이 퍼뎀화가 되면 이점이 있지만
얼만큼 양이 퍼뎀화가 되야 현재와 같은. 혹은 그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지
저도 다시 한 번 생각 해봤습니다.

확실히 반퍼뎀은 10강무기를 들어도 적당히 강하며 신규유저도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안톤레이드가 나온 뒤 제가 본 것은 "고뎀캐의 하락"입니다.
이 이후에 나올 컨텐츠를 예측한다고 할 시 반퍼뎀캐릭은 점점 더 힘들어 질거라 봅니다.

그리고 제 PPT에는 "로플링"과 "에어 슈타이너"만이 퍼뎀화를 부탁했습니다.
사실 "무릎찍기"도 말하고 싶었지만 남격 공통기라서요.
그리고 무큐기들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괜히 건들여서 나빠질 것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로플링의 충격파는 기본기이지만 고뎀만큼은 적당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어 슈타이너만큼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어 슈타이너"의 레벨 30. "로플링"의 레벨 34. [둘다 TP는 찍지 않았습니다.]
힘 1677, 물공 9673, 독공 1608
 제가 제련을 4까지만 했고, 에픽템이 아닌 12극지라는 것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넥스로 물크리 100을 넘기고 각각 시전했을 때 둘다 비슷한 데미지가 나옵니다.
물론 제가 힘도 올리지 않았고 물공도 약하기 때문에 위처럼 나온 것에 대해 인정합니다.

이미 저보다 자이를 연구하시고, 많이 플레이하셔서 스펙이 높으신 분들은 다르게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제 생각이 "고뎀의 퍼뎀화"입니다.



결론은
"로플링은 몰라도 에슈만큼은 퍼뎀화"입니다.

그리고 퍼뎀화가 되지 못했을 때 입니다.
예전에 어느 유저가 말했었죠. "제련에 따른 방무 독공"
저는 위의 것이 실현만 된다면 퍼뎀화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련지옥에서는 벗어날 수 없겠죠.




또, 넥스냅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넥스냅은 뎀딜기가 아니라 유틸기라 봅니다.
강제로 돌려서 경직상태를 준다는 것은 좋은 유틸기입니다.
건들일 필요가 없어 보여 건들지 않았습니다.



요약
1. 로플링은 퍼뎀화가 되건 지금대로 유지되건 강해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것으로 됬다.
2. 그러나 에어 슈타이너만큼은 바꾸어야 한다.
3. 만약, "방무 독공"이 실현된다면 위의 의견은 모두 무시해도 된다.
4. 하지만 넥스냅은 건들지 않았다. 좋은 유틸기이며, 잠시동안 쿨타임이라도 벌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