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포도껍질 | 날짜 : 2014-05-16 21:46 | 조회 : 450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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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던통 기재를 부탁드릴 예정인 자이언트 개선안시작하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자이언트 유저인 포도껍질이라고 합니다. 금월 22일에 밸런스 패치가 있는데요. 남그플 유저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어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자이언트 유저 한명으로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 합니다.
문체의 간결함을 위해 반말조로 썼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 항목은 붉은 표시를 했습니다. 반드시 잡는다!의 구조적 문제점
작년 뉴밸런스 패치때 자이언트의 반드시 잡는다!가 패치되었었다. 그 덕분에 무한 유지가 가능해지고, 공격력 증가량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다. 총 공격력 증가량은 46%인데 이 중 30%는 tp에 의한 공격력 증가다. 즉, tp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
여그플의 경우에는 tp없이 45%의 증뎀량이지만, 자이언트는 tp 6을 투자하고서야 46%의 증뎀량을 가진다. 이게 tp를 꽤나 잡아 먹어서, 자이언트의 주력 기술의 tp인 반드시 잡는다! tp와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tp, 롤링 스파이크 tp를 주면 남는 tp는 꼴랑 10이다. 다른 걸 찍고 싶어도 찍기가 힘들다.
반드시 잡는다! tp를 삭제하고 데미지 증가량을 10레벨 마스터 기준으로 45%로 변경했으면 한다. 몰이 잡기 기능이 있는데 왜 같은 증가량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자이언트의 스킬 자체가 반드시 잡는다!가 없으면 아주 좁은 잡기 범위를 가졌단 점과 공격형 딜러인 컨셉을 고려하여 위와 같이 변경해 주길 바란다. 뒤에서 다루겠지만 반드시 잡는다! 로 잡은 개체가 많을 수록 심각한 역경직이 일어난다. 뒤에서 자세히 언급하겠다.
심각한 역경직 문제점 해소
자이언트는 여러 마리의 몹을 타격하면 몹수에 비례하여 엄청난 역경직을 보여주는 기술들이 있다. 바로 반드시 잡는다!로 다수의 개체를 끌어올 때 적의 수가 많을수록 엄청난 역경직이 발생한다. 그 외 역경직이 심한 기술로는 숄더태클, 피어스가 있다. 몹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역경직이 미친듯이 늘어난다. 이 기술들의 역경직 문제를 해소 해줬으면 한다.
무큐기들의 긴 후딜레이
파티 플레이시에는 일부 패턴이 존재하는 던전에서 패턴을 발동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연잡을 해야하는데, 무큐기들의 긴 후딜레이 때문에 연속잡기가 힘들다. 블로우 스트라이크, 롤링 스파이크, 한놈만 팬다!! 등이 그 예다. 위 스킬들의 후딜레이를 감소시켜줬으면 한다. 특히 블로우 스트라이크는 후딜레이 문제 외에도 광룡의 외침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졌다. 뒤에서 자세히 언급하겠다.
기본기 데미지 상향 및 일부 기술 쿨타임 감소
자이언트의 육성 구간이 극악이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기본기 자체가 총체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쓸만한 기본기는 에어슈타이너와 숄더 태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몹을 모는 용도로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기본기로 몹을 몰고 무큐기로 몹을 처리하는 스타일의 형태를 구사하기에 일던에서도 빌드와 쿨타임 관리는 필수적이다.
(마스터 기준, 노tp, 독공 1553 기준)
... 기본기는 답이 없다. 데미지 측정이 요따위다. 무큐기 중 가장 쿨이 짧은 35제 무큐기인 블로우 스트라이크는 몹몰이에 많이 사용하여 일단 기본기와 함께 넣었다. 데미지와 쿨타임 모두 노답이라는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데미지 부분은 tp를 찍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반드시 잡는다! tp와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tp, 롤링 스파이크 tp를 주면 남는 tp는 꼴랑 10이다. 그마저도 숄더 태클나 에어슈타이너에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
즉,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낮으니 tp를 줘도 큰 의미가 없어, tp를 주지 않는다. 그리고 블로우 스트라이크 tp의 경우 얼티밋 디바의 스파이어의 복붙의 폐해로 인해 반격을 활용하기 힘들게 스턴이 붙어 있다. 거기에 공중으로 높게 도약한 후 착지하는 기술이다보니 광룡의 외침에 매우 취약한 구조다.
그리고 롤링 스파이크의 경우 수플렉스 싸이클론과 다르게 거의 즉시 발동 후 바로 기술이 끝나는데도 쿨타임이 25초로 비교적 길게 책정 되어있다. 쿨타임 감소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스냅샷 또한 잡기 범위가 작아서 쓰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 그런 점을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
해결 방법
무릎 찍기 : 데미지 80% 증가, 쿨타임 4초로 조정, 엎치기 모션(한놈만 팬다!! 엎치기 모션)으로 변경하여 바운딩이 가능하게 변경 로플링 - 데미지 60% 증가, 쿨타임 5초로 조정 블로우 스트라이크 : 데미지 30% 증가, tp에 붙은 스턴 기능 삭제, 뛰어오르는 높이 조절기능 추가, 후딜레이 감소, 추가 조작을 통해서 몹에게 다가가 내려찍고 바운딩을 일으키는 기능 추가 롤링 스파이크 : 쿨타임 20초로 조정 스냅샷 : x, y축 잡기 범위 증가
ex기 개선
피어스 : 문제가 다소 많은 기술. 앞으로 전진하는 기술인데도 근접 공격판정이 없기에 난해하다. 근접 판정을 추가하고, 숄더 태클의 상위 기술임에도 숄더 태클과 같은 충전에 따른 데미지 증가 기능이 없기에 충전 기능을 통해 데미지를 증가 시키는 구조를 취했으면 한다.
한놈만 팬다!! : 진짜 한 개체만 공격하는 것 치고는 아쉬운 데미지. 데미지 20% 증가하도록 했으면 한다. 그리고 긴 후딜레이 때문에 연계가 힘들다. 후딜레이 감소도 필요한 사항이다. 참고로 충격파 데미지는 잡힌 적에게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던지는 거리 조절 기능 추가를 해주었으면 한다. 범위의 소폭 증가도 필요한 사항이다.
나의 공격 리듬은!! 연타 기능 추가
나의 공격 리듬은!! 스킬의 9레벨 효과는 상당히 긴 시간의 홀딩 시간을 보여준다. 하지만 홀딩이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 솔로플레잉이나 이게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디레지에의 속성 패턴 등)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렇기에 x키를 연타하면 스킬의 시전 속도가 증가하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반격의 작동원리 변경
자이언트의 각성 패시브인 반격은 카운터 잡기시 잡기 기술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술로, 전직업 각성 패시브 중에서도 데미지 증가량이 거의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하지만 문제는 솔로 플레이가 아닌 파티 플레이에서는 활용이 매우 어렵다. 데미지 증가량이 높은데 뭐가 불만이냐고 하겠지만, 남그플의 스킬 데미지 수치는 반격의 효과를 포함하여 책정된 상태이다. 즉, 반격의 효과를 받지 못하면 발생하는 딜로스는 엄청나다. 이러한 사항을 해결해주었으면 한다. 해결 방법 : 반격의 버프화. 카운터로 적을 잡을 시 8초간 공격력 증가로 바꾸어줬으면 한다.
타격기의 버프 적용 문제
자이언트는 잡기 기반 캐릭터이다. 하지만 타격판정을 가진 기술들도 소유하고 있다.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잡기 불가적 찍기 데미지, 피어스, 숄더 태클 등이 있다. 과거에는 반드시 잡는다!의 데미지 증가량이 16%였기에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지 못해도 깡데미지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됬지만, 버프의 효율이 높아진 지금은 단순히 데미지 측정을 높인 것 만으로는 해결이 힘들다. 즉, 타격 판정의 기술들에도 안정적인 데미지 증가를 받혀주는 버프가 필요하단 것이다.
잡기 기술이 아닌 몇 개의 타격기술 만으로 몬스터를 처리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예인 오즈마, 바칼, 진룡 등의 잡기 반응 몹의 처리가 난해하다. 고스텟의 홀리오더가 있으면 기술 한 두개로 나가 떨어지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앞으로 나올 어떤 패턴을 가진 지 알 수 없는 극악의 난이도로 구성되었다는 안톤 레이드에서 잡기 반응의 몬스터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타격기의 버프 적용 문제는 더욱 시급하다.
그러한 이유로 반드시 잡는다!의 잡기 공격력 증가를 체술(그래플러 기술) 계열 공격력 증가로 확장시켜주었으면 한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레인저의 데스 바이 리볼버의 사격 기술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를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로 확장 시킨 예가 있다. 이번 패치의 피어스의 반드시 잡는다! 적용은 이게 더욱이 가능함을 알려주는 예이다.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단 이야기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정말 이루어졌으면 하는 내용 중 하나이다. 요약
반드시 잡는다! - 역경직 문제 해소, tp삭제, 10레벨 마스터시 데미지 증가량 45%로 변경, 잡불와캐, 숄태 등 체술계열 타격기에도 적용 로플링 - 데미지 60% 증가, 쿨타임 5초로 조정 무릎찍기 - 데미지 80% 증가, 엎치기 모션으로 변경 블로우 스트라이크 - 데미지 30% 증가, tp에 붙은 스턴 기능 삭제, 뛰어오르는 높이 조절기능 추가, 후딜레이 감소, 추가 조작을 통해서 몹에게 다가가 내려찍고 바운딩을 일으키는 기능 추가 롤링 스파이크 - 쿨타임 20초로 조정, 후딜레이 감소 피어스 - 근접판정 추가, 충전시 데미지 30% 증가 추가 한놈만 팬다!! - 데미지 20% 증가, 후딜레이 감소, 던지는 거리 조절 기능 추가, 범위 소폭 증가 반격 - 카운터 잡기 성공시 8초 동안 데미지가 증가하도록 변경 숄더태클 - 역경직 감소 나의 공격 리듬은!! - x키 연타를 통해 시전을 빠르게 하는 기능 추가 스냅샷 - x, y축 잡기 범위 증가
끝으로
저 또한 이 글이 많이 부족하단 걸 압니다. 다른 자이언트 분들의 피드백과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환영합니다. 일요일까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글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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