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남그플 크로니클은 9셋에만 너무 집중되어있습니다.

제목그대로 남그플의 경우 셋템이 9셋에만 꿀옵이 너무 집중되어있어요.

남귀검사 중 소울브링어의 블레이드 소울 셋템만 보더라도 현재 3/6/9셋에 나눠져있는 칼라 옵션이 9셋에 몰빵되어있었죠;;

9셋에 몰빵된 칼라옵션을 3 6셋으로 분할한 결과 9셋을 다 모을동안 짱박아 뒀던 블소를
2부여 균차템과 적절히 섞어 쓸 수 있게 되었고

그렇다고 해서 나눠진 옵션이 전의 9셋일떄의 옵션보다 나빠졌느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현재, 자이언트가 즐겨 쓰는 세트템이라고 하면 분명 스테이블스핀9셋과 스카이9셋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테이블스핀의 경우는 그래도 그나마 롤링스파이크 옵션이 3/6/9셋에 '어느정도'나눠져 있지요.
물론 3셋엔 쿨감이고 6셋엔 약간이 쿨감+증뎀 9셋시 완성?!의 느낌이 강해서 약간의 수치분할의 필요는 느끼지만
분배자체를 두고 뭐라뭐라할 필요가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스카이9셋인데
스카이 9셋의 와캐/한놈옵션을 3/6/9로 쪼개서 넣으면 균차와 섞어 쓰면서 이계템 완성의 과정에서 셋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들면 스카이3셋옵에 쿨감10퍼 증뎀15퍼 6셋엔 증뎀15퍼 9셋엔 쿨감20퍼 증뎀25퍼(현재 셋템수치를 나눠봤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이계도는 과정에서 스카이3셋에 나머지6부위는 균차세팅을 하는 식으로
3셋과 6셋의 부분효과를 누릴 수 있게되지요...

솔직히 자이언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좀 쑥스러운(?)면도 있지만
이 정도의 9셋옵션 분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치는..아직 늅늅이라 잘 모르지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