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자이언트란??

많은 캐릭터들이 실제 성능보다는 사람들의 편견과 잘못된 정보때문에 이상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인식과 캐릭터의 성능이 같은 경우도 있고 잘못된 경우도 있다. 좋게 잘못된 경우는 그냥

 

실망하고 끝이겠지만 나쁘게 잘못된 경우는 파티하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물론 자이언트도 잘못된, 저평가 된 인식에 피해를 받는 캐릭터 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그 인식을 알고서도 당신이 자이언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글을 일고

 

있는 것이라 생각 하기 때문이다.

자이언트란 어떤 캐릭터인가??

좋게말하자면 딜, 홀딩, 몹몰이 모든것을 할 줄 아는 만능캐릭이다.

 

나쁘게 말하자면 딜, 홀딩, 몹몰이 중에 타 캐릭보다 특출나게 좋은점이 없다.

 

뎀딜을 하기에는 캐릭터의 한계가 있다.

 

홀딩을 하기에는 스킬의 판정이 너무 좋지 않다.

 

몹몰이를 하자니 범위도 적고 제한이 있다.

 

하지만 자이언트를 한다는 것에서 이미 캐릭터를 재미로 키운다고 믿기에(다른 생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것들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겠다.

자이언트는 재밌는 캐릭터이다.

어째서??

 

상황마다 쓸 수 있는 스킬들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하겠고 본래의 효과와는 다르게 쓸 수 있는

 

스킬들이 여럿 있다보니 재밌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몬스터의 형태에 따라 뎀딜의 양이 달라지는 재밌는 캐릭터이다.

 

어느정도 알거라 믿고 그냥 말하겠다.

 

와캐같은경우 인간형에게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진 못한다.

 

하지만 건물형인 몬스터를 만날경우 할기가 없어도 매우 강력한 뎀딜을 보여준다.

 

하지만 건물형이라 와캐가 강하다면 다른 스킬이 약해지는 눈물 흐르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또 숄태의 간접데미지를 이용한 겹뎀주기, 롤링 중첩뎀을 이용한 폭뎀딜 등등

 

여러 재밌는 스킬들이 존재한다.



자이언트는 의외로 손이 중요한 캐릭터 이다.

이렇게 말하면 안그런 캐릭터가 어딨겠냐고 말하는 사람, 잡기 캐릭이 왜 손을 많이 타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깊게 파고든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잡기 캐릭이라 만만하게 보지말라 오랜 시간동안 여러 상황에서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 본 사람, 혹은 그것을 깨닫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스킬의 생김새(스킬이 어떤식으로 발동되고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가 매우 더럽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이라도 멍때리면 민폐가 되는 신기한 캐릭이다. 하지만 정말 잘 한다면 고정팟이

 

생기리라...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몰라도 캐릭터 운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내가 말한건 가끔 넘사벽의 컨트롤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자이언트?? 버그?? 버그언트!?!?

현재 인식은 버그언트이다. 분하게도 사실이다. 아니 였었다.

 

현재는 버그언트라는 별명이 과분할 정도로 버그가 많이 사라졌다. 다른캐릭보다야 많겠지만

 

버그언트라는 별명을 주 타이틀로 쓰기에는 자이언트가 이미 버그라는 관짝을 많이 부숴버렸다.

 

그러니 버그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하고싶은것을 하자

맨날 까먹고 던조에는 안올리는...

이런 뻘글이라도 올려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