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배냇곡식 | 날짜 : 2013-08-04 16:54 | 조회 : 524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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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자이언트는 분위기를 잘 읽어야한다.
제목에서는 느껴지지 않지만 일단 이 글은 자이언트가 파티사냥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략하게 글로 정리하는 글입니다. 아니 자이언트뿐만이 아닐지도 모르겠지요. 던파는 최종 던전에 가야할때는 거의 대부분이 파티를 하고 가게됩니다. 쩔을 구성하는 파티가 아닌, 파티 사냥을 위한 파티를 말이죠. 그리고 사냥하시면서 느껴보셨을 겁니다. 아;; 저사람 진짜 못하네...;;; 여기서 생각하셔야 할껀 혼자서 모두 박살내시는 수준이 아니라면 상대방또한 나를 상대로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파티가 잘 맞지 않아 삐걱삐걱 거리는데 과연 저 사람은 괜찮네~~ 하면서 돌고 나만 아휴 ㅅㅂ 하면서 돌까요? 삐걱대는건 모두가 같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저런 생각을 품게 됩니다. 기분좋을리가 없죠. 그럴때는 분위기를 읽어주셔야 합니다. 파티의 사냥 흐름같은것을 읽고 내가 주뎀딜을 맡을지, 홀딩을 맡을지 몹을 몰아줄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내가 저사람보다 템이 좋고 강하기 때문에 주뎀딜?? 단호하게 말하겠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럼 내가 이 템을 끼고 홀딩이나 해야합니까....??? 주위가 모두 서폿을 해주는 캐릭터라면, 내가 뎀딜하는데 방해가 안되고 방해도 안준다면 당당하게 쾅쾅 찍으면서 뎀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렇게 딱 맞는 파티를 찾기가 정말 힘들죠. 그렇기에 홀딩을 하는 겁니다. 당신의 뎀지가 좋습니다. 그러면 그 데미지 가지고 맘대로 딜을 쾅쾅 넣으면 내 자신의 딜만 들어갑니다. 자이언트는 그렇죠. 하지만 자이언트는 손을 많이 타는 캐릭이에요. 잘만 잡아주면 패턴을 안보고 끝낼정도의 홀딩이 가능한 캐릭터죠. 윗 글에서 어느정도 눈치 채신분도 있을겁니다. 100이라는 뎀지를 가지고 그냥 콰오캉때려서 120+20+20 이들어가는것과 100이라는 뎀지를 가지고 홀딩을 해서 80+100+100 이 들어가는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100이라는 데미지를 가지고 딜에 집중하냐, 홀딩에 집중하냐에 따라서 120과 80으로 구분했는데 내 딜이 줄었다고 파티의 딜이 줄었을까요?? 전체를보고 판단해서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하는것이 딜+홀의 캐릭터인 자이언트가 해야할 일입니다. 스스로가 힘든길을 갈 줄도 알아야겠죠. 딜은 누구나 넣을 수 있지만 홀딩은 잘해야 홀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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