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거대엔젤 | 날짜 : 2019-09-28 17:34 | 조회 : 5486 / 추천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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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오광의 눈으로 보는 권능 선택30초가 새로운 딜 지표로 떠오르고 있고, 15초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창천을 쓰던 저도 오광으로 교체하려 생각중입니다. 속도는 크게 줄겠지만, 딜적인 면에서 상당한 쾌적함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권능 교체를 분석하면서 하던 생각들을 이곳에도 풀어봅니다. 오광을 선택하시는 여러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창천을 쓰다가 바꾸는것이다 보니, 창천에서 선택했던 악세를 교체하는 부분이 종종 작성될 것입니다. 또한 창천 이야기는 탈리스만이 없던 시절의 이야기라, 그점도 중점이 될것입니다.
이하 적힌 권능은 제가 선택한 옵션이며, 그것이 가장 좋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참고 : 超오광의 딜적인 옵션은 다음과 같다. 크리티컬 데미지 18% 추가 증가, 물리 공격력 17% 증가, 스킬 공격력 17% 증가, 힘 18% 증가, 18% 추가 데미지, 모든 공격력 25% 증가,35% 속성 추가데미지, 속성 강화 40
1. 악세 팔찌 : 대지 선택. 스킬 공격력 증가값만 보면 대지가 태양보다 4%p가 낮아, 태양은 대지보다 3.5% 강합니다. 즉 대지가 추가로 가져가는 1~48 +1의 레벨링 효과를 잘 써먹어야 할텐데요. 탈리스만이 추가되어 싸이클론 스파이크로 강화된 롤링 두번을 넣는 빌드가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콤비네이션 러쉬+강맹격파의 조합으로 30초에 한팬을 두번 넣는 빌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롤링을 두번 넣는 빌드라면 대지를, 한팬을 두번쓰는 탈리스만 조합이라면 천공을 추천합니다. 물론 태양 역시 무난합니다. 저는 싸이클론 스파이크를 채택했고, 대지엔 퀵스탠딩이 1 붙어있어 여러모로 편리해지는 구간이 많다고 생각하여 대지를 골랐습니다. 여기서 팔찌를 천공으로 하고 룬을 정비해주면 30초에 한팬을 두번 넣을수 있으며, 이것 역시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어느 빌드가 마음에 드실지는 여러분의 선택이겠지요. 목걸이 : 태양 선택. 창천에 없던 물리 공격력 증가 옵션이 오광에는 있지만, 그 수치가 17%로 크지 않습니다. 대지를 가서 4%p를 깎는건 타 악세가 올 태양일때 기준 하락률이 약 2.87%이며, 그마의 낮은 레벨링 효율을, 그리고 싸이클론 스파이크를 채택한 빌드임을 감안하면 여의치 않다고 생각하여, 태양을 선택합니다. 반지 : 태양 선택. 고정입니다. 해당 레벨구간 쿨감으로 이득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깎여나가는 스증은 치명적입니다. 2. 특수장비 보조장비 : 태양 선택. 창천이라면 대지로 바꾸는것도 괜찮은 바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광에는 증뎀이 없습니다. 5%p를 준다는건 어마어마한 딜 손실을 가져오며, 레벨링도 이를 보충해 줄수 없습니다. 오광의 흑익 권능은 무조건적으로 태양이어야 합니다. 귀걸이 : 천공 선택. 15, 20초시절에는 천공에 대한 시선이 썩 별로였으나, 가면 갈수록 천공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선택한 롤링 두번 빌드의 경우는 천공 귀걸이가 없다면 불가능에 가깝죠. 증뎀 2%p를 주는건 아깝지만, 깎여나가는 타 옵션인 추가 데미지는 오광에겐 넘치고 넘칩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마법석 : 태양 선택 35-50 구간의 레벨링을 +1 주고, 크증 5%p를 잃습니다. 창천일때는 대지를 선택했었으나, 목걸이와 비슷한 이유로 태양을 선택합니다. 레벨링이 탐나기는 하지만, 레벨이 올랐을떄 유틸적인 도움을 주는 스킬이 있었다면 채택했을겁니다.
탈리스만 추가라는 대격변으로 캐릭터들의 방어구 세팅에도 대격변이 일어난 듯 싶습니다. 특히 그마의 경우 사이클론 스파이크와 콤비네이션러쉬+강맹격파의 두 부류로 나뉘게 되고, 이에 따라 권능 선택에도 제법 차이가 있을듯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창천은 시대에 뒤떨어진 방어구로 평가할 수 있으며, 20초와 30초 모두 오광에 비해 이점을 찾기 힘든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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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