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거대엔젤 | 날짜 : 2019-07-08 02:52 | 조회 : 3372 / 추천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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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창천의 눈으로 보는 권능 선택현흑천을 포함, 프레이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전부 먹었습니다. 많은분들이 권능의 옵션으로 고민하고 계실겁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저의 글이 정답은 아닐것입니다. 저는 제가 어떤 것을 선택했고, 왜 선택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뢸 말은, 제목에서도 언급되었듯 방어구가 창천이라는 점입니다. 각 방어구마다 당연히 효율은 다를 것입니다. 타 방어구의 이야기도 말미에 조금씩은 적었습니다. 또한 플레이스타일 역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1. 악세 팔찌 : 태양 선택. 대지에 비해 태양이 3.5% 강하지만, 대지는 1~48 +1의 레벨링 효율을 가집니다. 그마의 레벨링 효율은 썩 좋지못한 편입니다. 강테 단일의 효율은 제법 좋고, 나공리의 딜상승량만 보면 상급 패시브지만, 임콤의 렙 효율이 영 저조한지라. 건틀마 레벨링이라도 되게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20초 등지에서는 대지가 태양보다 조금 더 좋겠지만, 상급 무큐기의 딜량을 늘리고자 태양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만유 보장이 사라져서 퀵스탠딩 1레벨이 빠진다는건 좀 부담스럽군요. 목걸이 : 태양 선택. 목걸이의 옵션은 태양 기준 물리 공격력 22% 증가입니다. 대지는 18%에 60~80 +1 레벨링 효율인데요. 창천의 옵션에는 공격력 증가 옵션이 없습니다. 또한 두 번째 권능 옵션 전체에도 공격력 증가 옵션은 없으므로, 결국 공격력 증가는 목걸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옵션입니다. 즉 4%p의 하락은 정직한 3.3% 딜 하락을 가져오며, 상급 무큐기의 딜량은 강해지겠지만 적어도 20초에서는 태양보다 딜이 부족하게 됩니다. 언젠가 공격력 % 칭호가 나온다면 대지를 선택하겠지만, 현재로써는 태양의 손을 들고 싶습니다. 반지 : 태양 선택. 이걸 대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 용독이 아니고서야, 아니 용독이라도 반지는 대지가면 딜 떨어집니다. 2. 특수장비 보조장비 : 태양 선택. 데미지 증가 5%p를 대가로 반격, 나공리, 피어스, 한놈만 팬다의 레벨을 1씩 올립니다. 창천의 경우, 물리 공격력 % 증가가 없는 대신, 데미지 및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량이 타 방어구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데미지 %p를 깎는건 높은 데미지증가를 가진 창천으로써는 해볼만한 딜이죠. 다만 해당되는 스킬들이 애매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피어스는 뭐 자주 쓰지도 않고.. 범용성 차원에서, 대지보다는 태양을 골랐습니다. 귀걸이 : 천공 선택. 뜨거운 감자입니다. 제 생각에는 20초 딜타임에서는 천공이 썩 쓸만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냅샷을 세번 넣을수 있게 하는것도 아니요, 블로우 매그넘도 세번이 되지는 않거든요. 아, 6.9초짜리 에슈를 6초로 줄여줘서 세번하는걸 네번하게 이론상 가능은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공을 고른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요. 우선 속도입니다. 3%에 불과하지만, 악세를 영광에서 권능으로 업글하며 꽤 많은 속도를 잃었습니다. 적은 수치지만 이거라도 챙겨넣어 조금이라도 쾌적해지고 싶었습니다. 둘째로 쿨 관리입니다. 짤딜의 사이클도 좀 나아지며, 쿨타임을 빡빡하게 관리하는 20초를 조금 더 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숄태의 쿨이 7.9초에서 7초가 되거든요. 귀걸이의 대지와 태양 선택은 고민이 될 수 있겠습니다. 창천의 관점에서 보면 추뎀이 없고, 데미지 증가가 높아 각 옵션은 쌍방이며, 대지의 레벨링 효율은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고민 좀 해보다가 대지를 골랐을 겁니다. 다른 방어구들 역시 추뎀과 데미지증가값을 보고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예컨대 추뎀과 증뎀이 둘 다 있는 억년은 대지를 추천드리구요. 증뎀은 없지만 추뎀값이 매우 높은 오광 역시 태양보단 대지가 나아보입니다. 마법석 : 대지 선택 35-50 구간의 레벨링을 +1 주고, 크증 5%p를 잃습니다. 여기서 창천의 높은 크증이 도움이 되는데요. 창천 단일로만 크증이 57%나 되서, 5%p가 떨어진다고 해도 그 하락값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더하여, 35-50 구간은 블로우, 매그넘, 롤링, 나공리, 반격이라는 알짜배기 스킬들만 가득한 구간이라, 레벨링 효율이 좋지 않다고 해도 크증 5%에 비하면 매우 효율적이라 판단했습니다. 특히 나공리는 각성기라 더욱 마음에 들었구요. 다른 방어구의 경우는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계절의 경우 크증이 고작 11%, 오광은 18%라 5%p가 깎이는건 제법 클수도 있거든요. 위의 다섯 스킬들의 데미지 증가값이 5%p의 크증하락을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고, 제가 올린 권능에서 타 권능으로 바꾸면 딜이 오를 수 있습니다. 덧글로 지적 및 질문 감사히 받겠습니다. 15초, 20초, 편리함, 편의성, 레벨링 등을 모두 고려하시어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P.S : 권능세트를 모두 맞추면 캐릭터의 주변에 검은 번개와 붉은 번개의 이펙트가 흘러다니는데, 이것이 그랜드 마스터의 2차 각성 이펙트와 굉장히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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