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거대엔젤 | 날짜 : 2017-11-14 13:31 | 조회 : 8127 / 추천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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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마스터] 염황 新 대사전 - 에컨의 정석투기 장비 [3성 기준 아이템 고유 옵션] A - 힘체지정, 공이캐속 B - 마법 공격력 77 or 마법 크리티컬 9% C - 속성 강화 12 5세트 옵션 - 지능 15%, 마법 공격력 6%, 추가 데미지 13%(조율 가능) 6세트 옵션 - 지능 15%, 마법 공격력 15%, 추가 데미지 13%, 속성 강화 11(조율 가능) 세트 옵션만의 데미지 증가량은 각각 37.7%, 53.8% [데미지 증가량] 6셋기준 B 0 ~ 12, C 12 ~ 0 일때 각각의 데미지 증가량은 다음과 같다.(이기너클 10강 기준) B0C12 - 110.9% B1C11 - 113.6% B2C10 - 115.9% B3C9 - 117.8% B4C8 - 119.4% B5C7 - 120.7% B6C6 - 121.6% B7C5 - 122.1% B8C4 - 122.4% B9C3 - 122.3% B10C2 - 121.8% B11C1 - 121% B12C0 - 119.9% 역혈기공으로 인해 속강을 보정받는 염황에게는 속성강화보다는 앞뎀 증가가 조금 효율이 좋다고 할수 있다. 6셋기준 B 0 ~ 12, C 12 ~ 0 일때 넨 클러스터 착용시의 데미지 증가량은 다음과 같다.(셋옵 추뎀 13%, 속강 11 기준, 넨 클러스터 11강 기준) B0C12 - 110.2% B1C11 - 111.6% B2C10 - 112.7% B3C9 - 113.5% B4C8 - 114% B5C7 - 114.2% B6C6 - 114.1% B7C5 - 113.7% B8C4 - 113% B9C3 - 112.1% B10C2 - 110.9% B11C1 - 109.4% B12C0 - 107.7% 넨 클러스터를 착용하여 속추뎀의 간섭을 받게되면 C의 비율을 조금 높이면 좀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으나, 너무 속강에만 몰두하게되면 되려 효율이 감소하게된다. 위의 표와 대조해봤을때 전체적인 데미지가 낮아보일수 있으나, 이는 셋옵의 추뎀옵션이 넨클에 의해 덧셈식 계산이 되어서 그런것. [장점] 범용성 및 유동성 엄청난 데미지 상승량 저렴한 금액 [단점] 인식 부위 변경의 번거로움 옵션의 간섭이 심함 느리다 시간 [결론] 단일 옵션에 대한 이야기를 우선 해볼까. 흔히 스탯과 속도가 포함된 분류를 A, 마법 공격력과 마법 크리티컬이 포함된 분류를 B, 속성 강화를 C라고 일컫는다. 본 대사전에서도 그러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A의 지능옵션 기준 극옵은 지능 20, 두개면 지능 40. 이정도면 고작 마부 하나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런 저열한 옵션으로는 딜링용으로 써먹을 수 없고, 홀리오더가 스텟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전용 옵션이라 해도 무방하다. 물론 가끔 올속도로 맞춰서 ATI속도쾌감을 즐기는 변태들이 있긴 하다. 희생된 테라니움과 다르마들에게 묵념. B의 마법공격력은 두개 기준 154이다.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우린 여기서 증적의 마공이 149라는 사실을 잠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에컨 하나로도 짭증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여기엔 지능이 없으니까 완벽한 대칭은 아니지만, C의 속강은 그 수치가 엄청나다. 합 24의 속강인데, 이는 그라시아 시절 끼곤 했던 레전 팔찌인 왕의 길을 지키는 성스러운 빛의 속강 24와 일치한다. 이렇듯 단일 옵션 하나하나가 에픽 및 레전더리와 맞먹는, 엄청난 수준의 효율을 보이는것이 바로 에컨이 되겠다. 단일 옵션들도 굉장한데, 세트 옵션도 엄청나다. 6셋 기준으로 53%라는 데미지 증가량은 자수에서나 볼법한 데미지 증가량이다. 괜히 85제 에픽풀과 비견되는게 아닌것. 물론 5셋에 비해 한부위를 더 껴야 한다는 점이 걸리긴 할것이다. 또한, 세트옵을 구성하는데 있어 원하는 부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녘을 잠깐 생각해보자. 서녘은 상하의의 옵션이 겹쳐 둘중 하나만 사용해야 제 효율이 나오지만, 에컨은 그런거 없다. 에픽 방어구들은 방어구로만 구성되어 있고, 이에 따라 방어구는 많은데 다른 부위가 부실하다면 눈물을 흘리게 된다. 에컨은 원한다면 다른 부위를 섞어서도 사용할 수 있다. 3신기+익포하의에 에컨을 끼는 궁극의 조합도 가능하다는 소리. 이렇게 장점을 들어 보았고, 이제 단점을 들어보자. 이리 좋은 에컨이라 해도 무결점은 아니다. 인식이 좋지 않다. 딜적으로는 훌륭하나, 에픽 풀 딜러에게 밀리는 경향이 상당히 존재하고 있다. 당장 에컨을 묘사하는 흔한 말이 자수급 이라는 말인데, 정작 자수와 에컨을 입은 딜러 둘을 놓고 보면 백의 구십은 자수딜러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이는 '힘들게 에픽 풀을 맞췄는데, 에컨으로 저런 딜을 뽑다니!' 같은 텃세가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본다. 주로 구성하는 세트 옵션인 추뎀, 마공, 지능은 대부분의 코어픽에 붙어있는 능력치이며, 당연히 이 아이템과 같이 사용하게 되면 효율이 감소하게 된다. 단 에컨에서는 모든 공격력을 얻을수는 없으므로 모공증 아이템과 같이 사용하게 되면 이 문제도 약간은 해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추뎀이 넨클과 겹치는걸 우려하여 셋옵의 추뎀을 빼고 속강을 넣는 경우가 있다. 별 차이도 없거니와, 대부분의 상황에선 추뎀에 비해 데미지가 더 낮고, 카운터까지 감안하면 속강의 메리트는 없다고 봐야한다. 속도 보정이 없으므로 느리다. 그 느리다는 핀드도 5%의 속도보정은 있거늘. 이건 정말이지 느려 터졌다. 나가라자를 올릴 예정이라면 미리 체험해보자(?) 그렇다고 속도를 보정하겠답시고 A를 넣는다는건 말도 안된다. 타 직업에 비해서는 다행히 역혈기공이 있다는게 한낱의 햇볕. [구성] 기본적으로, 6셋을 구성하기 위한 다르마는 최대 1689개다. 1689개를 모으면 어떤 상황이건 간에 에컨 행성을 떠날 수 있게 된다. 이는 6셋의 옵션 부여에는 3성기준 1311개가 소모되며, 장비를 3성으로 올리기 위해선 업그레이드마다 각 11,18,34개의 다르마가 필요하며, 도합 63개가 소모되고, 6부위이므로 378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최대 수치를 말하는 것이며, 실제로는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몇개는 먹게 되므로 3~50개정도는 빼고 생각해도 좋겠다. 옵션 부여를 살펴보면, 소모되는 다르마는 구성된 장비의 계급과 갯수에 좌우된다. 예컨대 3성 5셋을 조합할때 들어가는 다르마는 880개. 그리고 소모되는 다르마가 적을 수록,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의 범주 역시 줄어들게 된다. 이의 예시는 글 맨 위에 5셋과 6셋의 옵션차이를 참조하면 되겠다. 에컨을 구성함에 있어 가장 많은 질문중 하나는 5셋만 하고 한자리에 코어픽을 장착할 것이냐, 6셋을 맞춰서 안정성을 꾀할 것이냐이다. 이는 코어픽이 아깝고, 에컨을 도는데 지루함을 느껴 5셋에서 끝내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다고 보는데, 일반적으로는 단일템 기준 데미지 증가량이 13%는 넘어야 6셋과 비슷해진다고는 한다. 예시를 들자면 익스포젼 헤비각반 정도면 생각해 볼법 하고, 황금잔 등 3신기는 무조건이라고 봐야한다. 그러나 사방신 목걸이 등 애매한 아이템은 차라리 에컨을 끼는게 더 낫다. 투기 장비를 해체하게 되면 끝영, 황큐, 문장석이 나오는데, 문장석은 각 범주의 옵션을 바꾸는데 사용된다. 예컨대 B의 옵션에서 마법 크리티컬을 물리 공격력으로 바꾼다던지, A의 옵션에서 공속을 힘으로 바꾼다던지 말이다. 이는 계급이 높아질 수록 많이 사용된다. 다시 말해, 옵션을 바꾸고싶거든 계급이 낮을때 미리 바꿔두라는 것이다. 물론 문장석은 엄청나게 남아돌긴 하지만, 속강 문장석은 종종 부족한 경우가 생긴다. 위의 문단과 연계하면, 에컨의 파밍 순서는 투기 장비를 획득한 후, 옵션을 B라면 마법 공격력, C라면 속성 강화로 맞춰 준 뒤 이들을 3성으로 올린 다음 세트 옵션부여를 하는것이 되겠다. 이미 부여된 에컨에 다시 부여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부여했던 다르마의 90%를 할인해준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5셋에서 6셋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5셋에 부여됬던 다르마는 880개이므로, 90%인 792개를 깎아준다. 1311 - 792 = 519개만 더 내면 6셋이 가능하다는 것. 88개의 다르마를 모으는것은 3~4일정도 걸리니까 시간의 현명한 사용을 요한다. [팁] 1. 증 크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이들은 한 부위만 적용되므로, 예컨대 흉창을 껴서 무기에서 증뎀을 챙겼다면 남은 코어픽 자리에서 증뎀픽을 낄수는 없는 셈이다. 2. 나머지 장비들의 효율이 좋아야 한다. 정수의 태풍같은 답없는 장비를 끼느니 차라리 에컨 신발을 끼는게 더 셀 정도이다. 코어픽이 없다면 헬창이 정답. 3. 유동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11부위중 6부위만 끼면 되므로, 에컨 귀걸이를 끼다가 바벨을 먹었다면, 다른 부위에서 쓰던 아이템을 빼고 에컨을 넣는 방식이 가능하다. 다만 6셋 기준 다르마 130개정도를 소모해야 하므로 부담이 좀 될것. [평점]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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