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껄껄이 | 날짜 : 2017-08-09 18:38 | 조회 : 620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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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마스터] 이번 밸패는 정말로 역대급인 듯....무과금으로 깔짝깔짝 장기간 던파를 즐기는 유저로서 원래 대규모 밸패가 있으면 무슨 캐릭이던 간에, 혹은 상향을 받았어도 불만이 있어 드러눕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일상다반사였죠... 그래서 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근데 이번 패치는 좀 그렇네요.... 어제부터 여기저기 기웃거려가며 본 상황을 요약하자면
-홀리들 : 뭐? 홀리가 너프 당해? 괜찮아 어차피 그래도 우리는 대체불가 니까. 어차피 오르는건 딜러들 스펙뿐
-날먹 시너지들 : 빼애애애애액!
-딜되는 시너지들 : 시너지가 좀 많이 깍였네? 괜찮아 뭐 시너지가 없어진 거는 아니니깐 시너지 주고 딜하지 뭐~
-상향 받은 퓨어 딜러들 : 뭐냐... 이 쥐ㅈ 만한 상향은....... 홀리도 너프먹은 마당에 이걸로 밥벌이 할 수 있겠냐..... -너프 먹은 퓨어 딜러들 : 뺴애애애애액! 결국 죽어나가는 것은 퓨어딜러들....... 밸패팀 팀장이 말한 - 높은 파티 시너지 능력을 지닌 전직과 나머지 전직의 파티/공격대 내 입지 격차 - 파티 시너지를 극대화한 조합의 파티와 일반 딜러를 조합한 파티의 딜링 능력 격차 - 딜링 능력의 격차에 따른 캐릭터 ↔ 던전 난이도 밸런싱의 어려움과 한계 이것들..... 그런데 결국 파티 시너지 캐릭들은 여전히 공격대 내 입지가 탄탄할테고 퓨딜들 조합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파티 시너지를 극대화한 조합을 이길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밸패팀이 좀더 신중하게 패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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