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플루오르안티몬 | 날짜 : 2017-05-19 22:13 | 조회 : 596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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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이번 패치 간단하게 읽어 보고 보이는 문제점 요약
이놈들은 하나만 생각하느라 다른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생각도 안하는 놈들이라는걸 볼 수 있었음.
아 물론 짜이가 비선호직업군이 될수밖에 없는 캐릭 컨셉 자체가 낡아버린 캐릭터라는거는 옛날부터 짜이 키우던 분들은 모두 알고있을거고, 그거때문에 개선해준다고 패치 낑겨넣어준거는 이해하는데 캐릭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수치만 띡띡 적어넣어서 시너지를 붙여준다고 쓸데없는걸 건드려서 본체를 사지절단 해버리니 통탄할지경이네요. 이번 패치 부분을 읽어보고 문제점을 간단하게 요약해주자면 1. 흑광 딜 증가 15% 삭제 일단 시너지 붙였다고 흑광 땅박기 15프로 딜증가 삭제해버려서 흑광 다음으로 메이저하게 연계하는 다른 잡기기술들 (ex : 와캐, 질풍노도) 이 잡기 가능적 기준으로 실전딜이 떡 너프먹어버렸습니다. 아니 잡불에 흑광 증폭 적용 안되는걸 흑광 땅박시간 계산해서 디버프 식으로 적용시키는 방식으로 고쳐주는 걸로 생각해도 되것구만 그걸 없애버리자면 어쩌자는겁니까; 2. 임콤 - 선행 동작 문제 임콤이 파티시너지식으로 변경되면서 온전히 딜박아주려면 첫 임콤을 터뜨리고 딜을 넣어야 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됩니다. 그런데 첫 스타트를 숄태, 피어스로 시작하게 된다면 선행으로 사용한 숄태, 피어스는 무조건 임콤을 적용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임콤 적용받으니' 딜 18프로 깎아가면 되겠지 ㅇㅋ? 이런 생각없는 계산기 식 밸런스 패치를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렇다고 위 두 기술을 임콤을 받게 하기 위해서 강제적으로 평타 임콤을 스타트 콤보로 넣게 된다면, 첫 스킬로 사용하게 되는 스킬은 강제적으로 숄태 - 피어스를 사용한 임콤수치보다 낮은 수치의 임콤 퍼센트치를 강요 받게 된다는 문제점이 생기는겁니다. 숄태는 대 1:1 에서 딜량 조금이라도 우겨넣으려고 사용하고, 피어스가 무큐기 딜이 떨어지긴 해도 그나마 그럭저럭 순간 단타딜 우겨넣을 때 쓸수 있어서 쓰는거고 항상 잡기가능 , 잡기불가, 잡기금지를 항상 생각해야되는 그마이기에 제한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딜 더넣으려고 두 기술을 쓰는건데 이렇게 특정상황에서 사용해야할 때 딜 떡너프를 먹여버리면 원.. 즉 숄태, 피어스는 항상 선행적으로 특정 기술을 지르고 사용해야되는 불편한 조건부 기술이 되어버린 겁니다. 3. 한팬, 피어스 개선 우선 이건 퍼섭넘어가서 확인해봐야겠지만, 글만으로 보면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환영할만한 내용이네요. 하지만 이것만으로 몹흔드는걸 완전히 고칠수는 없는건 짜이 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알겁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잡기가능 몹 기준으로 1차 각성기인 '나의 공격리듬은!', 2차 각성 '일자전승 : 극의 진천노호"가 피니쉬에 몹을 붕 띄워버리는 현상도 같이 개선해줬으면 했는데.. 이건 빼먹었나 보군요. 일단 임콤이 얼마나 잘 적용되는지,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일단 지속시간 체크도 해야되고), 적용식이 어떻게 되는지 (스증 -> 크증 피해증폭으로 바꾸면서 단, 복리 생각했는지도 확인해야되고)는 직접 퍼스트서버가서 확인해야 겠습니다만 ( 한팬, 피어스 바닥쓸기 도 확인해야되고..) 지금으로써는 이녀석들이 아무 생각없이 계산기만 띡띡 두드려서 패치를 했다는게 눈에 확연히 보이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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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는 아무튼 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