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마스터] 퍼섭 패치 감상평

1. 강화 패치

독공과 비슷하게 맞춰보려는 했지만, 그 수치를 잘못 맞췄기에 망한듯 합니다.

계수는 본섭오면 수정하겠죠뭐.

다만 이에 따른 앞뎀류 아이템(블포, 브펄, 자수 등)의 효율은 그야말로 나락을 타지 않을까 하네요.

리얼 천년보다 블포가 더 구데기가 되는 시대가 온건지.

특히 85제 방어구는 불마와 자수가 사망을 하게 되면서, 택틱과 엘드랍밖에 쓸수 없게 될듯 합니다.

지혜의 축복으로 오르던 마공이 약 3~400정도 되었는데, 이걸 강화로 얻게되면 홀법의 효율도 같이 감소하게 됩니다.

어떤 추가 패치가 있을지 더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핀드 3셋은 리얼 호구세팅이 되고 말았습니다.

2. 마스터리 패치

마스터리 준수시 지능을 최대 287까지 더 주고, 크리티컬도 10% 더 준다는거군요.

반면 천이 아닌 아이템을 낀다면 지능을 받을수는 없겠지만, 현 상황에 비해 크리티컬을 5% 더 받는 셈이니 손해는 아닙니다.

게슈의 현 마스터리로 인한 지능 증가가 150정도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게슈와 오기일은 지능 140정도와 10%의 마크를 더 받겠군요.

하지만 이정도의 데미지 상승량을 가지고 게슈가 핀드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7증폭 5부위정도의 지능이긴 하지만, 버프를 받게 되면 또 모르지않겠습니까?

고로, 제 생각은 게슈를 쓰시는분이면 지능과 마크를 꽁으로 얻으니 기분 좋아지시는 패치고, 다른 방어구 쓰시는 유저분들도 마크 5%는 받아가니 좋은 패치라고 봅니다.

특히 풀플과 메탈 쓰시던 분들은 마스터리도 추가되서 더 좋죠.

3. 다단히트 패치

카나프스의 경우는 다들 쌍수 드실거고, 루크는 염황 입장에서 보면 더욱 좋아졌죠.

껍질은 원래부터 잘 깠고, 딜타임 닫히는 20초가 끝나면 다시 열어주면 그만입니다.

단타직업에게는 손해보는 패치라는 평이 많았습니다만, 적어도 염황에게는 아닌듯 합니다.

여담으로, 베르세르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베르세르크가 좋아진건 맞습니다. 다만 그 수치가 높지는 않아요.

예전 베르세르크의 마공 증가는 방무뎀을 적용받지 않아 실 효율이 심하면 55%까지도 깎였었는데, 이제는 그게 적용이 되니 정상적으로 60%까지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 상황을 가정해도 고작 3%에 달하는 데미지 상승에 불과합니다. 

오르기는 오르겠지만, 그 증가량이 썩 고깝지는 않다는거죠.

다만 앞뎀 패치로 인해, 90제였던 넨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넨클이 베세에 비해 66의 앞뎀을 더 가져갔었지만, 패치 후에는 상대적인 격차가 더욱 줄겠죠.

하지만 이것은 넨클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봐야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