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거대엔젤 | 날짜 : 2017-04-19 11:16 | 조회 : 686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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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마스터] 마스터리 개편에 대한 개인적 생각
어제자 개발자 노트를 통해, 마스터리의 개편이 확정되었습니다.
개발 방향은 기재하지 않았기에, 한번 설레발을 쳐보고저 합니다. 우선 염황의 천 마스터리의 구성은 지능과 캐속, HP와 MP정도로 구성이 되어있죠. 나쁘게 보면 마스터리에서 지급하는 데미지 증가량이 매우 저열하다고 볼수 있으나, 좋게 보면 로그와 검제 등의 직업에서 발생되는 재질 의존도가 없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마스터리의 개선 방향에 따른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전 재질의 마스터리 통합 타 게임과 비슷하게, 직업에 귀속되었던 재질 의존도를 폐지하고, 효과만 살리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쿠노이치 등의 직업이 가지는 마스터리의 마법 크리티컬 등 직접적으로 데미지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염황의 천 마스터리에는 없으므로, 이를 보완할 방법을 요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마스터리의 능력 최소화 스탯, 피맥 등의 기초적인 능력치만 마스터리로 얻되, 어떠한 방어구를 착용하던 간에 공격속도,마크 등과 같은 도움이 되는 능력을 마법 크리티컬 스킬과 같이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기 보다는, 먼 옛날에 사용하였던 QP와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를테면 전 직업공용 마스터리라고 해야 할까요.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위에 언급된 쿠노이치, 레인저 등의 직업은 피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들 직업은 부가적인 개선을 필요로 하겠지만, 염황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 사안이죠. 일단은 저는 이렇게 개선되는 방향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재단 팁게 바벨콘 님의 글을 인용하였음을 밝힙니다. 방어구의 재질 자체를 바꾸는 식인데요. 사용되지 않는 풍화된 뼈 조각 등을 사용하여, 핀드 베나토르 세트에 뼈 조각을 더하면 핀드 베나토르(가죽) 이 핀드 베나토르(경갑)으로 바뀌는 식입니다. 사용되지 않는 부가재료에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마스터리도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참 좋죠. 다만 이 경우 아이템의 재질에 맞는 모든 아이템의 데이터를 추가하던가, 마법 부여식으로 부여하는 방식의 프로그래밍적인 노동을 요구하게 될 것이므로, 현실적으로는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정도만 생각해보았습니다. 네오플의 아이디어가 궁금하네요. 단순히 마스터리 강화는 게슈가 핀드보다 더 세지도록 개편한다면 마스터리에 엄청난 비중을 두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타 방어구 사용 유저는 박탈감을 느낄것이니 이렇게는 하지 않을거같구. 넨의 극의를 통해 마크를 준수하게 확보하는 염황이지만, 부가적인 콩시루라도 조금 얻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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