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플루오르안티몬 | 날짜 : 2017-03-19 18:41 | 조회 : 620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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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개인적으로 짜이에 대해서 한마디만 남겨두자면...오랫만에 직게에 잡글 남겨 두네요 (그동안 TIG에서 공략글 작성하느라 여기에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홀딩이라는 측면을 보자면 다른직업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 이런 직업들은 대다수가 시너지도 포함하고 있고 + 짜이의 불안정한 흔드는 홀딩, 건물홀딩은 다른 전문 홀더들이 더 잘하게 현실이고... (물론 짜이가 홀딩의 갯수적인 측면으로는 타직업에 비해 압도적인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딜러라는 역할군은 딜은 그럭저럭 중위권 딜이 나온다고 해도 특정 던전의 설계적 문제 때문에 (홀딩 광폭화, 다단히트의 부재 등등..) 그 마저도 패널티를 입어서 딜러 역할군도 제대로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죠. (그리고 말이 중위권이지 상위권과 중위권, 그리고 그 직업군과 조합할 수 있는 조합의 질적차이 [(ex) 물 - 마딜 시너지 라던가)] 를 고려하면 실제 상위권과 중위권의 차이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즉, 예전에도 그랬듯이 홀딩도 딜도 어느것 하나 잘하지 못하는 이도저도아닌 애매한 마이너 캐릭터라는 틀을 영원히 벗을 수가 없다는 거죠. 템 + 개인컨으로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를 칠수 있어도, 그 한계는 명확하고요. 조합도 직업따라서 더럽게 많이타고. (물론 이게 역으로 자기 스펙이 어느정도 된다면 스펙 이하의 던전에서는 타 딜러에 비해 압도적으로 편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짜이가 안톤 쩔은 컨되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가를 듣는 이유.) 이젠 홀딩 + 딜링이라는 컨셉은 생각해보면 어지간한 퓨어딜러가 아니면 거진 대다수의 직업들이 할 수있는데 이 컨셉이 다른 직업에 구분되는 특성(컨셉) 으로 쓸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는 것이죠. 결론은 짜이에 대한 컨셉의 재정립 + 다시 한번 리뉴얼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아마 이 직업은 영원한 마이너 직업으로 남을 듯 합니다. 그리고 리뉴얼 대기하는 환자들이 아직 한참 줄서있으니, 그걸 기대하기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듯 하고요. 뭐 애정을 가지고 키운다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만,(캐릭터 자체는 짱짱재밌고요) 지금으로써는 구조적 개편을 기다리지 않는 이상 인식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많이 어려울듯 합니다. 즉, 계속해서 하는사람만 하는 캐릭터로 남을 것이다 이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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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는 아무튼 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