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마스터] 답답하다...

뭐 언제부터 던파가 밸런스 잘맞고 유저말 귀 기울여서 밸페를 했었나 싶어서 큰 기대도안했음.

피드백 내용 업데이트 될때마다 퍼섭서 테스트도 해봤었고,

부작용도 많을거란거 생각 많이해서 몇번 글도 썻었고...

도저히 이리 저리 스킬 찍어보고 본섭 테스팅을 해보고있지만,

특정 스킬찍고나면 진짜 찍기 싫어지는 스킬들만 남아있더라...

몇개 또 따지자면, 분신진권 쓰는 남넨도 분명히 존재했을터인데...

환폭이 여넨은 54% 상향이고 왜 남넨은 없는지 모르갰다.

아무리 이성직업군이지만, 완.전히. 동일 스킬아닌가?

활숨처럼 아무런 차이가 없는건데...

남넨 환폭 후딜이 더 길기도 한데 이런 어이없는걸 컨셉이라고 두고
 
패치하는걸 보면 생각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갰다.

이성직업군을 난 남법,여법 그리고 남메카,여메카,남귀검,여귀검 그리고 남넨,여넨 이렇게 있다.

재미있는쪽으로 집중하다보니  여메카, 남법, 남넨으로 스타일이 기울어졌는데

거너군 <   격투가군   >법사군 , 귀검군

사이에 낀 어정쩡한 컨셉이라서 어정쩡한 거너+법사(귀검) 의 이성직업 차이를 두고있는게 정말 싫다.

이번 패치로 불만스럽던 부분이 더 벌어진건 둘째치더라도,

무엇보다 가장 짜증이 나는건,
 
지들 맘대로 플레이 스타일을 강요하는 패치를 감행했다는것.

'너희는 이게 좋은거 같으니까 이것만 써'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진짜 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활동하는 운영자에게 물어보고싶다.

요즘들어 이전에 오던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제목으로 스킬에 대한 오던내용이 가장 와닿는게...

진짜로 무큐기에서 사자후,Ex기 제외하고 찍을스킬이없다....

각성기,기호지세,기공장 모든게 마음에 안든다. 효율도 진짜로 솔직히 말해서 안좋고.

그래서 다른쪽 스킬에 투자해 다른 재미를 느끼던 나에게 스타일을 강요시키는 패치를 해버렸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리쉬한 맛이 절반이상으로 떨어져버렸고,

무기 강화 빼고는 더이상 스펙업을 목표로 하고있는것도 없어서 재미가없어진다.

여름방학은 보나마나 격투가 2차 직업군+밸런스 패치로 때울것이며, 

중간 중간 자기들도 미안하게 생각하듯이, 부적류 컨테츠나 몇번 뿌려주고 말갰지...

에휴...

요즘 던파 진짜 할것없고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