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남) 통합
거대엔젤 | 날짜 : 2016-11-04 21:30 | 조회 : 5842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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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마스터] 염황 대사전 Mk 2 - 그라시아 편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3세트 옵션 - 명속성 강화 +10, 지능 +50, 30초마다 흰큐조각 두개씩 까먹음 5세트 옵션 - 명속성 강화 +12, 공격시 10% 확률로 라이트 익스플로전 6세트 옵션 - 공격시 10% 확률로 라이트 익스플로전, 6% 명속성 추가데미지 데미지 7% 증가, 데미지 9.6% 증가, 데미지 24.5% 증가 [총평] 안식처 [장점] 구하기가 아주 쉽다 10부위의 존재로 원하는 부위로 세팅할 수 있다 부위마다 차이가 크지 않다 [단점] 6세트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빛린내 그라 만능설 [서론] 2016년 1월 말 혜성같이 추가된 장비. 그라시아의 자랑이자 가장 큰 데미지 증가 효과는 6세트에 달려있는 명속성 추가 데미지로, 보통 이것을 보고 맞추곤 하는 세트이다. 이는 속강 250 기준 13%, 속강 300 기준 14.4%라는 수치의 추가데미지로 환산되는데, 이는 90제 코어급 방어구 한부위의 데미지 증가량 급이다. 86 만렙시절엔 저정도 수치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었다. 만렙 확장 전까지 그라시아는 그야말로 교복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는데, 당시 공팟을 찾으면서, 1팟에서 오늘도 안톤을 토벌하기 위해 나선 염황을 클릭해보았을때 입고있었던 세팅은 거의 백이면 구십 흉창에 그라6, 거형에 목각권, 크리쳐로 크증을 챙긴 소위 '교복' 세팅이었다. 나머지 십은 블글9. 그럼 그라시아가 왜 환영받았던 것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다. 우선, 그라시아는 구하기가 정말 쉽다. 흔히 말하는 교복이라는 세팅은, 양산이 쉽다는 말이 되며 다시 말해 구하기도 쉽다는 뜻, 또 노력대비 강력함이 입증이 됬다는 의미기도 하다. 한 피스를 구하는데 약 20일정도가 걸리고, 이게 6부위니까 약 4달동안만 수고하면 안톤을 거의 반 확정적으로 갈 수 있다는 소리였고(이 당시엔 에픽풀셋 유저면 그래도 대접은 받던 시기였다. 3인쩔공이 태동하던 때였기도 하고), 각종 이벤트로 퀘전더리를 삐라돌리듯 뿌렸다. 이러니 당연히 그라를 맞출수 밖에. 또한 대체제가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 이전까지 염황이 끼던 아이템은 고작 블글이었고(심지어 이때는 블글9가 블글6+거형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던 때였다) 그라를 이길만한 아이템도 에픽 풀셋이 아니면 힘들다는 평가가 내려지던 때였다. 탈그라는 거의 생각도 하기 힘들었었다. 물론, 이땐 90제 아이템이 없어 부위별 코어픽이 매우 부실했다는 점도 한몫 하고. 그리고 그라시아와 염황이 정말 잘 어울렸던것도 한몫 한다. 필자는 신규 염황 유저의 폭발적 증가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네오플 측에서의 그라시아 지급이라고 생각하는데, 명속성 추뎀은 당연히 명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에게 효율이 좋다 -> 아수라와 넨마, 퇴마사가 선정되고, 퇴마사는 대제가 더 좋다는 평을 받던때여서 제외. 아수라와 넨마스터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시기였다. 그중 염황의 경우 당시 태양의 커튼이 명속강을 올려주고, 이 올려주는 명속강은 고스란이 그라시아의 명추뎀으로 환산되니 그야말로 애플파이에 시나몬같은 환상의 궁합이었던 것이다. 시간이 오래 흐른 지금. 퀘전더리는 사양세를 걷고 있다. 해신은 끔찍한 비린내 취급을 받으며 기피되고 있으며, 원래부터 딜러용은 아니긴 했으나 비탄 역시 내쳐지고있다. 물론 검신과 디바 등 서포팅 캐릭터에게는 아직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그라시아가 현역이라 할 수 있겠다. 비록 90제 아이템이 많이 풀림과 동시에 빛린내 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명속성 캐릭터에게 그라가 어울린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아직도 안톤 레이드 수준에서는 그라는 현역이고, 6부위 이외의 다른 아이템을 잘 착용한 유저의 경우 쩔공을 가는 현실이다. 물론 이 유저분은 다른 부위가 강력하거나, 그라를 벗으면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분이겠지만. 소위 말하는 그라시아를 벗고 더 좋은 레전 및 에픽 아이템을 장비하는 '탈그라'가 인기를 받는 현실이다. 어찌되었건, 블듀, 블글에 이어 염황의 제 3세대 교복이다. 그야말로 애증의 장비. [결론] 그라시아는 6셋을 보고 맞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염황은 역혈기공의 존재로 명속성 강화량이 높기 때문에, 자연히 합연산으로 계산되는 속성강화의 효율은 감소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그라 6셋을 맞췄다고 해서 강력한 데미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나머지 5부위를 어떤 부위로 채우는가, 또 그라시아 6부위를 어느 부위로 채웠는가가 매우, 아주 중요하다. [평점] A+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파츠 [아이템 고유 옵션] 상, 하의 - 피격시 50% 확률로 신성한 빛 발동. 명속성 강화 +16 어벨신 - 명속성 강화 +10, 공격시 5% 확률로 15초간 지능 +80, 명속성 강화 +5 (3중첩) 악세사리 - 300픽셀 이내의 적 명속성 저항 15 감소 보조장비, 마법석 - 명속성 강화 +12, 공격시 5% 확률로 10초간 명속성 강화 +18(2중첩, 12초 쿨타임) 순서대로 데미지 3.3%, 4.7%, 3.1%, 6.2% 증가. 명속성 추뎀 반영 3.7%, 5.1%, 3.4%, 6.9% 증가. [결론] 위 10가지 장비중 6가지를 골라 착용하면 된다. 중첩이라는 말은 서로 같은 옵션, 예컨대 어벨신을 모두 착용해도 최대 3중첩까지 가능하기에 제 옵션을 잘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라시아를 세팅할 때는, 나머지 네부위를 무엇으로 채울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본 대사전은 그라세아 세팅 가이드는 아니므로, 그에 대해 서술된 자세한 글들은 검색을 요하며, 이 페이지에서는 간략하게 지켜야 할 점만 기재한다. 1. 증 크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이들은 한 부위만 적용되므로, 예컨대 흉창을 껴서 무기에서 증뎀을 챙겼다면 4부위중 증뎀픽을 낄수는 없는 셈이다. 2. 나머지 장비들의 효율이 좋아야 한다. 정수의 태풍같은 답없는 장비를 끼느니 차라리 그라 신발을 끼는게 더 셀 정도이다. 코어픽이 없다면 헬창이 정답. 3. 그라시아는 유동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10부위중 6부위만 끼면 되므로, 그라 팔찌를 끼다가 샛별의 숨소리를 먹었다면, 다른 부위에서 쓰던 아이템을 빼고 그라를 넣는 방식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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