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 뒷골목충들 현 상황과 앞으로의 상황 정리

[패치 전]

"바야흐로 나의 시대가 열렸도다!! 크하하하!!!"

어떻게 운이 좋았는지, 미리 알았는지는 몰라도 카르텔의 투척 장갑을 갖고있었거나 뭔 바람이 들어 사놓은 경우.

똥템이었던 투척장갑이 승천을 한 후 또 거기서 우주를 뚫어버렸으니 지금 내가 누구고 어디에 서 있는지 로또맞은놈마냥 콧구멍&똥구멍이 벌렁거리고 호흡이 가빠진다.

그리고 그 패치가 그대로 본섭에 넘어오게 하려고 던공카나 던조에 열심히 글을 올린다.

"이정도면 명왕 상향 아닌가요?! 유저들이 원하는대로 해준거같은데 이런반응 당황스럽네영!!ㅎㅎ"

"살을 내주고 뼈를 취했군요 껄껄 좋은 구조개편입니당!!!"

"야레야레... 크발빠따의 의존도를 낮추고 중첩을 3번만 해도 되고 다른 스킬들을 올림으로써 균형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겠군요."

이대로 본섭에 내려오지 않으면 어떡할까라는 걱정은 100중 10정도는 있다. 그러나 땡진이는 소수의 띵왕유저들의 말을 똥구녕으로도 듣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는 중.

[패치 후]

그란슬풀과 사자쩔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벌고 '플래티넘 엠블렘[뒷골목 싸움법]'을 흐뭇하게 구입한다. 명왕 좋은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