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수류아 | 날짜 : 2015-01-25 19:02 | 조회 : 224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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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슬레이어] 솔직히 공격계 스킬의 신 스킬 추가는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혈마인이나 갈로아 같은 삭제하고 다른 사복검 스킬을 추가해 달라는 의견이
제가 보기에도 타당하고 확실한 개편인 것 같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그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ㅠ 단지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게 아니라 도트를 추가해야 하는데, 스킨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복검 도트는 진짜, 만들려고 해서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던파의 이미지는 원형이 되는 이미지를 하나 찍고 그것을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기울이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도를 살짝 바꾸면 바뀐 상태의 도트를 새로 찍는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건 단지 기존 도트를 유용해서 쓸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 찍어야 해요. 근데, 한 두 장 찍어서 반복하는 식이 아니라 기존 사복검 상태 -> 시작 변형 형태 -> 타격 변형 형태 -> 타격 모션 -> 타격 후 원래 형태로 돌아가기 전 중간 단계 -> 기존 사복검 상태 라는 과정을 모조리 새로 찍어야 한다는 것이죠 거기다 타격 변형 형태와 타격 모션, 원래대로 수축하는 과정형이 한 두 장 씩으로 뚝뚝 끊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ㅠ 스킬 시전 시간이 검마의 스킬 중에서도 그리 길지 않은 사복검-조의 기타 이펙트를 제외한 사복검 이미지만 36장입니다(...) 검마의 캐릭터 모션이야 얼마든지 유용 가능하지만, 사복검은 어느 것 하나 다른 스킬과 겹치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새로 찍어야 해요. 네오플은 거기까지 할 생각이 없었다고 보이고, 평타 모션이 바뀐 게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 평타 모션만 합쳐도 타당 5~7장으로 보이니 이미 30장에 가까운 도트를 새로 찍었다는 것이죠 거기다 모션이 바뀐 연환격을 추가하면 도대체 몇 장이 추가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새로 스킬을 추가한다면 기획, 초안 작성, 도트 구현, 프로그램 추가 등등의 과정을 거쳐야 할 텐데, 그게 어디 한 두 달로 끝나겠습니까(...) 거기다 지금 도트팀은 설패키지 아바타 찍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아마 신스킬 추가 같은 완전 개편은 2각이 아니면 기대할 수 없을 테지요 솔직히 요번에 나온 상향안에서 지랄 같은 확률형 버프 구조나 근본적인 데미지 상향이 제발 제대로 개편되어 2월 3일 퍼섭에 업데이트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수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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