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샤인케일 | 날짜 : 2014-07-30 03:26 | 조회 : 1940 / 추천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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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슬레이어] 새벽에 검마하다가 빡쳐서 적어보는 검마의 문제점.
대충 12진혼에 브롱9, 검마6셋 맞추고 클레압 화작 끼고 사는 양민이 인사드립니다.
새벽에 네이트람 노가다를 하다가 말이죠..... 도저히 울분이 식질 않아서 몇자 적어보게 되는군요... 검마가 얼마나 불합리한 문제점에 봉착해있는지를 몇가지 롤에 빗대어 설명드려보고싶어져서요... 문제1. 말뚝딜(베인님 무빙 안하세요?) 던파에는 탱커가 없습니다. 존재할 수가 없는 게임 환경이죠. 그럼 남는 직업이 원딜, ap딜러, 암살자, 서포터인데 말이죠... 서포터는 일단은 홀신과 토네, 스파계열밖에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럼 남는게 3가지인데......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순딜러(예를 들면 스커)는 암살자로, 지딜러는 원딜로 볼수 있습니다. (ap딜러는 광역에 순간적으로 큰 양의 데미지를 준다고 봐야 할텐데 던파에서는 그게 순딜러에 가까워서 분류가 힘들군요.) 원딜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평타나 기술로 좋은 딜링을 넣어주는 직업이죠. 후반가면 게임을 이겨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검마는 원딜이 무빙 없이 말뚝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지는 롤을 조금만 해보신분이시라면 아실겁니다. 서서, 지딜을, 그냥 박으면서 맞을거 다맞아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살 지망자인가요? 그저 자기 목을 베어서 적에게 던져준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군요.. 발, 무, 사형조수, 폭류나선, 혈화난무, 프놈까지. 기술의 절반이상이 말뚝딜이군요. 한번 사용하면 적어도 2초는 그자리에서 적이 자신을 바라보며 다가오는걸 구경만 해야됩니다. 문제2. 낮은 방어력(탱커형 방탬 안가?) 롤에서 말뚝딜 하는 직업이 있긴 합니다. 탱커죠. 팀의 탱킹을 담당한다. 고기방패! 제가 지금 던전 방어력이 62.1프로입니다. 제 70넨마가 방어력이 63.6프로더군요. 천캐보다 부족한 방어력이라고요? 거기다 더 웃긴걸 말씀드리면 방어구 올 10강입니다. 넨마는 방어구 노강이에요. 장난도 정도껏 쳐야지.... 무슨 의도로 이런 웃기지도 않는 버프를 줬는지 이해도 안됩니다. 아 물론 처음 나왔을 때야 까짓거 방어력 좀 희생해도 받아줄만한 좋은 버프인것 '같았습니다'. 저 광폭화 24랩에 tp5주고 힘 979 받아옵니다. 스커 두명 모두 스위칭 하니까 힘 2000넘게 받아옵디다....그쪽은 강권에 tp도 안줘요. 심지어 여스커는 크증뎀도 주고. 패널티? 없어요. 디스트로이어요? 그냥 '패시브'로 우리 버프 절반 좀 넘게 줍디다. 이만한 하이리스크 노리턴 버프는 던파에서 뒤져봐도 거의 찾아볼수가 없던데요. tp도 10이나 먹구요. 인파들이 욕하면서도 쓴다는 윌드마저도 힘도 비슷하게 올라가는데다가 적중에 크리 붙여줍디다. 심지어 버프에요. 물론 박을때마다 귀찮기는 합디다만... 물론 단순 천캐와 가죽캐에 비하자면 어느정도 방어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말뚝딜과 맞물리면서 미칠듯한 효율을 자랑한다는 점이 참 가슴이 아프군요. 문제3. 형편없는 버프 및 패시브(마이형 e안힉혀요?) 마스터이 키우면서 e를 안익히는 호구는 없을 겁니다. 모름지기 딜러는 버프에 영향을 크게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자 검마를 볼까요? 광폭화? 위에서 언급은 충분히 했습니다. 사복검-강? 발부터 폭류나선까지 깨알같이 올려주네요 하하하.... 근데 혈화난무 어디갔습니까? 무슨 혈화난무는 빠따 긴거 들고와서 대신 던져대는 기술이었던가요? 사복검 계열 기술을 강화시킨다면서 참 잘만든 버프네요. 깨알같이 사냥에서 안쓰는 기술 위주로 데미지를 올려주는군요. 폭류나선 빼고는 발정도 밖에 쓸모가 없는데.... ㅋㅋㅋㅋ 설마 이거 혈지군무 전용 버프였던건가요. 세상에 던파에는 기술 하나만 데미지를 올려주기 위한 버프가 있었습니다. 걸작이네요. 탐욕의 번제? 솔직히 네오플에서 검마를 버렸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분명히 우리에게 처음 준건 금돼지였습니다. 분명히 금돼지였어요. 그런데 다음날 다시 오더니 물건이 잘못배달됬다고 겉에있던 '금박'만 벗겨서 돌아갔어요. 배달이 잘못됬으면 물건을 다른걸 주던가. 왜 멀쩡한 물건 병신만들어놓고 뒷수습을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처음 나올때는 즉사 확률 하나믿고 검마들이 다 환호했는데 덜렁 즉사 가져가놓고 남은 쭉정이만 먹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을 호구로 보나.... 문제4. 기본기의 부재(카서스형 왜 q안써요? 난 궁만쓰면 되는거 아냐?) 검마는 처음 나올때부터 기본기가 부실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별다른 개선안이 없었죠. 개선한답시고 준게 기본기 2갠데.. 그냥 차라리 안주는 편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제그냥 포기할랍니다. 문제5. 모든 기술이 다 다단히트(원딜형 왜 평타만 써요? 기술은요?) 단타기가 없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아예 없다구요. 던파를 06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한 결과로 알게된게, 던파는 다단히트없고, 방어력 좋고, 퍼뎀캐여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적어도 밸런스 안드로메다로 가서 망해도 위 조건들만 어느정도 맞춰지면 그래도 쥐구멍에 볕들날은 만들수 있다는 거였죠. 그중에 검마가 만족하는게 퍼뎀캐 밖에 없습니다. 단타화가 있긴 한데... 그건 아래에서 말하기로 하고, 다단히트의 단점은 이루 말할수가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다단히트 장점은 긴긴 던파 인생에서 딱 한번밖에 못봤습니다. 시문 지옥파티는 빨리 열립디다. 그 이외에는 장점이 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참 뭣같죠.... 다단히트가 터지면 뭐 아이템에 옵션이 터진다는 장점이 있었던 것도 옛말이고 지금은 그 옵션들에 모두다 자체 쿨이란게 붙으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특성이 다단히트입니다. 실제로 다단히트중에 잘된 꼬라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그나마 레인져가 잘나가는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상향 먹어서 그런거고, 안습할때는 레인져도 힘들었습니다. 이계도 못갔고.. 문제6. 낮은 방어력에 피도 내어줘야 하는 기술(문도형 왜 식칼 안던져요? 피가 없어서....) 검마는 자랑할 기술이 많습니다. 웃음소리가 찰진 혈화난무. 던파의 원조 환영분신술 혈지군무. 무적에 임펙트 좋은 기가블레이드. 건물몹에 아주 좋은 혈마인. 브롱만 모으면 짱좋다는 역천의 프놈. 혈화난무는 소리로 딜할거 아니니까 버리고, 기가블레이드야 범용한 각성이니 버리고. 혈지군무, 혈마인, 프놈을 봅시다. 혈지군무는 후술하기로 하고, 혈마인 프놈은 피를 빨아갑니다. 한여름밤의 모기처럼 되도안하게 피를 빨아간다는 겁니다. 혈마인은 2000정도, 프놈은 3712, 그리고 제 피는 52552입니다. 허면 저 기술 두가지를 쓰면 제 피가 10프로가 날아간다는 건데..... 웃기게도 피를 수급할 기술은 없습니다. 저는 기술 10번만 쓰면 죽은 목숨이군요. 기술 참 잘만들었습니다. 문제7. 포식자 갈로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문제8. 역경직(원딜형 왜 평타 공속이 그따구에요? 몰라 상대방이 프하같은걸 끼얹었나....) 검마는 대검을 쓰고 다단히트를 때려넣는데, 여러명의 적을 칠때 신기하게도 적이 검마에게 홀딩기를 사용하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기술도 멈추더군요. 시간나시면 아는분들과 함께 꿈성 1번방에서 가끔 발생하는 버그로 잔몹이 넘칠때 혼자서 호기롭게 혈화난무를 사용해 보십시오. 신기하게도 12리버를 들고있지만 찔린 동료가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넘어가는 중에도 본인은 멀뚱히 칼군무를 추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실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 뒤로 8셋에서 멈춰있던 브롱을 바로 9셋으로 올렸습니다. 문제9. 크로니클의 선택(이즈형 왜 ap를.... 나 궁데미지 한방으로 승부볼게) 검마는 크게 크로니클 세트를 2가지 사용합니다. 검마의 가호 6세트 혹은 브롱 9세트. 저같은 변태는 검마 8세트에 브롱 5세트를 스위칭 하면서 끊임없이 혈화난무를 때려넣어 기본기의 부제를 해소하지만 사실 등신짓에 가깝습니다. 검마의 가호6세트는 정말 좋은 세트로 검마의 모든 태생적 문제점을 그대로 개선하지 않고 오직 딜링만 쬐끔 더 올려줍니다. 위의 사례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그뒤로 이계에서 검마의 가호6셋을 쓰지 않습니다. 브롱9셋은 다단히트 위주의 검마에게 단타기를 때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회만 제공하죠. 혈화난무, 검마격살, 역천의 프놈의 다단히트를 삭제하고 그것에 비해 '모자라는' 데미지를 막타에 추가시켜 줍니다. 까짓거 기분으로 쿨도 65프로씩 감소시켜 줍니다. 그게 답니다. 바꿔서 말해주자면 '기술의 총 딜링을 감소시키고 딱 한번 때리게 해주는데 장비9셋이 다 들어가야되는 세팅'이 브롱9셋입니다. 한마디로 태생적 한계를 극복시켜주는데에 9셋을 다 쓰라 이거군요. 더 웃긴건 6셋 옵 검마격살 다단히트 삭제와 tp 다단히트 증가가 아주 훌륭하게 엇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거 고쳐주겠다고 말한지가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아마 네오플은 검마를 버리기로 작정했나봅니다. 원래 병신 직업이 크로니클 9세트 후에 살아나는 직업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직업들은 9셋만을 꿈꾸며 흙을 파먹으면서 와신상담하고있다가 9셋을 맞추면 땅위로 올라와 날개를 펴 볼 기회를 얻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빙결이 있겠군요. 근데 검마는 아무리 봐도 평생 흙파먹으면서 살라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검마6을 맞추자니 태생적 병신성을 그대로 유지해야하고, 브롱9를 맞추자니 딜링은 모조리 내다버린 후에 피까지 추가로 상납해야합니다. #필자는 하다못해 브롱이 피만 안빼가도 브롱을 쓸 용의는 있습니다. 뭣같은 다단히트 컨셉은 이제 엿같아서 도저히 못버티겠거든요. 근데 그것도 별다른 희망이 안보이는군요. 문제10. 혈지군무(자르반의 깃창과 궁은 한타에서 정말 쓸만하지!!!!! 근데 형 탑자르반이잖아요. 라인전은요?) 혈지군무는 적이 여러명이 있을 때 매우 강력한 딜링기입니다. 최소 3인이 되어야 풀 딜링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지요. 근데 그래서요? 보스가 부하 줄줄이 끌고 나오는 던전이 어디 중요한 던전이 있던가요. 정작 중요한 던전의 중요한 보스전에서는 보스가 부하를 줄줄이 끌고 나오는 일따윈 거의 없습니다. 그럼 결국 여러명의 적이 나오는 잔몹 구간에서 쓰라는 건데...... 그 여러명의 적이 나오는 구간의 몹들 피가 혈지군무의 풀딜링을 받아야할만큼 가치있는 피통이 아닙니다. 막말로 그림자 2개만 붙어도 대충 녹을만큼의 피통정도밖에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1인적한테는 딜링이 적게 박히고, 다수의 적에 대해서는 그 풀 딜링이 닭잡는 데에 소잡는 칼 쓰는것 같은 딜레마가 발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누군가가 혈지군무의 풀데미지는 어쩌고 어쩌고 해서 사기다. 라고 말하던데 그 풀데미지가 사기면 뭐합니까. 정작 필요한 상황에 터지는게 아니라 별 쓰잘데기 없는 상황에서 터지는데. 혹시 그상황에서 저스팩으로 그 데미지가 터지는게 좋은점이라고 말하신다면 묻겠는데..... 보스방은 무슨방법으로 해결할려고 그던전 들어간겁니까? 문제11. 표기상은 높은 퍼뎀.(드레이븐형 평타데미지 완전 작살나네요. 근데 왜 도끼 떨어지면 도망가요?) 혈화난무가 28랩 기준 마을 퍼뎀이 26000퍼군요. 뭔가 퍼뎀이 높은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근데 왜 막상 던전 들어가서 쓰면 혈화난무가 데미지가 그따구인지 모르겠군요..... 문제12. 검마격살로 빠른 전장 이탈(이즈형 한타중에 딸피 벽너머갔다고 따라서 벽넘어가면 어떻게 해요?) 검마격살을 쓰면 상황에 따라 빠른 전장 이탈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가령 오즈마가 껍질을 벗었는데 검마격살을 쓰고 껍질을 다시 입을때까지 전장에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도주기죠. 기계소 잡을때도 앞에서 뛰어서 기계소 뒤로 넘어갈때면 도대체 왜 이렇게 뛰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갈때도 있습니다. 이거 이동긴가요? 문제13. 엿같은 유틸성(마이형은 정글러로서 강점이 뭐에요? 따라가서 부지런히 패는거야.) 아무리 딜러가 대세인 던파라지만 유틸적 측면을 단 하나도 가지지 않은체 순수 딜링만을 그 목적으로 하는 캐릭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중 한명이 바로 검마. 딜링기 이외에는 일체 기술이 존재하질 않는다. 사복검 조? 잡기는 한다. 첫타 타격판정이라 못잡을 때도 많고 잡은 결과 적을 놓는 위치도 등신같은 기술을 유틸기라고 부를 수 있다면 불러보는 것도 괜찮겠다. 문제14. 특출난 장점이 되는 스텟이 없다(예시가 될게 없군요.....) 보통 특정 직업에는 그에 걸맞는 버프라거나 스텟 증가가 있다. 스커는 적중과 크리율의 축복을 받았고(더불어 힘도.) 여넨과 빙결은 자체 속성강화 버프가 있다. 토네와 런쳐, 데페같은 경우는 자체 기술의 데미지를 %로 보정하는 능력이 있으며, 웨펀(이 경우는 장점이자 영원한 한계를 규정짓는 족쇄지만....)은 자체 앞뎀패시브버프와 방깎 패시브가 있다. 검마는 어떨까? 크리는 부족하며, 속강은 보정이 없다. 기술 데미지 증가 버프도 없으며(설마 강을 들먹이진 않을 거라 믿는다.) 회피율도, 크리 증뎀도, 공속도, 앞뎀 보정도 없다. 독공을 앞뎀으로 바꿔주는 능력또한 없으며 적중에만 약간 축복아닌 축복을 받았을 뿐이다. 설마 냉정함으로 크리율이 증가한다는 말은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10초 기다리고 5초 패라고? 심지어 여귀 전체 적용이다. 파천세에 힛리가 붙어있긴 하지만 요즘 어디 힛리가 쓰이는 스텟이던가. 가장큰 특징이라면 본인 방어력 저하가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 스위칭 안되는 버프 광폭화가 힘 1000도 안되게 올려주는 것은 중갑마스터리의 낮은 자체 힘과 맞물려서 남들 버프 반만큼도 효율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tp10도 훔쳐가는 도둑질도 겸하는 중이다. 새벽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빡쳐서 장문을 써버리고 말았고 다소 두서없는 글이 되긴 했습니다만.... 틀린내용이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같은 문제를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는 직업은 많습니다만 위와 같이 약점만을 고루 챙겨가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검마보다 상황이 암울한 직업도 제법 되긴 합니다만........그렇다고 그게 검마의 현실이 시궁창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재료가 될수는 없겠죠. 제 생각에는 검마는 현재 총체적인 난국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3일 전까지 약 한달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pc방 직변서를 손에 쥐고 전배협으로 갈아타야되나 라고 고민하고 있던 저로서는 참으로 암담하기만 한 현실이군요. 제가 지금 보는 검마는 강점이 전혀 없는 직업입니다. 타 직업과 다른 특색과 그에 걸맞는 세팅등이 가능하면 모르겠으나...... 태생적 문제를 덮는데에만 급급한 크로니클 세트와 어정쩡한 원거리 및 설치형 딜링, 부실하기 짝이 없는 버프와 패시브, 너무나 특화된 스킬딜링 구조(혈지군무와 혈마인), 낮은 방어력과 불합리한 hp소모기, 화끈한 역경직과 자체홀딩으로 인한 몬스터의 역습 등 도저히 개선방안을 찾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한때 진고던 쩔도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까지 추락하고 회생할 여지도 쉽게 잡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분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도대체 밸런스팀은 캐릭터의 이해는 하고 밸런스를 잡는건지, 각 캐릭의 문제는 어떤점이 있는지는 알고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은 제가 지금 검마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스럽기도 해서 새벽에 몇자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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