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 크로니클 개편의 취지가 뭐에요?

 소외 되는 크로니클 셑의 활용성 증가. 크로니클 세트간  밸런스 조절.(다른 직업과의 크로니클 벨런스도 포함한다 생각됨. 크로니클 효율이 구린직업의 효율강화)

이것 아닌가요?


무기간의 크로니클 대립이 아닐텐데...


그리고 크로니클 개편의 목적대로라면 당연 소외된 무기의 크로니클 옵션을 대폭 개선해주는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절대다수가 쓰는 크로니클은 현상유지 or 소폭 하향을 해서 다른 크로니클에 눈을 돌리게 해서 다양성을 추구 하는게 이번 크로니클 개편의 목적이라는 겁니다.


 예로 버서커의 6/3셑이 있겠구요.  성능 유지에 소폭 딜만 하향되었지요. 그게 지금 대검의 위치입니다.

만약 똑같이 대검에도 유리한 개편이 이뤄지면 다른 크로니클 셑은 또 소수유저만 사용할 뿐입니다.

대검이 지금 압도적으로 좋은 상황에서 또 다른 무기와 차이 없이 대검도 같이 개선, 다른 무기도 같이 개선.

결국 다른 무기간 격차는 똑같아져 대검관련 세트만 쓰게 될 껍니다.


전혀 크로니클 개편 취지와는 맞지 않는 방향이죠.



대검관련 옵션을 달라느니 이런건 정말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하구요.

나도 물론 대검 소마입니다. 에이션트9셑 맞추고도 대검씁니다.

왜냐구요? 둔기충격파딸치는거 보다 대검이 훨씬세거든요. 순딜/지딜 모두 에션트9셑이라도 대검으로 쓰는게 훨씬 쎕니다. 환검으로만 사냥하는게 아니니까요. 네임드엔 결국 무큐기싸움인데  그 무큐기딜이 대검마스터리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내 생각으론  어떤분이 말했던거 처럼 

 크로니클 개편보단 무기마스터리 개편이 먼저이뤄져야 합니다 소마는.

하지만 그게 안되니 크로니클 셑으로나마 그 무기 마스터리간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거구요.

무기마스터리별로 차이를 둘꺼라면 그냥 지금 옵션 유지에 대검을 제외한, 무기마스터리 옵션의 성능상승만 추가로 3/6/9셑 옵션에다가 한줄씩 더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이건 그냥 무기마스터리간 격차를 땜빵식으로 어거지로 조절한 거에 불과한거죠.


정작,  올바른 방향의 크로니클 개선으로 갈려면 소외된 크로니클 옵션의 개선이 최우선이 되어야될것입니다.

무기별 성능차이는 나중에 마스터리 개편요구로 뒤로 제쳐두고,

 당장은 전 무기에 상관없이  각각 세트에 특화컨셉을 확실히 집어 넣고.(무기가 아니라 캐릭 컨셉. 무기는 나중에 집어넣구요. 근접 공격컨셉이니 검풍컨셉이니 이런식으로요)  
 

  컨셉에 맞는 이계 세트 옵션을 재 개편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무기별로 싸우는건 크로니클 개편 끝난뒤에 따로 마스터리 개편을 요구하는게 옳습니다.

지금은 크로니클 아이템 옵션 개편이지 무기관련 개편이 아니니까요.




결론.

2차, 3차 각 세트별로 무기컨셉이 아니라 캐릭터 플레이스타일 컨셉을 특화로, 크로니클 세트 옵션 개편을 요구하자.


예시, 금검과 검대는 컨셉이 많이 겹치니 따로 분리. 

검대=범용성 무큐기특화 컨셉, 현상 유지에 수치만 조정

금검= 원거리 컨셉, 섬광특화, 쾌속검의 귀영섬화-이동거리대폭증가등 이런식으로 세트별로 

 확실한 컨셉화를 해서 다양성과 재미를 추구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법특화니 홀딩특화니 이런식으로요.

의미없는 단순 데미지 증가말고 스킬이 살짝 변형되는 식이면 더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