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민초아. | 날짜 : 2013-10-09 18:25 | 조회 : 566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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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슬레이어] 검마 이계템에 대한 간략한 설명-23. 신이계를 베이스로 할 경우 검마의 경우 신이계 셋템의 성능은 둘째 치더라도, 셋템이 상당히 재밌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셋템에 따라 뚜렷하게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크로니클 셋템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검마의 것의 경우 만들기는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크롱의 경우 사복검과 관련된 스킬들의 강화를 통해 클래식한 검마에 혈지군무를 통한 다수와의 대전에 특화되었습니다. 브롱의 경우 혈화를 기본기로 만들며 딜사이클을 안정화 시키며 이에 대한 보안수단으로 검마격살과 프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갈로아의 경우 갈로아와 관련된 옵에 특화시키며 검마의 부족한 기본기를 포식자 갈로아(이하 갈로아)로 보충하고 메인딜을 혈마인으로 바꿔버립니다. 이처럼 각 셋템 별 특성이 굉장히 뚜렷한 편이라, 이에 따른 플레이 타입 역시 상당히 달라지게 됩니다.(해당 부분은 아래 후술) [본 글은 어디까지나 설명글이기 때문에 불만에 관한 부분은 생략합니다.] 가. 브롱 6셋+가호 3셋 앞서 본 가호+브롱에서도 봤듯이 브롱의 경우 일단 혈화를 기본기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검마의 기본기를 가장 완벽하게 보안할 수 있는 세트입니다. 또한 브롱 6셋을 통하여 혈화난무의 공백을 검마격살로 대체하는 형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됩니다. 단점은 검마격살의 딜은 눈에 띄게 상승하나, 기존의 혈화에 비해 쿨이 조금 깁니다. 이에따라 딜의 총합의 경우 상승하게 됩니다만, 폭딜이 필요할 때를 위해 쿨타임을 관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당 셋템과 관련한 추천은 프놈입니다. 일단 브롱 3셋이 들어가게 되면 기본기과 관련된 부분은 순위를 낮추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니지만, 검마의 셋템 구성중 가장 기본기가 튼튼하거든요. 나. 브롱 9셋 들어가기에 앞서, 브롱 역시 9셋을 다 모으기는 했습니다만, 필자의 자본이 굉장히 빈곤한 관계로 합성법을 가지고 있을 뿐 실제 9셋을 착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럴 것이다, 라는 정도의 방향성의 제시라는 점 유의 바랍니다. 브롱 셋팅의 경우 혈화의 기본기화로 인하여 지속딜이 강한 방면, 혈화의 기본기화로 인하여 극딜 타임이 조금 아쉬워 집니다. 이러한 부분의 보충을 검마격살과 프놈으로 하게 되는데요. 앞서 본 브롱 6셋+가호3셋에 비해 혈화의 성능이 다소 떨어지지만 프놈의 딜이 확연하게 강화되니 극딜의 보충에 보다 신경을 쓸 수 있는 셋템입니다. 또한 다른 신이계 셋템이 9셋까지 가야 빛을 발하는 반면에 3셋과 6셋의 옵 역시 쓸만하기 때문에, 셋팅을 맞추는 동안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프놈의 딜이 늘어나긴 합니다만, 공격횟수가 증가하다보니, 아무래도 극딜에 소요되는 시간이 보다 많이 필요하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가적으로 프놈의 경우 사용시간 동안 무적 내지 상태이상 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가운데 끊길 가능성 역시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딜사이클의 문제는 해소가 되었으나, 날리고 넘어뜨리고 광범위만 있어서 칠 때 안칠 때 구분 못한다는 검마의 단점은 혈화의 기본기화로 조금 보완은 되었으나 여전히 문제점이 되겟네요. 다. 크롱 9셋 브롱이 혈화의 기본기화와 검마격살, 프놈을 통한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크롱의 경우 클래식한 사복검을 이용한 검마의 플레이에 보다 가깝습니다. 가호 6셋과 신이계 셋템 중 가장 유사한 세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차이점이라면 가호 6셋에 비해 보다 다수의 적과의 싸움에 특화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몹이 3마리 이상 겹쳐질 경우 혈지의 딜은 모든 셋 템 중 최강입니다. 덕분에 잡몹을 대동하는 보스방의 경우 본 성능을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혈지의 경우 몹이 분산되어 있으면 데미지가 급감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몹이 한 마리 뿐일 경우에도 크롱의 개수가 아무리 늘어봤자 때리는 크롱은 3마리 뿐이라, 딜이 너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또한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는 가호 6셋에 비하여 폭류와 혈화의 성능이 오히려 조금 떨어집니다.(순수하게 셋템끼리만 비교하면 조금 더 강합니다만, 아이템 3부위 정도의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쿨타임 감소와 관련된 옵션이 전혀 없어서, 딜사이클의 관리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해당 셋템과 관련한 추천은 갈로아와 프놈입니다. 크롱의 경우 여타 셋템에 비하여 딜사이클에 공백이 많이 생깁니다. 또한 3, 6셋에서 사복검류를 강화시켜주긴 합니다만, 실제 기본기로 사용할 시 다소 부실한 느낌을 받습니다. 셋템으로 인하여 아이템에 제한이 있다보니 이러한 부분을 템으로 보충할 수 도 없다보니, 갈로아를 쓸 경우 해당 문제가 다소 보완됩니다. 마찬가지로 폭류, 혈화, 혈지를 주력기로 삼는 셋템인데 쿨타임 감소가 없다보니, 극딜 타임에 쿨이 돌아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여 프놈을 사용하시는 것 역시 추천드립니다. 라. 갈로아 9셋 최근 검마 셋템 중 가장 핫한 녀석 중 하나입니다. 브롱이 기본기에 혈화, 폭딜에 검마격살화 프놈을 두었다면, 크롱의 경우 사복검류의 전반적인 강화를 하였습니다. 갈로아의 경우에는 갈로아와 관련된 옵션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기본기를 갈로아를 통하여 강화하고, 주력기가 혈마인으로 바뀌게됩니다. 장점은 혈마인 늪의 데미지가 중첩되어있을 시의 딜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옛날에 마도가 버스터쓰고 장판을 까는 것과 같은 원리로, 3셋에 걸친 혈마인 증뎀과 쿨타임 감소, 늪 생성 간격의 감소의 시너지 효과는 많은 영상들이 이미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갈로아를 통한 기본기의 강화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아무런 셋템이 없을 때의 갈로아의 답답함과는 비교가 안되는 공격속도와 반응입니다. 거기다 한번 붙으면 5번을 때려주니 일단 1만퍼 정도는 먹고 들어가는 셈이죠. 또한 갈로아의 경우 혈마인의 늪이나 갈로아를 이용하여 까다로운 패턴을 제법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진고던의 경우 수호방, 유리스 등의 패턴이 까다로운 방에서의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크롱의 혈지가 몹의 수와 몰이방법에 따라 딜이의 차이가 생긴다면, 갈로아의 경우에는 몹을 그 자리에 최대한 묶어서 늪의 데미지를 증첩시켜야 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성능이 극대화 되는 곳이 한정되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혈마인의 경우 하단 판정이 없어서 누운 적에게는 혈마인이 붙지 않다보니, 파티 사냥에서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폭발 때 짧은 홀딩이 있어서, 이계에서의 사용이 다소 제한적입니다. 4. 이에 따른 이계템의 셋팅 셋팅이라 적고서 이런 말 하면 나쁜 사람인 건 압니다만 검마의 신이계 셋템의 경우 각각의 튺성과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손에 맞는 것을 베이스로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각 셋팅의 특성이라면 가. 가호 : 폭류, 혈화, 혈지의 강화 나. 크롱 : 사복검류의 강화 다. 브롱 : 혈화의 기본기화, 검마격살, 프놈의 극대화 라. 갈로아 : 갈로아의 기본기 보충, 혈마인 극대화 다소간의 개인적인 의견을 적는다면 일단 검마의 경우 베이스에는 가호 6셋을 두고 시작해야합니다. 기존의 검마의 사냥방법을 강화시켜주는 셋팅이기 때문에, 범용성의 면에서 확실히 뛰어납니다. 또한 나머지 셋팅에 비해 아이템을 3부위나 더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아이템 조합 역시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개이계와 신이계라는 차이 때문에 가호 모으느라 신이계 템을 못먹을 일은 없으니까요. 여기에 추가적인 베이스로 들어가는 것이 갈로아 내지 브롱이 됩니다. 브롱의 경우 기본기가 튼튼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가호 6셋을 베이스로 셋팅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필자가 아직 9셋 프놈을 직접 써보지 못해, 대체가 가능한 수준인지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이부분 양해 바랍니다.] 갈로아를 추가적 셋팅으로 사용할 경우 특정 던전에서 갈로아를 활용하는 식의 플레이가 되게 됩니다. 어차피 갈로아가 극대화 되는 던전의 경우 대다수가 기존의 검마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던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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