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본드] 잼이 있는 검제의 변경안?

안녕하세요 전 카인섭에서 조금 오래 검제를 키워온 번쩍발차기입니다.

제가 가끔 생각을 해봤는데 검제는 밸런스 dps등등 이런면에서 많은 구설수가 유저내에 파다했죠.

그러다가  검제를 재미있게 만들것이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많이 두서 없고 부족한 글일 수 있습니다. 처음 적어보는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여기에서 1각 2각 무기마스터리같은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여러분 저는 개인적으로 검제를 시작할때 이쁘다 화려하다라는 이미지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갔고 지금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죠.

하지만 여러유저가 생각하는 것처럼 검제는 연계기나 순간폭딜이 넣기 어려운 구조에요. 

저희가 주력기로 쓰는 것들은 난화검, 폭검, 멸화장, 혜성만리, 연화검무, 백보신장, 연화섬이 있어요.

여기서 (혜성만리, 연화검무), (멸화장, 백보신장)을 보면 두가지는 각각의 공통점이 있어요. 전자는 스킬이 이동하면서 공중에 뜨는 순간이 있다, 후자는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유저는 검제의 스킬중에 공중에서 쓸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잘쓰지 않죠. 여기서부터 제가 생각하는 변경방안 입니다. 

많은 유저가 알지만 이번에 렐릭이라는 것과 룬스톤이 생긴다는걸 아실거에요. 렐릭은 스킬의 구조가 많이 바뀌고 룬스톤은 아마 쿨타임 속도증가 단편적 데미지증가 이런게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잼이 있는 캔슬기를 생각해봐요.

멸화장: 렐릭-공중에서 시전시 불'꽃'의 검으로 지면을 폭발시키는 이미지의 스킬로 변화, 일반시전시 제자리에서 불'꽃'검으로 전방의 적을 3번 벤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멸화장은 시전시 앞으로가 적을 잡아 불꽃을 쏘는 형식이죠. 근데 여기서 많은 버그가 있다는 것늘 유저는 알아요 그리고 공중에서 쓸 수는 있는데 ㄹㅇ 노쓸모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형태로 변할 수 있는 렐릭이 나오면 합니다.

혜성만리, 연화검무 : 2차 각성이후 공중으로 오르는 순간 스킬을 캔슬할 수 있으며 캔슬시 분신이 나머지를 대신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검제의 스킬이 그냥 다 캔슬식으로 변하는건 노잼 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다면 그냥 냅다 꽂아넣는 형식의 딜링만 남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조건을 붙여 플레이 하면서도 컨트롤을 신경쓰고 더욱 다양한 방법의 딜링이 가능해진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헤성만리 렐릭- 공중시전가능으로 만든다.

이 렐릭의 구성은 혜성만리를 쓰면 슝슝하고 마지막에 기둥같은 검?을 떨구잖아요. 그걸 단타형식이나 빠른속도로 떨구며 주변에 '꽃'이 날리는 형식으로 만들어지면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형식으로 생긴다면 검제컨셉으로 살리지 못한 공중연계나 빠른딜링 다양한 콤보같은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여기서부터는 정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러면 좋겠다하는 부분이에요.

전 꽃을 좋아해요 그래서 검제가 스킬을 쓸때 꽃잎이 날리는게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그래서 검제 키운거입니다.^^

그래서 검제가 컨셉을 꽃을 휘날리는 검의 숙련자같은 느낌을 살려주면 좋겠어요.

멸'화'장ㅡ 우린 이 스킬을 보고 불을 쓴다라느걸 알고있죠. 전 여기서 '화'가 꽃과 불의 이중적인 이미지를 가졌으면 해요. 불타는 꽃잎이라던가 그래서 렐릭에서 그런 '꽃'을 강조했죠.

혜성만리 ㅡ 이건 이미 스킬을 사용하면 무언가 흩날리는데 렐릭으로 공중사용을 하면 꽃이 기둥검에 부딫혀 흩날리는 형식으로 나오면 너무 이쁠거 같아요. 

나머지는 나름 만족해서 원하는 스킬임펙트 변화는 이 정도네요.

사실 이것들이 적용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형식으로 바뀐다면 분명 검제가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두서없이 쓰고 좀 긴글이라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정말 그냥 재밌있을거란 생각으로 적은 것이기에 보고 뭔소리냐 황당하다 할 수는 있지만 그저 넓은 마음으로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