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 남은건 결국 두 가지 미래다 하향이냐 유지냐

소마 유저들끼리 소마의 불편한 점 한 둘도 아니고 여러 개인 것을 거의 다 아는데

분탕치는 놈들이 꽤 있다 이제보니 유저들의 인식이 거의 70%는 잡아먹더라

 

상향의 기준에서, 운영진은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을 때 상향한다

 

 

1. 분탕이 많은가 적은가 = 쉽게 말해 이 직업에 대해 "모두"가 인정할 만큼 약캐인가 특히 사례를 들 수 있을 정도로 이유를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나, 이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꾸준히" 피드백을 원하는 의견이 "정확히" 있는가 = 별로 전달은 안 된다. 다만 어느 정도 모양새가 있는 피드백을 계속 전달해주면 상향 리스트에 껴줄 "수도" 있다.

 

3. 운영진들은 따로 서버가 있다, 하 중 상 스펙으로 딜 체크와 DPS를 체크할 수 있는 팀이 있다. 하는 어중이떠중이 에컨스펙 중은 이번 점핑스펙보다 약간 위 상은 루크졸업 올10증 12강창성이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멈춰있는" 적 상대로 딜 체크를 한다. 가끔 다른 시뮬을 돌려본다곤 하는데 거기까진 안하나보다. 왜냐하면 던파에는 홀딩 직업군이 있으니까.....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하 중 상 스펙으로 비교를 할 때 소마는 보기에 나름 사람구실은 해 보인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그래보인다"는게 중요하다. 딜 구조에 대해서는 깊게 분석하진 않는다. 그리고 개발진들 중에서 던파 유저인 사람은 사실상 "없다". 이는 게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이해할터이다.

 

.....종합하자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분탕도 많고 "선례"가 있을 뿐더러 아직도 분탕이 활개를 뻗치므로 이번 개편 리스트에는 끼지 않거나 끼더라도 어쩌면 하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향은 가능성이 그나마 적다. 아무래도 소마는 여귀검이 출시되었을 당시의 캐릭터라 운영진 측에서도 조금은 밀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인구도 아주 많으니 말이다.

 

특히 인구가 많은 것이 운영진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일단 개편안은 대부분의 유저를 적어도 만족시켜야하는 방향성을 제시해야하니까...

 

그러나 상향은 없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귀띔이 왔는데 그렇다더라.

 

 

내가 던파를 시펄것 2005년이라는 고인물보단 1년 정도 늦게 했지만

특히 소마에 투자했다. 여귀검은 그만한 화제와 가치성이 있었다.

 

그런데 소마 분탕러 특히 모지리 놈들이 뭔 속셈으로 웬갖 도핑과 스탯뻥을 하고 2각 스위칭에 심지어 홀벞을 받고 때린 후에 시간이 지나고 마치 자기 세팅으로 딜 뽑아낸 것 처럼 하고자 하는 ㄹㅇ로 뇌에 이미 벌레가 지배해버린 놈들이 유독 이 직업군에 많았다. 힘지능 20%를 증가시키는 도핑까지 한 놈도 있었다는데 사실 여부는 잘 모른다. 

 

아무튼 물딜러들의 제 몸이 성치 않을 때, 당시에도 소마는 사람역할을 했다. 지금까지도 "일단" 사람구실은 한다.

 

그러나 몇 딜러들과 시너지는 이미 저 앞으로 약진한 것을 봤거늘 우리라고 불편한 점(특히 채널링과 차징 시펄것)과 계수 상향을 바라지 않을쏘냐, 하지만 이게 어렵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소마는 그대로 유지되는게 중론이다. 정말로 기적과 협동이 있어야만 개편 리스트에 끼기나 가능할까....막상 리스트에 들어가도 긍정적인 상향안을 받을지는 또 모른다. 

 

 

요약 : 아는 놈이 소마 상향은 좀 애매하고 건드는게 민감해서 그대로 놔둔다곤 함 ㅋ 근데 하향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난 멱살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