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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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8-17 05:19 | 조회 : 6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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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본드]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언젠지도 제대로 기억안나는 옛날일이고
이게 갑자기 왜 생각나는지도 모르지만 어떤 검제님이 말씀하시길 본인이 검제를 한 이유는 어느 케릭처럼 바쁘게 스킬 캔슬을 해야하는것도 없고 디버프를 걸어야 하는것도 없고 스킬 쓰기전에 이것저것 설치하고 조건채우고 하는것도 없이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다 해도 되기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가 계속 단점이다, 수정해달라 하는 점도 누군가에겐 오히려 장점이 될수있는것을 깨닫고 밸런싱이란게 되게 상대적인거구나, 모두가 만족할수있는 패치란건 힘든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거라면 마땅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할진대 그런것 같지도 않고 맘에 안드는 패치를 계속 보고있자니 현자타임이 온것같은데 저 한발 안뺐습니다... 진짜루요... 한가지 더 덧붙이고 싶은데 간혹 어떤 개선안에 원탑케가 되고싶냐, ~~케처럼 되고싶냐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 안될일인가요? 막말로 던파가 밸런스 지존겜이라 그런식으로 하면 걔만 특출나져서 문제가 생긴다 하면 모르겠는데 12년 내내 던파의 밸런스는 그런적없고 매번, 상시 심각한 상태였단말이죠? 근데 왜 검제가 지강케가 되면 안될까요? 어떤 케릭터는 현재에도 사기, 지강 소리듣고있는 판에 (반대로 쿠노 마신같이 모두의 안쓰러움을 받는 케릭도 있습니다만...) 그게 검제가 되는일은 왜 안된다는걸까요? 다른사람은 되고 왜 우리는 안될까요? 새벽이라 감성돋아서 뻘글좀 써봤는데 그냥 뭐... 그렇다구요.... 하여튼 패치 더럽게 맘에 안드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진짜로 안뺐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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