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템플러] DPL 은 타임어택임

직업가지고 싸우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음

 

가뜩이나 밸패도 제대로 끝나지도 않은 마당에 자기들끼리 제 살 깎아먹는 짓을 하는건지..

 

DPL 때문에 말이 많은데, 시간 안에 결국 누가 더 빨리 밀고 나가느냐 싸움임

 

그것도 4인팟으로 하기 때문에 한놈이 씹넘사급으로 미친 딜량을 뽑아내지 않는 이상

 

결국 독불장군이 나댈 수 없는 것임

 

 

 

항상 말하지만 암제 상당히 좋은 캐릭 맞음

 

본캐도 암제고 부캐 암제도 하나 키울정도로 애정 있고 손쉽고 케바케지만 난 재밌음

 

1,2각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딜 사이클 자체가 줄어들고, 그 DPS도 상당한편임

 

반대로 말하자면 각성키의 미친 딜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연달아 많은 네임드가 

 

배치되었다면 암제가 메인이라면 오히려 단점이 부각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수도 있음

 

 

 

어쨌건, 흔히 말하는 '졸라 X같은 네임드' 들이 대거 배치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샌드백인 네임드들 위주로 포진되면서 특별히 많이 꼬이는 상황이 별로 없게됨

 

다시 돌아가서 타임어택은 얼마나 빠르게 미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속도, 안정성, 딜링 의 3박자를 고루 갖춘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건 당연지사임

 

 

그렇다면 기본적인 속도 => 공이캐속 활숨뽕 +카이 를 보유한 염제를 기반으로

 

버퍼인 홀리 (속도 면에서는 세라핌+)를 포함한 4자리중 2자리가 염/홀로 채워지는 것이

 

예상했던 바일테고, 여기서 메인딜러 + @ 가 되는것임  

 

문제는 이 @의 역할이 안정성에 치중하느냐, 딜(시너지)에 치중하느냐 의 선택의 문제임

 

안정성 톱인 암제냐, 시너지의 소울 OR 리디머냐 뭐 이정도의 싸움일 것 같았음

 

결과는 여기 게시판처럼 진흙탕 싸움이 된거고

 

 

DPL 해보지를 않아서 정확한 몹배치나 난이도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어떤 팀 어떤 조합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냈다 하는 것도 전혀 파악하지 않음

 

다만, 현재의 종결 스펙들 끼리의 파티 구성으로 미루어 보아

 

결국 딜은 나올 만큼 나올 것이라는 것.

 

그리고 딜이 오를수록 해당 몬스터의 패턴을 잠깐동안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방법만 있어도

 

미친듯한 딜로 찍어누를 수도 있다는 것임.

 

 

정말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유지시칸 2~3초 짜리 홀딩기 2개정도 + 미친다단 + 염제 넥스 정도면

 

딜이 정말 순식간에 쎄버리면 다 넘길수 있을것 같음

 

실제로 루크도 레이븐, 염제, 홀리 3인으로 아주 클린하게 돌아도 봤었고

 

자기들끼리 손발 맞추고 해낸 결과물을 축하해주거나 부러워하거나 그럴것이지

 

아직까지 보따리 까보지도 않고 물어뜯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애초에 막말로 DPL 자체도 밸패 끝나고 하면 모를까, 성급하게 뱉어놨는지도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