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템플러] 암제의 마크리 논란과 마스터리 개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먼저 제 암제에 대한 경우를 먼저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제 암제는 초대륙암제입니다. 

제 마크리는 초대륙 13퍼 + 올림푸스 오라10퍼

이렇게 하고 마법부여를 10/5/5 + 노블보주 + 휘장(잼)

엠블렘을 찬란지능마크 듀얼 4개(머리모자), 찬마크 8개(상의하의피부오라)

이렇게 해야 인던마크 97퍼가 나옵니다.

마크리 수급이 편한 편인 초대륙이라 하더라도 올림푸스 오라가 없으면 풀마크가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저렇게 마법부여를 하고 엠블을 박는데 소모되는 비용은 약 1.3억정도 나옵니다.

(제가 마부를 했을 때 가격기준.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초대륙은 나은 편이죠. 저렇게 돈을 쓰면 풀마크는 되니까.

하지만 핀드같은 크리티컬 깔창이 아예 없는 세팅은 답이 없습니다.

저렇게 하고 통찰+황큐계까지 해야 겨우 97퍼를 맞춥니다.

이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 마스터리를 패치한다고 합니다. 

암제는 전용 방어구가 판금이죠. 판금에픽방어구 기준 크리티컬 마스터리는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에픽방어구들을 살펴볼까요?

마소 : 15퍼(신발+셋옵)

풀플 : 17퍼(어깨+신발)

메탈 : 37퍼(전부위+상하의오라)

칠죄종 : 25퍼(신발)

85레벨 이상 판금방어구세트 기준 마크리가 모자란 장비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업데이트 할 마스터리 개편이 암제에게는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 메타로 보자면 꼭 암제가 아니더라도 직업별 마스터리에 맞는

최종세팅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걸 고려했을 시 제가 내린 개선안은 이러합니다.

크리티컬 패시브가 현재는 10렙 마스터에 20레벨 맥시멈입니다.

이걸 20레벨 마스터, 30레벨 맥시멈으로 바꿔주면 어떨까요?

그러면 훨씬 괜찮아 질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