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 내가 또 역사 강의 해야돼?

'세상에서 가장 깊은것은 무었이냐?'

영조 (조선21대왕)의 계비간택 자리에서 나온 영조의 물음이다.

비효가 대답한다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것이다.

"마리아나 해구요"

쯧쯧쯧..

이 질문의 대답으로 영조를 감동시킨 인물은

훗날 오흥부원군이 되는 김한구의 여식으로,

정순왕후 김씨 이다.

정순왕후는 이같은 영조의 물음에,

세상에서 가장 깊은것은 '인심(人心)' 이라고 대답하였다.

사람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깊이를 잴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고,

그때 정순왕후의 나이 15세 였다.

게시판에서 파면당한, 20대 중반의 비효가 오늘날 인심을 저버리고

거짓말을 하는것에 더이상 가책을 느끼지 않는것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다.

내눈은 심안(心眼) 이라 다보인다.

비효가 부캐로 계속 시로코걸로 하던짓을  하는데,

당장 멈추길 바란다.

오늘날 게시판에 소드마스터 민심(民心)과 싸우고있는것은

너 자신이 아닌가?

더이상 나를 궁구물박하거나, 소드마스터 민심을 재대로 읽지 못한다면

내가 봉인 해 두었던, 1급 기밀 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