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본드] 에컨 갈 이유가 있나요?

그라에픽쓰까인 제 입장에서 고민해보니 굳이 돌을 이유 찾자면

악세 법석 완장 특히 '귀걸이'  교환가능 레전더리로 골드 주고 사기 싫다면

돌을 이유가 있긴한데...물론 에컨돌아서 나오는 재료로 초대장인가도 살수있는걸로 알고있긴한데

그 부분까진 제가 어떤지 안알아봐서 모르겠고 문제는 일단 해보려고 입장재료 씨앗 모으려고 마계 일던을

돌아봤는데 일던 세판 돌았는데 씨앗 하나가 안나오더라구요?; 모아서 갔다고 쳐도 에컨 판당 8씩 피로도 빠지고

퍼섭에 공개됐을때 오던 갔던 글들보면 열판정도 추천하던데 막상 돌아보니 하루 6판인가가 적정선인거 

같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근데 그 이전에 씨앗 모으려면 피로도 소모가 생각보다 많을거같아서

에컨 돌리는 캐릭으론 다른 노가다 하기 힘들지 싶구요.

나오는 템도...마침 헬 돌릴때(신기한게 헬모드일땐 쫌 나왔어요 씨앗이..) 20개 먹어서 4판

돌려봤는데 최하등급(그냥 투기등급이였나?)판금신발 한개, 천신발 한개, 가죽하의 두개,

최고등급(멸망)가죽하의 한개가 나왔는데 좋은것도 한순간이고

부여되있는 옵션 그룹은 랜덤이고 그 그룹내에서 수치 바꾸는건 가능한데 다른 그룹으로 바꾸는건

불가능이라 원하는 그룹붙은거 먹으려면 은근히 언제 먹을지 기약도 없는 부분이고...

윤명진 디렉터께서는 개발자노트에

특정 부위, 특정 장비가 부족하여 루크레이드 던전 진입이 힘들었던 분들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밸런스하

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90제 픽 풀을 껴야 깬다는 말이 나오는 판국에 에컨 돌아야 될 이유는

더더욱 없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