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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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1-11 19:25 | 조회 : 1586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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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마스터] 국민들은 강추위에 촛불 들고 싸우는데
우리 소마들은 게시판에서 서로 욕설하고 싸우고,
급기야 현피 까지 하자고 하는 걸 보니, 우리 소마들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사무라이는 칼로 승패(勝敗)를 가렸고, 선비는 붓으로 시비(是非)를 논했다." 지난번에도 제가 "게임상에선 너희가 잘나가지만, 현실에선 내가 잘나간다"는 논리를 펼치는사람을두고 "미치광이" 라는 표현을 쓴적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게 맞는말입니까? 이게 얼마나 멍청한 논리인가요 현실에서 잘나가면 게임에도 잘나가야죠. 요즘 모든 게임사들 과금형태등을 볼때, 현실에서 돈없으면 게임에서 절대 잘나갈수 없는 구조 입니다. 지금 던파 최상위권 유져들이 다 현질해서 이룩한것이지, 노가다해서 이룩한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기본적인 걸 떠나서라도,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싸움에서 졌다고 자기 형 불러와서 이기면 그게 이긴겁니까? 전혀 남자 답지 못한 언행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강추위에도 어린아이, 노인들 할것없이 거리로 나와 정부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과거 군사정권이나 ,일본 사무라이들이나 하는 짓은 하지마시고, 글씨를 쓰는곳에선 붓으로 논쟁합시다 저도 가끔 여기 게시판에 시국풍자 를 하면서 내 뜻을 내비추곤 했습니다만, 가끔은 " 니가 촛불을 아느냐?" "시위는 나가보고 그런말하느냐" 라는 식의 생각없는 사람들의 비아냥 까지 들었습니다만은, 깊은 생각과 뜻을 품은 사람이라면, 아마 그동안의 제 글의 참뜻을 조금 이해해 주셨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각성(覺醒) 들좀 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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