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템플러] 쩔공 가능? 이라고 묻기 전에 한번만 읽어주십사 합니다

우선 팁게에 싼 글을 그대로 복붙한 점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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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만 자주 다니다 암제는 3인고정 다니고 있긴 하지만

근 3개월 이상을 급조만 다녔는데 변수 고려해서 다니는게 쩔러의 자세라고 생각함

만약 타 쩔러가 템이 이상하거나, 뭔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많은데

이는 요새 쩔공 메타가 90제가 풀린 이후로 잡스까탈크+홀리의 컷낮음으로 인한

'기본적인 딜량의 아슬아슬함' 에서 오는 문제도 존재한다고 생각함.

(따라서 아직 7인이나 급급하는 레이븐도 쌍격은 불안해서 안된다고 말하고, 무조건 연다화를 감)

이 때문에 직게 가보면 너도 나도 '쩔공 가능? 몇인까지 가능할까요?' 라는 물음이 판치는 것이고

자신의 딜과 빌드를 전혀 확립하지 못한 채로 대뜸 들이대보는 기현상으로 인한 결과임.

본인이 암제로 다닐때, 남들이 4인 즉 2인 연다화가 가능하다고 그랬지만, 

스스로가 빌드와 딜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끝끝내 7인을 고집했었음.

지인들이 같이 가자고 해도 한사코 거절했음.

생각해보면 분명 가능하긴 했겠지만, 홀리의 센스도 2인에선 비중이 있기에,

급조인생에서 복불복인 경우가 다반사고, 속된 말로 지칭하는 홀슬 또한 분명히 존재함을 알았기에

조금 더 벌자고 모조리 환불하는 사태 + 발암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컷음

암제 기준으로 컨제 패치 전에 진누딜 정말 안나오던 시절 - 내 딜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에 안전하게

타 딜러를 받아 달라고 말을 하였고, 해당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 공대장이 소울이면(영지,망무)-

무조건 걸렀음. 스스로가 깡디버퍼 소울과 가서 확실하게 머리를 빠르게 부시고 나올수 없다는 불안감이

가장 컷기 때문에.

그러던 차에 우연찮게 소울과 피치 못하게 갈 수 밖에 없던 때가 생겨서 

가본 결과 '쿨관리 - 빌드' 가 약간 부족하다는 판단을 하였고, 

공대장에게 쿨관리 조금만 할테니 약간 늦을 것임을 공지 하였고, 4다리 4에게느를 순차적으로

버프와 오라템을 하나씩 빼달라고 부탁하면서 클리어를 해보았음.

이후 헬에서 정마반을 먹고 이를 활용하여 확실함이 생겼고, 그 이후 "1수 소울을 받아도 되요"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이 생긴 뒤에서야 비로소 무조건적인 7인 급조를 갈 수 있었음.

개중에 지인을 통해서 4수급 홀리의 버프를 받아보고는 소울이 없어도 되겠다 라는 판단 하에

3수를 받고 5수급 홀리와 가기 시작해서 이후 스펙업을 더 하게 되고

비로소 확신을 가지고 3인을 신청했고, 스카웃되서 가는중임

자랑질같이 써버렸는데, 그라시아로 쩔을 하는 허벌안톤화가 되버렸다지만

서비스를 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이 행하지 못하는 것은 제발저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프로쩔러 이딴게 아니라 그냥 사회를 사는데 있어서도

자신이 없는데 뻥카때리면서 '나 할수 있음!' 하면서 터쳐먹는건 민폐고, 구라고, 사기행위임을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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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으로 가던, 2인으로 가던, 3인으로 가던

시작은 무조건 20인 공대에서 자신의 딜과 역량을 체크하고서 하길 바랍니다.

제일 좋은 시작은 솔딜 조합 - 암제(자신), 염제, 소울, 홀리로 가보고

딜체크를 했을때, 카이(염제) 가 없어도 되겠다 라는 판단이 들면 그게 3인 연다화가 되는 것이고,

거기서 부터 소울 버프와 쩔공급 홀리정도의 딜버프 상승량을 짐작하면서 저울질 해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는 쩔공(1~2수급) 홀리 상태가 또이또이 하다는 사실은 고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