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 이번 사태를 보면 헬조선의 역사를 볼 수 있다.

1. 없는 자들.

대격제평 테일백 등등을 갖고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는 자신이 그 템이 없기에 있는 자들을 깍아내리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 없음.

마치 비정규직이 정규직들이 몇푼 더 챙기는 것을 보고 극혐하고 깍아내리기 바쁘고 평등을 외치는 것과 같다. 예시로 현대 노동조합을 극혐하는 것 등이 있음.

이들은 사장 및 이사들이 돈잔치 하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말로는 개X끼들 하면서 욕하지만 당연하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으며 만만한 정규직들을 대상으로 언플함.

2. 가진 자들.

그냥 적당히 대격 테일 한두개 가진 애들은 입다물고 있다. 그보다 닥고풀이나 택틱풀 얼공셋 등을 가진 애들이 이제 대격이나 테일에 대해서 극혐하기 시작. 이것은 흔히 사다리 걷어차기라로 부름.

마치 현재 부동산 및 대기업 부자들이 갖고 있는 심리다. 70~80년대 법정경매물 등으로 재미를 본 사람들은 가격 인플레를 통하여 신규유입을 떨어뜨리고 적은 자본으로는 아예 시작도 못하게 만듬. 그래서 자신의 위치를 계속 공고히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마치 대격 등등으로 레이드 참여해서 1년가까이 꿀 빨다가 에픽풀이 된 후부터는 그 중간과정이 쉬우면 자신의 위치가 신격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대격을 까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에픽풀 상태에서는 대격은 사실상 애물단지이므로.(흔히 말하는 옆그레이드) 그래서 사다리 걷어차기.

그래서 부자들은 빈부격차가 최대한 심화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한가지 떡밥을 던져두고 빈곤층(노대격)과 중산층(대격)이 치고 받고 싸우기를 조성하고 뒤로 빠지게 됨.

헬조선의 자본주의 역사가 소마게에 그대로 들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