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후화부화 | 날짜 : 2015-07-14 16:16 | 조회 : 358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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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슬레이어] 모든걸 상대적으로 생각해야죠;;
쉽게 생각을 해봅시다
현금 1억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어마어마하게 큰돈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겠죠. 다만 하려고 하는게 서울에 집을 구매하는거라면? 겨우 그 푼돈으로 집을 사려고 하느냐, 말도 안된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일부의 선택받은 사람만이 남들과는 다르게 그돈으로 살 수 있다면 당연히 불만이 나오는거구요. 지금 검마 논란도 똑같습니다. 에픽무기 + 9셋 + 마부 + 아바타값 하면 적게잡아도 현금 수십만원의 투자비용이 들고, 일반적인 사회 통념상 게임에 수십만원을 질렀다면 결코 투자 적게한것도 아니고, 양산이라고 부르기 힘들죠. 전체적인 평균을 따져보자면 확실하게 위쪽에 존재할겁니다. 근데 하려는 것이 던파내에 최종컨텐츠라는 안톤 레이드 내라면? 거기서도 꽤나 준수한 딜을 낸다면? 겨우 저템으로, 저 양산형 템으로 저런 딜을 내네? 말도안된다라는 얘기가 나오는거구요 ㅋ 박탈감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캐릭터의 조정이 필요한다는 얘기도 나오는게 당연할거구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누가 1억을 작은돈, 푼돈이라 부르겠습니까? 하위 컨텐츠내에서 검마의 에픽무기 9셋 클레압을 누가 양산이라고 부르겠습니까?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고, 생각하지도 않겠죠. 이처럼 단순히 절대적인 가치(그게 얼마의 돈이든, 얼마의 투자를 한 캐릭이든)로만 평가 할 수는 없는겁니다 그것으로 하려는 행위에 따라서 똑같은 절대적 가치라도 양산이 되기도 하고, 고투자가 되기도 하는거죠 현 시스템상, 레이드라는 '최종 컨텐츠' 내에서 크로니클9셋 기반에 에픽무기는 아무리 봐도 양산이라는 말을 벗어날 수 없어보이고, 이처럼 타캐릭터에게 심각한 박탈감을 주는건 수정되어야 할 것 같군요 |
후화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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