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여) 통합
prey | 날짜 : 2015-07-08 17:29 | 조회 : 555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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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본드] 제가 애정을 쏟는 방법은 그렇게 잘못된걸까요
최근에 많이듣는 말이 가장 바보같은 짓이 크로니클로 뽕뽑으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일단 저는 던파에 150정도 지른 후에 더 이상 안지르기로 맘먹고 멈춘지 꽤 됐습니다. 그래놓고 보니까 매일 하는 쩔로는 피로도를 다녹여서 6~800을 버는데 이걸 평일 쩔하고 주말에 헬가고 하는 식으로 쓰느니 크로니클 기준 극스펙을 찍기위해서 계속 스펙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런 말들을 들을때마다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아무리 탈크를 해야만 강해지고, 검호는 에픽을 보는게 정답이라는 게 정설이라지만, 현금을 투자하기 어려운 입장에서는 크로니클로 극을 찍어 레이드에 가려는게 그렇게 염치없는 짓인지요. 공대 면접보다가 에픽없이 어떻게 지원을 할 수 있냐는 말씀에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공팟에서까지 그렇게 무시당할 스펙인가 하는 생각에 조금 속이상해서 글을 써봅니다. 에픽풀셋이 아닌 검호는 정말 레이드에서 심지어 공팟에서도 설수 없는 것인지, 돈만이 애정과 직결되는 것인지 의구심이 생기네요. 사람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틀린거지만, 만약정녕 에픽방어구 풀셋이외에 이 이상 던파를 즐길 방법이 없다면 저는 안톤레이드를 포기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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